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에 퓨마 등장
퓨마 11살꼬마한테 달려들때 뒷들에잇던 개 등장
개가 꼬마와 퓨마사이에 서서 퓨마와 싸움을 시작
꼬마 집에들어가서 경찰에 신고
경찰왔을때 퓨마가 개목덜미 물고 죽이려하고있었음
그자리에서 퓨마사살
개는 인근병원으로 후송 온몸에 상처투성이
꼬마는 한군데도 다치지 않음
저는 절대 개고기를 먹지 않아요.
어렸을 때 동네에서 개 잡는 걸 봤는데,
동네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때려서 거의 실신시킨 후
뜨거운 물에 팔팔 끓는 솥에 넣었어요.
근데 그 개가 필사적으로 다시 나왔어요
온 몸이 화상을 입은채로 뛰어나와서는,
마당에 있던 주인을 보자 그 앞에 앉아서 꼬리를 막 흔들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개는 먹는게 아니구나..'
-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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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불이 난 집에서 개를 구해내 마당에 옮겨둔 뒤,
다시 불을 끄러 갔습니다.
개는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소방관은 처음에는 그 개가 무서웠습니다.
한번도 도버맨(Doberman Pinscher)을 대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불은 마침내 꺼졌고 소방관은 주저 앉아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때 마침 옵저버 신문사의 한 사진작가가
그 도버맨이 멀리서 소방관을 바라보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진작가는 도버맨이 소방관쪽으로 똑바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는
무슨일이 일어날 지 궁금해하며 카메라를 들어올렸습니다.
도버맨은 자신과 뱃속의 아기들을 구해준 지쳐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고,
그 순간 사진작가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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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는 지난 93년 3월 박 할머니가 키우다 대전지역 애견가에게 팔려갔다.
그러나 7개월이 흐른 같은해 10월 중순 한 밤중에 뼈와 가죽만 남은채
300㎞가 넘는 거리를 달려 돌아와 감동을 뿌렸다.
이 백구는 할머니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다가 2000년 14살 나이로 숨졌다.
특히 이 백구는 진돗개가 탁월한 충성심과 귀소본능을 가졌다는 사실을 전국에 증명해 보이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며 모 컴퓨터 회사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 다.
이 때 받은 모델료는 박 할머니의 며느리가 지병으로 사경을 헤맬때 병원비로 사용되는 뒷 얘기까지 남겨 주민들을 두 번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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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텔리비전을 봤는데, 훗카이도에 맹인안내견 양로원이라는게있는데
거기는 나이가 너무들어 맹인안내견 역할을 제대로 할수 없는 개가 여생을 보내는장소래.
나, 그런 콘셉트의 장소가 있다는것만으로도 굉장히 감동했거든.
그래서 화면으로 기어들어갈 것처럼 열심히봤는데,
10년이나 같이생활한 어떤 할머니하고 개가 헤어지는 장면을 보여주는거야.
앞이보이지않는 할머니와 골든리트리버 숫놈이었는데,
할머니하고 개는 한시간쯤 꼭 껴안은채 움직이지 않았어.
간신히 담당직원이 뗴어놓아 작별을하기는했는데 차를타고 양로원을떠나는 할머니가
창문밖으로 몸을내밀고 '잘있어 안녕' 하고 개의이름을 외치는데
개는 꼼짝않고 앉은채 멀어져가는 차 쪽을 쳐다만 보고 있는거야.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
맹인안내견은 그렇게하도록 훈련을 받았으니까.
마음의 동요를 겉으로 표현해서는 안돼고, 짖어서도 안돼니까.
차가 양로원 문을 나서서 저 멀리로 사라져가는데도 개는 헤어진 장소에서 한걸음도 움직이지않고
할머니가 사라진 쪽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거야
몇시간동안이나.
10년동안 한시도 떨어지지않았던사람이 곁에서 없어진거잖아.
충격이 너무커서 움직이지도 못했을거야 아마..
할머니하곤 한낮에 헤어졌는데 해가 기울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무지하게 세찬비가.
그런데 꼼짝않고 앞만 바라보고있던 개가 고개를들고 빗방을이 떨어지는 하늘을 올려다보는가싶더니
갑자기 웡! 하고 짖기 시작하는거야
웡 웡 하고 몇번이나말이야.
