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순에
이빨이 빠지는 꿈을 두어 번 꾸게 되었습니다.
평소 꿈을 꾸더라도 워낙 개꿈들이 많아서 대체로 꿈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그때는 이상하리 만큼 꿈을 꾸고 난 뒤에 왠지 모를 찝찝 함이 밀려들었죠
이가 왕창 빠지더니 그것이 입에 가득차서 뱉어내는..그런식의 꿈이 었습니다.
딱 두 번 정도 꿈을 꾸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이상해"
하여, 궁금하기도 하고. 꿈자리가 사나우면 알아보는 그런게 있어서..검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즈은 워낙 검색이 잘되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빨이 빠지는 꿈은 대체로 좋은 꿈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고.
어머님께 말씀을 드리니.. 안색이 안좋아 지시더군요.
그해 5월 어버이날에 둘째할아버지 아내 (호칭을 알아야 하는데..-ㅅ-;;) 작은 할머니가
갑자기 친구분 집에서 TV를 보시다가. 급사 비슷한 형식으로 별세 하시고.
그해 말에 고모할매(친할아버지의 여동생)분도 건강이 악화 되셔서...돌아가셨습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꿈의 느낌과..집안 일가친족들의 초상을 치르고 보니.
꿈 이야기니 미신이니 헛된 것이로 치부 할 순 있지만.
영~ 무시하고 지나칠일은 아닌 듯 합니다. 물론 개꿈들 도 상당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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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치원 생때 저는 소풍을 가는 날이였습니다 저희 누나 두명이 모두 이빨빠지는 꿈을 꿧다더군요 윗니 인지 아랫니 인지 기억 안나지만 그래서 저는 소풍 버스를 타고 소풍을 가는도중 차가 전복은 개뿔 무사히 재밌게 갔다옴 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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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죠 이빨빠지는 꿈은 흉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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