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과거 완료에서
현재 진행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지난번 찾아온 이후로 후배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보고 냉정하게 거절하라 하시더군요.
(욕을 하라고 요구도 하셨습니다.)
왜 피하기만 하냐며 책망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중하게 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쪽 따님에게 욕할 이유도 피할 이유도 없지만
지금까지 그쪽 사정 봐드린거라고 하면서
다시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문자 내용은 차곡차곡 보관하는 중이구요.
음성통화 내용도 녹음해놓았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저보고 이기적이라 하시더군요.....
오히려 피하기만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다. 라고
멀쩡한 자기 딸이 저 때문에 이상해졌다는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거참....
더 이야기할 것도 없을 것 같아서
다시 찾아오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준다면
후배와 통화하겠다 했습니다.
전화번호를 넘겨주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주머니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전화번호를 감추는 것은 실패한 것 같습니다.
각서 써달라는 소리하니 분위기 묘해지던데
일단은 후배와 통화를 했습니다.
나는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만날 이유도 없으니
찾아오지도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다시 온다면 그때는 경찰을 부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 바꾸라고해서 각서 달라했지만
주지 않을 것이 뻔했으므로 음성통화를 녹음했습니다.
그게 지난 12월의 일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결국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처음엔 문자로 일자리를 소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밤 12시에 문자받고 어이없어서 답장도 하지않았더니
줄기차게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녹음을 켜고 통화를 해보니
자기가 다른 사람 만나도 상관없냐고 물어보길래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다 이야기했습니다.
욕을 해봤자 제가 이상한 사람될 것 같아서
냉정하게 난 아무런 관심도 없고 통화하기도 싫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주머니에게 연락했더니 전화를 받지도 않다가
나중에서야 냉정하게 말해야 해결된다 문자가 날아오더군요.
정말 피곤한 사람들입니다.
한번 더 믿어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뭘 더 믿으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믿을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더이상 대꾸할 기력조차 없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일본에 있었는데
그동안 연락하고 귀찮게해서 미안하다.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 문자가 왔습니다.
왠지 꺼림칙하지만 어차피 믿을만한 문자도 아니라서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도 어쩌면 이런 일이 있었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네요.
경찰에 연락해도 소용없는 듯하고....
정식적으로 수사요청하기 위해서라도
음성녹음이나 문자내용은 저장해놓을 생각입니다.
여자친구에게는 이미 이야기해놓은 상태여서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고 했더니 그쪽 개인사정이니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지않겠냐고 하더군요.
개인신상까지는 공개할 생각이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말 사람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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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작성자분이 여자친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끈질기게 집착하고 매달리는거 보면 정신적인 면에서 질린거 같은데요.. 저런여자는 사귈때도 의부증 장난 아닐꺼고..헤어지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헤어지자고 하면 ■■소동 벌일 여자네요..애초에 끊어버리는게 나을듯한데 글쓴분 정말 힘드실것 같네요..힘내시고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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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안해봤다고 생각하시는가요?.... 몇년전에 길에서 소리질러 쫓아보낸 적도 있고 차 뒤에 숨어 있는거 끌어낸 적도 있고 자주 가던 가게에서도 질질 끌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별짓 다해보고 무슨말을 해도 안통하니까 가족한테 연락한거죠. 저라고 뭔들 안해봤겠습니까. 만나면 일이 더 커지곤 했습니다. 이미 몇년전에 해보고 안되니 말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거예요. 오죽하면 전화번호 바꾸고. 부모나 동생까지 불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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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심하세요.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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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저런 집착이라면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무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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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내용을 잘 모르신다면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상대방이 멈추겠지.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연락한 겁니다. 상대방이 멈추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겠지요. 멈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멈추지 않으니 답답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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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심하세요. 정상입니다. | 15.01.27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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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작성자분이 여자친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끈질기게 집착하고 매달리는거 보면 정신적인 면에서 질린거 같은데요.. 저런여자는 사귈때도 의부증 장난 아닐꺼고..헤어지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헤어지자고 하면 ■■소동 벌일 여자네요..애초에 끊어버리는게 나을듯한데 글쓴분 정말 힘드실것 같네요..힘내시고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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