그런데도 그모습이 조금도 비참하거나 볼품없이 보이지 않는거야.
개는 등과 가슴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선을 꼿꼿하게 펴고 마치 완벽한 조각상같았어.
나 그만 눈물을 뚝뚝흘리며 울어버렸지
개가 짖는소리에 맞추어 엉엉 하고 말이야."
- GO , 가네시로 가즈키 -
▲아기가 발견될 당시의 모습 (사진 = 뭄바이 미러지 웹사이트) |
브라질 매거진 등 브라질 언론들은 11일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태반과 함께 20센티미터 깊이의 땅에 묻었던 산모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이 아기가 발견된 것은 기적이었다. 아기는 적어도 24시간 정도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아기가 발견된 것은 동네 개의 활약이 컸다. 동네 개가 무슨 낌새를 느꼈는지 땅을 갑자기 파기 시작했고. 이를 본 주민들이 그 곳을 파보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와 태반이 묻혀 있었던 것.
▲ 회복중인 아기의 모습 |
경찰은 즉시 2.8킬로그램에 45센티미터의 아기를 들쳐 안고 병원으로 달려가 아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 아기는 병원에서 보호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며 치료가 끝나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지게 된다.
경찰은 이웃주민들이 증언에 따라 신생아의 엄마인 루신다 페레이라(40)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긴급 체포했다. 이미 자녀 넷을 두고 있는 그는 처음엔 자신이 아기의 엄마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경찰의 추궁과 이웃 주민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아기를 8개월만인 지난 8일 출산했으며 아기를 절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묻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아기의 엄마의 살인시도를 의심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들판에 버려진 아기 데려다 돌본 개 화제 | |||||
들판에 버려진 아기를 개가 구해 새끼들과 함께 돌보는 장면이 목격돼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영국 BBC등 해외언론은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 지역의 들판에 버려진 아기를 구한 개 한 마리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태어나자마자 쓰레기가 널려있는 들판에 버려졌던 아기를 8살 된 어미개가 자신의 우리로 데려와 새끼들과 함께 돌보고 있는 모습이 개 주인에 의해 목격된 것. 아르헨티나는 지금 겨울이라 개가 일찍 데려오지 않았다면 아기의 생명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BBC는 “체중이 4kg 정도 되는 아기를 어떻게 운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군데 멍이 든 것을 제외하곤 깨끗했다.”며 “개 한 마리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며 고 전했다. 아기의 엄마는 14살 밖에 되지 않은 소녀로 밝혀졌다.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지역의 빈민촌에 살고 있는 소녀는 “아기를 낳자 너무 겁이 나서 버렸다.”고 말했다. 아기는 발견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기의 미래가 결정되기 전까지 당국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사진= BBC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
저수지에 빠진 아기를 구한 개
호주 빅토리아주 메리버러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18개월 된 여아가 익사할 위기에 처했지만, 마침 상황을 목격한 애견이 아기의 엄마와 함께 어린 생명을 구했다.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기가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 보더콜리 종 애견이 아기의 어머니에게 달려갔다. 개는 다급히 짖어대며 저수지와 집 사이를 왕복해 달렸다. 위기 상황이 발생한 그 현장으로 인도하려고 했던 것. 심상치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아기 엄마는 현장으로 달려갔고 저수지로 뛰어들어가 딸을 건져냈다. 아기는 숨을 멈춘 상태였지만 인공 호흡을 실시하자 다행히 호흡이 돌아왔다고 언론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기는 간발의 차로 생명을 되찾은 것이며, 그 직후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호주의 '더 커리어 '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구급대원인 그레그 스미스는 당시 어머니의 상의도 다 젖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이는 깊은 물에 빠졌으며, 또 개가 상황을 조금이라도 늦게 알려줬다면 아기의 생명을 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는 현지시각 15일 티머 지역에 있는 집으로 돌아갈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팝뉴스 성문 기자
치와와가 방울뱀 공격에 아기 구해
美 방울뱀 공격 막아 1살배기 구하고 대신 치명상 입어
AP통신은 이달 초 콜로라도주의 한 :show_clk_pop('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xxxxxx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주택 뒷마당에서 놀고 있던 1살배기 어린아이 부커가 방울뱀의 공격을 받았다고 22일 보도했다.
