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분신사바의 원형으로 일본의 코쿠리 사마가 있다.
일본에서 오컬트가 유행하던 무렵, 여고 등지에서 자주 행하던 귀신을 부르는 주문으로
"코쿠리 사마, 코쿠리 사마 오잇데 구다사이(コックリ様、コックリ様 どうぞ お言で くたさい)" 이다.
일본에서 코쿠리는 한자로(狐狗狸) 여우, 개, 너구리를 각각 뜻하고 있으며 코쿠리사마 주문도 이러한 저급한 동물령을 불러는데 있었다.
지금도 상당수 일본인들은 코쿠리라는 말을 별로 좋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불길하게 여긴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아이가 울 때 "밖에 호랑이가 왔다"라는 말로써 아이를 진정시켰듯
일본에서는 "무쿠리 고쿠리 귀신이 왔다(むくりこくりの鬼が来た)"는 말로 아이를 달래고는 했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아이를 달래는데 쓰였던 이 말은 본래 무쿠리(몽골), 고쿠리(고려) 귀신이 왔다는 뜻이다.
즉 몽골 고려의 일본정벌을 뜻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인들에게 몽골 고려 연합군의 침략은 무서운 귀신의 내습으로 여기기에 알맞은 공포였다.
고려는 몽고와 함께 두 차례 일본을 침략하면서 무자비하게 일본인을 학살했는데 일본인은 그런 고려군을
귀신으로 인식할 정도로 두려움에 떨었다.
여몽 연합군의 일본 원정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본적이 없었던 일본인들에게는 꽤나 오랫동안 강렬한 인상으로 남기는데
수많은 세월동안 특히 한반도에서 쳐들어오는 공포를 느껴야 했다.
[일본인을 학살하는 여몽연합군]
[여몽연합군이 지나간 일본의 한 마을을 그린 그림]
그런 '코쿠리' 고구려(高句麗)가 '코쿠리(こくり)' 발음만 남긴 채 狐狗狸로 변화시킨 것이다.
일본인들은 고려시대에도 고려를 ‘고구려’라고 부르기도 했기 때문이다. 고려와 몽골이 일본을 정벌하러 갔을 때의 공포적 트라우마가 그 이름 ‘코쿠리’ 속에 남아 있게 된 것이다. 거기에는 ‘코쿠리사마’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무쿠리사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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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일본의 아오모리현에서는 몽고, 고려군의 침략의 기억이 '못코의 자장가'라는 이름의 노래로 남아있다.
나가사키현 이키섬에서는 향토품으로 귀신을 형상화한 목제품을 팔고 있는데 현지인들은 이를 무쿠리 코쿠리로 부르고 있다.
[무쿠리 코쿠리로 기억되는 귀신의 형상]
[일본에서 향토품으로 팔고있는 무쿠리 코쿠리 귀신 인형]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1848794&userId=namsan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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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선비행님 왔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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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들이 몇만이 죽든 몇십만이 죽든 솔까 내알빠는 아니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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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졸라 웃겼던게 일본어로 오잇데구다사이인데 이거 한국에서 오딧세이그랏세이가 됐는데 귀신이 온다는게 에러ㅋ 존나 다국적귀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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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그러면 일본인 시점에선 일제시대 한국인이 몇이 죽던 알바아니겠네요? 그러면 우리나라가 사과받아야되는것도 당연한 소리가 아닌거고? 말 그딴식으로 함부로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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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졸라 웃겼던게 일본어로 오잇데구다사이인데 이거 한국에서 오딧세이그랏세이가 됐는데 귀신이 온다는게 에러ㅋ 존나 다국적귀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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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들이 몇만이 죽든 몇십만이 죽든 솔까 내알빠는 아니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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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그러면 일본인 시점에선 일제시대 한국인이 몇이 죽던 알바아니겠네요? 그러면 우리나라가 사과받아야되는것도 당연한 소리가 아닌거고? 말 그딴식으로 함부로 하지마세요. | 12.09.29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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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선비행님 왔는교? | 12.09.30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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