쟤가 젊었을때 그러니까 20대 초반에
c형 간염 치료제 임상실험 대상자였습니다.
뭐 성공은 했지만 부작용이 심해서
탈모가 심하게 왔는데요.
M자형으로 양 정수리 옆쪽으로 머리가 나면 빠지고 나면 빠지고 반복..
그래서 짧은 머리도 안어울리고 세워도 안어울리고
현재 탈모는 사라지고 어느정도 머리숱은 풍성한대 약간 안자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 덮을려고 머리가 굉장히 깁니다.
지저분하게 기르진 않았고 염색과 매직을 하면서 길렀습니다.
그러니까 장문복의 반만큼 길렀어요.
그리고 뒤로 묶고 다니는데
다들 잘어울린다고 하는데
쟤가 주위 의식하지 않는편인데
여성분들은 그냥 지나치시는데 남성분들이 두번이나 처다 봅니다.
진짜에요.
혹시 남자분들이 보기에 머리긴 남자 재수 없는거죠?
멋지게 기르는 방법 없을까요.
웨이브를...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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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젊은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어 머리긴 남자가 있네... 시발 오늘은 브론즈 탈출 해야되는데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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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 : 예쁜가 확인 두번째 볼때 : 남자인걸 보고 잘못봤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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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시니까 알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여자인가 처다보는거고 이쁜가 하고보는겁니다. 남자네 하면서 곧 시선 돌릴거구 ㅋㅋㅋ 그게 보통 여자들이 받는 남자들의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IP보기클릭)211.47.***.***
본인 : 아 저사람이 또 머리길다고 쳐다보네... 아씨 진짜 머리 괜히 길렀나? 쳐다본 사람 : 어 저 사람 머리가 기네...(갈길 감- 1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남)
(IP보기클릭)14.32.***.***
사람은 생각보다 남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어 여자네 예쁜가? -> 히익 남자 -> 잘못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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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젊은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어 머리긴 남자가 있네... 시발 오늘은 브론즈 탈출 해야되는데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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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때 : 예쁜가 확인 두번째 볼때 : 남자인걸 보고 잘못봤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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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시니까 알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여자인가 처다보는거고 이쁜가 하고보는겁니다. 남자네 하면서 곧 시선 돌릴거구 ㅋㅋㅋ 그게 보통 여자들이 받는 남자들의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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