당시 부커는 손으로 작은 물쟁반에 물을 튀기며 놀고 있었는데, 미끄러지듯 다가온 방울뱀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갑자기 달려들었다는 것.
하지만 이런 절박한 순간에 5파운드(약 2.2킬로그램)의 몸무게밖에 되지 않는 치와와 암캐인 조이가 방울뱀의 공격을 가로막고
부커의 할아버지는 자신이 개의 비명소리를 들었을 때 조이가 방울뱀과 부커의 사이에 있었다고 말했다.
비록 부커는생명을 구했지만 조이는 뱀의 공격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한동안 치료를 받았으며, 생존 가능성도 희박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보름 이상의 치료 끝에 조이는 회복됐고, 지금은 다시 활기차게 뛰며 돌아다니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부커의 할머니 데니스 롱은 손자가 방울뱀의 공격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아무도 이 작은 개를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은 그러나 이 순간, '치와와' 조이는 진정한 '불독'이었다고 전했다.
개가 진흙 구덩이에 버려진 신생아 구해 [조인스]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동부의 비하르주 주민들은 지난 19일 온 몸이 진흙 투성이가 된 채 짖고 있는 개들을 본 후 진흙 구덩이에서 신생아를 구했다.
개들이 크게 짖는 소리를 들은 주민들은 길거리로 몰려 들었다. 주민들은 짖고 있던 개 세 마리의 몸에 진흙이 잔뜩 묻어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인근에서 들려 오는 아기 울음 소리를 들었다.
주민들은 개의 몸에 진흙이 묻어 있는 것을 보고 진흙 구덩이로 달려 갔다. 주민들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 아기를 발견했다. 목격자들은 아기가 개가 짖는 소리에 따라 울었다고 설명했다. 개가 짖지 않았으면 아기는 자칫 목숨을 잃었을 뻔했다. 아기는 구출된 뒤 아이가 없는 한 가정에 입양됐다.
경찰은 엄마가 아이를 내다 버린 것으로 추정했다. 인도에서는 뿌리 깊은 남아선호 사상으로 인해 여자아이를 낙태시키거나 출산 직후 내다 버리는 일이 만연해 있다. 유엔은 인도에서 매일 불법 낙태로 희생되는 여자 아이가 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용범 기자
대만, 변기에 빠진 아기구한 충견 화제
화장실에 빠진 아기, 기르던 개가 구해
7일 AFP통신은 대만TV인 TVBS를 인용, 지난 1일 대만 남부 카오슝에 사는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갑자기 아기를 낳았지만 곧 의식을 잃어 아기가 수세식 변기에 빠져 익사하기 직전에 이 여성이 키우던 시베리안 허스키종 개가 아기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황이라고만 알려진 24세의 이 여성을 미혼모로 “아직 출산예정일이 5일이나 남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내가 키우는 개인 ‘베이비’가 따라들어왔다”며 “갑자기 진통을 느껴 화장실변기에 아기를 낳고 가위로 탯줄을 잘랐지만 곧 기절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베이비는 아기의 다리를 물어 변기에서 꺼냈고 아기의 얼굴을 핥기 시작했다. 아기는 마침내 울음을 터뜨렸고 황은 이 소리에 눈을 떠 아기를 안았다. 현재 이 여성과 아기는 건강하지만 이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병원측은 “황이 미혼모이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 아기는 물론 아기를 구한 개까지 입양을 보내야 할 처지”라고 설명했다.
‘양치기 개’버려진 갓난 아기 구해
양치기 개가 버려진 갓난 아기의 생명을 구하다.
콜리종 ‘바실’은 루마니아 라시카운티의 라두카네이라는 산골
에서 낮엔 양을 몰고 밤엔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양을 지키는 충
직한 견공이랍니다.
