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콜래트럴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 [콜래트럴].
이 영화는 LA의 어느날 밤.
택시기사 맥스(제이미 폭스)가 빈센트(톰형)이라는 훤칠한 손님을 태우게 되는 이야기이다.
빈센트는 왠일로 특수부대 첩보원이 아닌 극악무도한 킬러였고, 이를 알아챈 맥스를 협박하며 갈등을 빚기 시작.
그 와중 얼치기 강도들이 맥스를 노리다가 어쩌다 빈센트까지 건드리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게 그 유명한 모잠비크 드릴. 가슴에 더블탭 두발, 그리고 머리에 한방으로 확인사살이라는 사격술이다.
톰 크루즈가 엄청난 속도로 양아치 둘을 갈아버리는 씬은 유명세를 탔고, 콜래트럴이란 영화는 몰라도 저 장면은 알 정도로 유명해졌음.
...
그리고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진 후,
결국 소시민 택시운전사 맥스는 청부살인업자 빈센트와 LA 지하철에서 총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맥스! 난 이걸로 벌어먹고 산다고!"
조명이 깜빡이고 흔들리는 지하철,
얼굴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빈센트와 총도 처음 잡아본 어리버리 맥스는 지하철 철문을 사이에 놓고 발포.
빈센트는 버릇대로 모잠비크 드릴
가슴팍에 두발, 머리에 한발을 사격하고
맥스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그저 유리창 너머 빈센트를 향해 마구잡이로 방아쇠를 당긴다.
결국 두 사람 모두 탄창이 비고,
빈센트는 능숙하게 재장전을 하는데...
패배한 이는 빈센트였다.
(철문에 총탄이 박히는 불꽃이 보임)
빈센트는 출혈과 감정적 흥분이 뒤섞인 상태로 습관적으로 모잠비크 드릴을 썼는데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그 세 발이 두꺼운 철문에 막혀버린 것.
가슴팍을 겨냥한 더블탭 두발이 철문에 박혔는데도 몸에 익은대로 바로 위 머리 위치의 철문을 사격해버린 것이다.
역으로 사격술이고 뭐고 빈센트가 보이는 유리창으로 그저 총알을 쏟아부은 맥스는 빈센트를 사살하는데 성공했다.
모잠비크 드릴로 유명한 영화로선 참 아이러니한 결말.














(IP보기클릭)112.121.***.***
일단 저거 보면 사람이 상황에 적응을 할 줄 알아야 살아 남는다는 걸 말하던 사람은 버릇 때문에 죽고, 버릇을 유지 하려던 사람은 생존을 위해 그 상황에 가장 맞다 생각하는 행동을 해서 살아남은 거라 되게 중요한 장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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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거 보면 사람이 상황에 적응을 할 줄 알아야 살아 남는다는 걸 말하던 사람은 버릇 때문에 죽고, 버릇을 유지 하려던 사람은 생존을 위해 그 상황에 가장 맞다 생각하는 행동을 해서 살아남은 거라 되게 중요한 장면이기도 함...
(IP보기클릭)175.113.***.***
저 씬에서도 맥스는 엉거주춤하지만 몸을 움직이면서 총알을 피했고, 빈센트는 (평소에 하던대로) 정자세로 정조준하면서 쐈지. | 26.02.20 02:33 | | |
(IP보기클릭)220.127.***.***
보통 선역으로 나오는 vhs 영화 시절로 기억하는데 악역인데 뭔가 당시 어렷을적에 탐형이 정장에다가 멋진 권총으로 뭔가 거시기 하면 제껴버리는 피눈물없는 킬러로 나와서 충격적이였고;;;;;;;;; 나중에 늙어서 꺼라위키 알아보니 졸라 비싼 독일제 권총과 남자라면 정장이라는게 필수라는것을 알게되었지만 본격적인 정장 간지 영화는 나중에 30대 중반에 알게되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이쪽도 지독한 독일총기 빠순이 영화임 2편부터 본격적인 타란 텍티컬 회사 홍보 영화가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