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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중학교 때 경제 배우다가 사회 선생님한테 혼난 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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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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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낳은 악마
25.12.04 22:18

(IP보기클릭)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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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지불능력임 수요와 무관함. 무식하거나 인성이 결여됐기에 혼날만 했음.
25.12.04 22:22

(IP보기클릭)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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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기업가 정신이네 ㅋㅋㅋㅋㅋㅋ
25.12.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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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중학교때 혼난놈도 너아니냐
25.12.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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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맞는데 가격을 지불할 돈이 없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25.12.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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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의 과다인거지 ㅇㅇ 수요가 없는데 많으니까
25.12.04 22:18

(IP보기클릭)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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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수요 공급 법칙 설명하는데 그말은 갑자기 지불능력이 중요한데 왜 지불능력을 수요라고 부르지 않냐고 하는 거임. 이러니까 혼나는 거임. 경제학은 경영학이 아님.
25.12.04 22:31

(IP보기클릭)218.238.***.***


이 사람은 악마다 악마여
25.12.04 22:18

(IP보기클릭)118.235.***.***

하나사키 모모코
아니 근데 저게 자본주의 유효수요 맞긴 해 | 25.12.05 03:33 | | |

(IP보기클릭)49.167.***.***

BEST
자본주의가 낳은 악마
25.12.04 22:18

(IP보기클릭)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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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기업가 정신이네 ㅋㅋㅋㅋㅋㅋ
25.12.04 22:18

(IP보기클릭)153.174.***.***

우리어머니z
아마 선생님은 기업가 입장에서 '후진국에 파는 것 보다 사료로 쓰는게 돈이 더 된다' 를 말한 것 같은데 작성자 말만 떼어 놓으면 '돈 없으면 굶어라' 이 말 밖에 안 됨. 진짜 기업가 정신은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으면 어떻게든 팔아 먹는거지. 후진국에서 수도 민영화하듯. | 25.12.04 22:33 | | |

(IP보기클릭)222.100.***.***

BEST
공급의 과다인거지 ㅇㅇ 수요가 없는데 많으니까
25.12.04 22:18

(IP보기클릭)115.23.***.***

25.12.04 22:19

(IP보기클릭)59.3.***.***

BEST
아까 중학교때 혼난놈도 너아니냐
25.12.04 22:19

(IP보기클릭)210.217.***.***

크리스코넬
ㅇㅇ아까 걔 맞음 | 25.12.04 22:20 | | |

(IP보기클릭)210.217.***.***

돈은 수요에 대한 공급의 대가라고 봐야하지 않냐
25.12.04 22:19

(IP보기클릭)118.235.***.***

리엇
공급자 입장에서 돈이 없는 사람의 수요를 고려할 필요가 없잖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수요는 돈을 낼 수 있는 사람이지 돈이 없는데 사고 싶은 마음만 있다고 시장가에 영향을 줄 수는 없지 | 25.12.04 22:21 | | |

(IP보기클릭)211.253.***.***

리엇
시계로 치면 파텍 필립, 차로 치면 벤틀리 같은 최상급 모델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다 수요로 파악하면 안되긴 하지 | 25.12.04 22:22 | | |

(IP보기클릭)59.22.***.***

루리웹-8463129948
경제를 왜 공급자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건지? | 25.12.04 22:23 | | |

(IP보기클릭)210.217.***.***

루리웹-8463129948
아마존 대머리도 얘 보면 울고가겠다 | 25.12.04 22:25 | | |

(IP보기클릭)211.199.***.***

루리웹-8463129948
그건 공급자 능력이 비루한거임 부동산보샘 걸뱅이들한태 은행이랑 30년짜리 노예계약시켜서 팔아먹음 | 25.12.04 22:26 | | |

(IP보기클릭)115.139.***.***

루리웹-8463129948
공급이 무제한에 가깝게 초과공급된다는 가정을 한다면 돈이 없는 사람이 낼 수 있는 가격대까지 내려가서 수요와 공급의 의도가 일치하게 됨 이런 과정을 수요-공급 곡선이 이동한다고 표현함 한편 돈이 없는데 사고 싶은 마음만 있다고 시장가에 영향를 줄 수 없는 건 맞음 아파트가 대표적임 내가 아파트 사고 싶다고 밑에서 입 벌리고 있는다고 가격에 영향을 주진 않음 왜냐하면 시장가는 체결된 가격을 기준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그래서 초과공급을 예상한다면 그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선물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식으로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임 그리고 식량, 농산물은 선물시장이 활성화된 대표적인 시장임 | 25.12.04 22:33 | | |

(IP보기클릭)218.232.***.***

맞는말 아닌가 근데 ㅋㅋ
25.12.04 22:20

(IP보기클릭)118.235.***.***

미친mz유우das
맞는말이라 화낸듯 | 25.12.04 22:22 | | |

(IP보기클릭)203.128.***.***

미친mz유우das
돌아버리겠네. | 25.12.04 22:23 | | |

(IP보기클릭)218.232.***.***

사세인후담
너이 새기 닉네임이 왜그래 | 25.12.04 22:24 | | |

(IP보기클릭)59.22.***.***

미친mz유우das
아님.. 공급자 입장에선 가격을 낮추고 많이 팔아서 더 이득을 남길 수도 있음. 돈 많은 수요가 충분하다면 가격을 더 높여서 이득을 더 남길 수도 있음...이론상 이렇게 결정되는 게 시장 가격 | 25.12.04 22:25 | | |