바실은 지난달 여느 밤처럼 양을 돌보던 중 배내옷에 싸인 채 가
방 안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했습니다. 바실은 가방을 물고
3㎞ 떨어진 주인집으로 내달렸습니다. 자정이 다된 시각 집에 도
착한 바실은 크게 짖으며 문을 긁어 주인을 깨웠습니다. 뛰쳐나
온 바실의 주인 엘레나 플로리아는 “태어난 지 몇 시간 밖에 안
돼보이는 갓난아기가 강보에 싸여 있어 무척 놀랐고 무서웠다”
며 “처음엔 바실이 어느 집에서 아기를 훔쳐온 줄 알았다”고
한 지방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플로리아의 신고를 받은 라두카네이 마을의 행정관이 라시카운티
경찰서에 급히 앰뷸런스를 요청해 병원에 옮겨진 아기는 지금
약 4.5㎏의 몸무게로 건강엔 아무런 이상이 없답니다.
버려진 아기의 엄마를 찾고 있는 라시카운티 경찰은 바실이 아기
를 발견한 장소 주변에서 아기의 엄마가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
피 묻은 옷과 헝겊을 발견했습니다.
출처〓타블로이드 노바 psog@munhwa.co.kr
부모가 방치해 지붕에 올라간 아기,개가 구했다
[쿠키 톡톡] “멍멍(아기가 지붕에 있어요)”
영리한 개가 지붕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니던 두 살 배기 아기를 살렸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아기가 2층 집의 깨진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나가 위험에 빠지자 이 집에서 기르던 개가 짖어 이웃에 알린 덕에 어린 생명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레드몬드 주니어(2)는 16일 방에서 놀다 부모가 없는 사이 깨진 창문으로 나가 1층과 2층 사이 지붕 위로 올라섰다. 창 밖은 8가구를 잇는 좁은 지붕으로 이어져 있었고 아기는 그 위를 쉴새없이 돌아 다녔다. 자칫하면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붕 위 아기를 발견한 개가 시끄럽게 짖어 이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렸고 이웃집 남자가 나와 아기를 구했다. 주민 티나 미첼은 “개가 자꾸 짖어 밖에 나가 보니 이웃집 아기가 지붕에 있었다”면서 “개는 계속 아기를 따라 다니며 아기 위치를 알리려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기를 방치한 부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아기는 친척집에 맡겨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람이 숲속에 버린 아기, 개가 구출해
아프리카 케냐의 한 숲속에 버려진 신생아가 떠돌이 개에게 구출되는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BBC 온라인판 등 주요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어난 지 2주정도 된 것으로 보이는 이 여아는 아기 울음소리를 우연히 듣게 된 두 소년에 의해 발견됐다.
아그레이 므와리무라는 여성은 "우리 아이들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 밖으로 나가보니 새끼 강아지들이 있는 곳에 낡은 셔츠에 싸여있는 아기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여성은 또한 "숲 속에서 먹이를 찾아다니던 개가 비닐 봉투 안에 넣어진 채로 있던 아기를 발견하고 새끼들이 있는 집으로 데려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는 인근 경찰서로 옮겨진 뒤 곧바로 케냐 국립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담당 의사들은 "아기가 발견되기 이틀 전 쯤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의 치료를 끝낸 의사들은 "배꼽부분이 세균에 감염돼 치료를 받는 도중 아기가 많이 울었다"고 안타까워하며 "지금은 잘 먹고 잘 자는 등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병원 직원들은 극적으로 살아남은 이 아기에게 '엔젤(Angel)'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으며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 많은 사람들이 새 옷과 기저귀를 선물하는 등 아이의 새 삶을 축복하고 있다고.
케냐에서는 극심한 빈곤에 못이긴 부모들이 신생아를 유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당국은 "버려진 아이의 부모를 찾아 나서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패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nocutworld@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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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부부가 영등포구 근처 야산에서 나무에 묶여 몽둥이로 맞고있는
말라뮤트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몽둥이질을 하던 사내는 도망을 갔고. 말라뮤트는 소방서 뒷뜰에 묶여 있었습니다.
구조자는 말라뮤트를 동물병원으로 옮겼으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40도 가까이 되는 높은열.. 그것도 버거운데.
정수리뼈에 구멍이나서 피를 흘리는 녀석...
아마 도살하여 먹을 생각으로 망치로 때린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지혈제를 맞고도 계속해서 코피를 흘리는 것은
머리속의 피가 흘러 나오는 것이라 했습니다.
