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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81세 할배의 마인드.jpg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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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18.***.***

BEST
서울대 철학과... 인성과 지성의 집합체..
25.12.19 09:23

(IP보기클릭)14.34.***.***

BEST
와 열시간비행기에서 공부하고 여행가서 지도만보기 돈줘도못한다
25.12.19 09:22

(IP보기클릭)218.145.***.***

BEST
역시 젊게 살려면 마인드가 저정도는 되어야되는구나.
25.12.19 09:21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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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이 분이 돌아가셨다는 게 실감이 안 나...
25.12.19 09:28

(IP보기클릭)11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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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인성 직업정신 뭐 하나 빠지는게 없던 어르신 그립습니다.
25.12.19 09:32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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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극한까지 쓰시려고 일부러 지도만 보신건가
25.12.19 09:30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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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한 느낌이다가 작년쯤인가 건강이 안좋아보였음
25.12.19 09:23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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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젊게 살려면 마인드가 저정도는 되어야되는구나.
25.12.19 09:21

(IP보기클릭)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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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열시간비행기에서 공부하고 여행가서 지도만보기 돈줘도못한다
25.12.19 09:22

(IP보기클릭)91.169.***.***

바닥깔개
근데 이리저리 물어보며 다니며 여행다니는게 그냥 혼자 휴대폰 지도보고 다닌거보다 더 기억에 남긴하더라. | 25.12.19 09:37 | | |

(IP보기클릭)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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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철학과... 인성과 지성의 집합체..
25.12.19 09:23

(IP보기클릭)11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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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학벌 인성 직업정신 뭐 하나 빠지는게 없던 어르신 그립습니다. | 25.12.19 09:32 | | |

(IP보기클릭)106.101.***.***

옥타비아♬
연기까지 마스터했으니 예체능까지 ;; | 25.12.19 09:36 | | |

(IP보기클릭)110.70.***.***

BEST
정정한 느낌이다가 작년쯤인가 건강이 안좋아보였음
25.12.19 09:23

(IP보기클릭)218.48.***.***

칸유대위
건강 그래프는 직선이나 곡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떨어지더라.... | 25.12.19 09:27 | | |

(IP보기클릭)118.235.***.***

칸유대위
그해서 작년 수상식 보니까 말도 많이 느려지시고 더듬거리시더라구 ㅠㅠ 눈도 시뻘겋게 충혈되신 느낌이고(눈두덩이쪽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심지어 시상식에서 하신 말씀도 아마 마지막 참여를 암시하듯이 말씀하셔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12.19 13:10 | | |

(IP보기클릭)116.45.***.***

참된 어르신 ㅜㅜ
25.12.19 09:28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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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이 분이 돌아가셨다는 게 실감이 안 나...
25.12.19 09:28

(IP보기클릭)121.169.***.***

‘나이 먹어도 연기 잘 하면 상 받는 거예요.‘ 진짜 멋진 어른..
25.12.19 09:29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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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극한까지 쓰시려고 일부러 지도만 보신건가
25.12.19 09:30

(IP보기클릭)223.39.***.***

할아부지들끼리 한 곳에 모여서 휴대폰 들고 길찾고 계셨음 어? 못 찾으시나? 하고 도와주려는데 누가 날 잡음 에? 하고 뒤돌아섬 날 잡은 아됴씨가 하시는 말, 저기 머리 풍성한 잘생긴 영감님이 장인어른이고, 장인어른이랑 친구분들끼리 자기들끼리 알아서 찾아서 점심 드시러 가는거니까 알려주지 말라고 으르신들끼리 기분전환하실라고 산책겸 해서 저러는거라고 아..., 하고 나도 아됴씨랑 같이 숨어서 응원함 좀 걸려서 할아부지들끼리 식당 찾아서 자기들끼리 웃고 떠드는거 까지 보고 나도 갈길 갔음 할아부지들 대충 80즈음 되어보셨는데 점심 햄버거 드시러 가는거 보고 젊게 사시는 분들이구낭 했지
25.12.19 09:36

(IP보기클릭)211.48.***.***

인생은 배움의 연속임을 알려주시네요.
25.12.19 09:37

(IP보기클릭)211.234.***.***

나도 순재님 보고 나이40에 자격증 공부 허니까 주변에서 자꾸 개소리하는데 무시하고 계속공부중
25.12.19 09:47

(IP보기클릭)14.6.***.***

우주해파리
젊을 때 무언가를 배워서 그걸로 평생 먹고 사는 건 이제 옛말인데 사회적 관성 때문에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 25.12.19 13:03 | | |

(IP보기클릭)211.108.***.***

영~티
25.12.19 10:39

(IP보기클릭)115.20.***.***

하지만 현실은 주변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어르신 보기가 힘듦 노약자석만 봐도 노인을 위한 배려지 노인의 권리가 아닌데 마치 나이먹었다는것 하나로만 무슨 국가 유공자마냥 행세하려는 사람이 많음
25.12.19 11:54

(IP보기클릭)112.154.***.***

hgmdooly
저정도로 자기 절제와 관리 끝판왕급 하는분들은 극소수긴 하죠. 그래도 우리가 아는 평범함에 어울리는 상식에 잔정 많고 괜찮은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중에 진상이 끼니까 다 그래 보이는거지. 일 다니며 시골가면 특징이 70정도는 깔고 가다보니 보통 연세가 많으신데 그냥 우리네 집안 어르신들하고 다른게 없어요 | 25.12.19 14:52 | | |

(IP보기클릭)39.7.***.***

작년에도 거의 눈이.안보여서 대사 불러주면 그걸 외워서 했다던데 마지막까지 열정이 대단했음
25.12.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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