구조자에 의해 장군이라는 이름을 얻은 이 말라뮤트는
그날 밤이 고비라는 진단에도 그 생명의 줄을 놓지 않았습니다.
장군이는 치료 과정이 끝난 후 한 보호소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30일간 보호를 받았습니다.
사진은장군이가 결국 안락사 되기 3시간 전..
다른 유기견(안락사 시킬 개들)에게 자신의 사료를 먹으라고
입으로 사료그릇을 들어서 주는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장군이는 입양 되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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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마리의 개를 자식삼아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가난하여 할아버지가 가끔 산에서 나무를 해와 먹고 살았는데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자식삼아 사랑을 다해서 키웠는데
키운지 3년이 되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를 치뤄졌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마침 아주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던 중이었나 봅니다.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데 놓더니 멀찌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만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 아주머니는 그 개가 주인을 잃어서 밥을 제때 못얻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며
불쌍한 나머지 밥을 퍼주었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갖고가서 밥을 먹겠구나 생각하고 하던 부엌일을 정리하고
장에 갔다올일이 있어 준비하고 나가는데, 장으로 가는 길에
그 혼자되신 맹인할머니집이 있어 생각이 나서 낮은 시골담 너머로 할머니가
어찌하고 계신가 걱정이 되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더이상 가던길을 가지 못하고 그 할머니의 집안을 계속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앉아있는데 개가 아침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먹은채로 마루에 올려놓고선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의 소맷자락을물고 손을 밥에
다가가게 해서 밥을 먹으라는 시늉을 계속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개의 뜻을 알아차리고는 밥그릇에 손을 가져가 그 밥의 절반을 먹고선
나머진 개에게 미뤄줬는데 그때서야 개가 자기 밥을 먹기시작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이 광경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소문이 마을전체에 퍼졌습니다.
이일이 있은 다음날, 그 개는 어제 갔던 집이 아닌 다른집으로 밥을 타러 왔습니다.
개도 인정을 아는지 같은 집을 또 들르지 않았던 겁니다.
집 주인은 그 개를 아는지라 깨끗한 새 그릇을 준비해서 거기에 밥과 반찬을 고루
넣어서 주었는데 역시 그 개는 그것을 물고 자기 집으로 가서 할머니에게 주고
할머니가 남은 것을 미뤄주면 그 때서야 자기가 먹었습니다.
이일이 계속되니까 마을 사람들이 `사람보다 나은 개"라며 군청에 건의해서
효자상을 주어야 한다고 하니까 군청에선 당황하며 사람이 아니어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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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s45.afe.daum.net/image/15/afe/2007/09/20/15/22/46f21197321e">
홍수도 막을 수 없는 어미개의 모정
중국의 샨후댐 근처에 살고 있는 개 화화.. 이 개는 최근의 대규모 홍수로 인해서
빈지앙 공원으로 대피했지만 너무 어린 4마리의 자식들은 함께 피신하지 못했다고..
그때부터 모정이 발휘되기 시작한것!!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 하루에 두번, 왕복 약 2.5km를 세찬 물살을 헤치면서
건너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 개가 강을 건너는 모습을 처음 발견한 주민은 지나가면서 샨후댐 근처에 새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화화를 발견하고 새끼들을 뭍으로 데리고 나오려 했지만
낯선 사람의 접근을 매우 불안해 했기에 매일 공원에서 먹이를 준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먹이를 줄 것이라고 하고..
이런 강한 모성애는 15일째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 운명은 당신의 두 팔 속에서 가장 안전했었다는 기억과 함께...
개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생후 1년입니다.
그 1년 동안 평생의 삶의 지도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개는 생후 1주일동안 눈을 뜨지 못합니다.
눈을 꼭 감고 어미 옆에서 젖을 먹고 있지요. 수유 기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한 달 열흘 정도입니다.
젖을 뗀 후 일주일부터는 2주나 3주간격으로 예방 접종을 해주어야 하며, 1년 후부터는 1년에 한두 번만 하면 됩니다.
이 시기의 예방 접종은 개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의 품종에 따라 면역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애견으로 많이 키우는 시추나 페키니즈, 퍼그,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등은
체중도 적게 나갈 뿐 아니라 건강한 편도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줘야 합니다.
개의 경우, 생후 3개월 동안에 어떤 것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지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말도
잘 듣고 영리한 개로 만들려면, 자주 놀아주고 다양한 볼 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3개월부터는 '이리와'라든가 '앉아'등과 같은 간단한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소한 1개월부터 대소
변 가리는 습관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좋은 반려 동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훈련을 시켜야 하니까요.
전체적으로 볼 때, 개의 인생의 고비는 생후 3개월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기 쉽지만, 생후 3개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기
기 때문입니다.
치명적인 병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3개월을 보낸 강아지는 무럭무럭 크기 시작합니다.
4,5개월까지는 의사소통방법과 집단생활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성적 성숙이 이뤄지는 시기는 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략 수컷은 9개월에서 11개월 사이, 암컷은 10개월에서 12개월
사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역시 개의 일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주인의 입장에서는 이시기에 어떤 형식으로든 성적 욕구를 해소시켜 주어야 합
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컷의 경우, 집을 나가거나 자위행위를 하기도 하며, 암컷 역시 집을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통해 좋은 반려 동물로 남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애견의 건강을 위해서도 이 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
다.
암컷은 임신과 출산을 거쳐 어미로서 그 역할을 시작하지만, 불행히도 수컷은 자기 새끼가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컷의 입장에서는 인간과의 관계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 때쯤이면 개들도 독립된 개체로서 행동하게 되는데, 맹도견이나 경비견, 군견 같은 경우는 자신의 역할에 지나치게 충실하
느라 빨리 늙는 경향이 많습니다.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지요.
개의 나이를 사람의 나이에 비유한다면, 개의 생후 1년은 사람의 나이로 치면 18살 정도라고 합니다. 그 다음 1년은 사람으로
치면 2~4년 정도와 같습니다.
야생의 삶을 잃어버린 개의 일생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개는 인생 자체가 비참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이야말로 애견
의 행복인 것이지요.
야생으로 돌아간 개는 당연히 늑대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세상의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늑대는 가족을 이루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최선의 가치로 여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던 개를 인간 사회로 끌어들인 우리 인간은 과연 개에게 어떤 가족이 되어주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http://pds47.afe.daum.net/image/15/afe/2007/09/20/15/07/46f20e095e34">
Each year hundreds of dogs are abandoned
because their owners are tired of playing with them.
매년 수백마리의 개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주인들이 단지 개들을 장난감으로 여겼기 떄문입니다.
A dog is not a toy.
개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ㅡ개의 일생을 담은 영화 '퀼' 중에서ㅡ
1. 제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떤 시간이라도 당신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저를 입양하기 전에 꼭 그것을 생각해 주세요.
2. 제가 당신이 바라는 것을 이해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저를 믿어 주세요. 그것만으로 저는 행복합니다.
4. 저를 오랫동안 혼내거나, 벌주려고 가두지 말아 주세요. 당신에게는 일이나 취미가 있고, 친구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저에게는 당신 밖에 없습니다.
5. 가끔은 저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제가 당신의 말뜻은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제게 말을 건네는 당신의 목소리는 알 수 있습니다.
6. 당신이 저를 함부로 다루고 있지는 않은지 가끔씩 생각해 주세요. 저는 당신의 그런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7. 저를 때리기 전에 생각해 주세요. 저에게는 당신을 쉽게 상처 입힐 수 있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지만, 저는 당신을 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8. 제 행동을 보고, 고집이 세다. 나쁜 녀석이다. 라고 하기 전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무엇을 잘못 먹은건지, 너무 오래 혼자 둔 건 아닌지, 나이가 들어 약해진 건 아닌지 등등
9. 제가 늙어도 돌봐 주세요. 당신과 함께 나이든 것입니다.
10. 제게 죽음이 다가올 때, 제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제가 죽어가는 것을 보기 힘들다거나, 제가 없이 어떻게 사냐고는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그저 잊지만 말아 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올리고 보니..괴게라기보다 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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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 친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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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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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상렬 이야기에 소름이 돋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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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 울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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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슬프네요..ㅜㅜ.예전에 기르던 개가 고생만하다가 죽은게 마음에 걸려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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