(IP보기클릭)49.165.***.***

last행자
그런데 보통은 그렇게 되지 않음 식량은 암만 공급을 늘려봐야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재화중 하나임 부자라고 해서 남보다 식사를 100배로 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식량을 얼마만큼 생산하는데 들인 비용보다 싸게팔면 당연히 적자임 그리고 한번 싼 가격으로 고정되어 버리면 나중에 공급이 줄었을때도 가격을 올리기가 쉽지 않음 경제라는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야 | 25.12.04 22:30 | | |

(IP보기클릭)49.165.***.***

last행자
당장 우유를 하수구에 버리거나 농산물 태워버리는 농민들 생각해봐봐 헐값에라도 팔면 이득일텐데 왜 그렇게 안하겠음? | 25.12.04 22:32 | | |

(IP보기클릭)58.236.***.***

BEST
수요는 맞는데 가격을 지불할 돈이 없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25.12.04 22:20

(IP보기클릭)211.251.***.***

이야 경영의 인재다
25.12.04 22:21

(IP보기클릭)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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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지불능력임 수요와 무관함. 무식하거나 인성이 결여됐기에 혼날만 했음.
25.12.04 22:22

(IP보기클릭)118.235.***.***

젤나가세상에
근대 물건 파는 사람은 물건을 살 돈이 있거나 가격을 조금 낮추면 살수 있는 사람의 수요가 중요하지 돈이 없는 사람의 수요따위 고려할 대상이 아니니까 | 25.12.04 22:23 | | |

(IP보기클릭)58.75.***.***

BEST
루리웹-8463129948
선생님이 수요 공급 법칙 설명하는데 그말은 갑자기 지불능력이 중요한데 왜 지불능력을 수요라고 부르지 않냐고 하는 거임. 이러니까 혼나는 거임. 경제학은 경영학이 아님. | 25.12.04 22:31 | | |

(IP보기클릭)58.148.***.***

루리웹-8463129948
왜 자꾸 판매자 대변인만 나옴? | 25.12.04 22:31 | | |

(IP보기클릭)115.139.***.***

루리웹-8463129948
아예 지불능력이 없는 사람만 가정하는데 그런 사람은 현실 경제에 없어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지불능력이 존재하지 그게 돈이라는 재화의 일종이 되었든 노동력 등의 다른 것이든간에 그리고 가끔은 돈이 없는 사람은 무력으로 지불할 수도 있음 | 25.12.04 22:35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61.80.***.***

루리웹-8463129948
그 말은 즉 오늘 정부에서 물 가격을 리터당 1억원으로 올려도 돈 없는 사람은 수요가 아니니까 무시해도 된다는 소리랑 똑같은데 | 25.12.04 22:39 | | |

(IP보기클릭)211.114.***.***

젤나가세상에
경영학에서도 기업의 목적은 시장의 니즈(욕구)를 파악해서 니즈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알려줌. 기업의 목적이 돈을 벌기위해서라고 하는건 학문적인 이야기에서는 완전히 틀린 말이라서 경영학 관점에서도 지불능력=수요로 등치시키는건 완전 틀린 이야기임 | 25.12.04 22:42 | | |

(IP보기클릭)125.182.***.***

이런이런 사악한 자본가 마인드의 유게이구나
25.12.04 22:22

(IP보기클릭)118.235.***.***

“쉬었음“ 구직 의사가 없으니 실업자가 아님…그저…
25.12.04 22:22

(IP보기클릭)211.36.***.***

shaira
이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 좌절해서 안구하는거랑 진짜 일할 마음이 없는건 구별할 방법이 없으니.. | 25.12.04 22:46 | | |

(IP보기클릭)118.235.***.***

똑똑하네
25.12.04 22:22

(IP보기클릭)121.145.***.***

단순한 수요와 공급 이외에 유통과 비용도 고려해야 된다는 의미구나
25.12.04 22:22

(IP보기클릭)211.198.***.***

코드피자스
실제로 식량은 이미 차고 넘치는데 농부들이 차고 넘치는 식량을 수확해서 시장가를 낮춰가며,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식량을 보내란 소리는 개풀 뜯어먹는 소리지 진짜로 굶주린 사람이 없길 바란다면 공급을 늘리는것에 포커스를 맞춰봐야 소용이 없음 현지의 정치 안정화나 식량 자급에 관심을 기울이는게 맞지 | 25.12.04 22:25 | | |

(IP보기클릭)61.80.***.***

코드피자스
정확히 보면 저 문제는 애초에 수요-공급 곡선으로 표기할 문제가 아님. 인프라, 경제구조 같은 별개의 문제이지. 수요-공급 곡선 모형은 모든 사람들이 비필수재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분배할지 결정하는 문제에 가까움. | 25.12.04 22:46 | | |

(IP보기클릭)211.198.***.***

진짜 냉정해 보이지만 중요한 개념임 대가를 지불 할 수 없는 쪽을 챙기겠다고 공급을 늘려봐야 별 소용이 없는거라서
25.12.04 22:23

(IP보기클릭)153.174.***.***

루리웹-0261028672
냉정한게 아니라 무식한거임. 선생님이 가르치는건 수요와 공급 사이에는 실제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중요하다는 말인데 이걸 무식하게 돈 지불하고 말고로만 생각하는 인간이 어딨나. | 25.12.04 22:37 | | |

(IP보기클릭)61.80.***.***

루리웹-0261028672
이건 수요-공급 법칙이 아니라 자원배분의 문제로 접근해야 하는 겁니다 | 25.12.04 22:40 | | |

(IP보기클릭)203.128.***.***

수요라는 건... 사람이 욕구로 하는 거 그 자체라고요...
25.12.04 22:23

(IP보기클릭)211.248.***.***

잉여생산물을 공짜로 주고 싶어도 생산지와 소비지가 다른 경우를 생각해야 함. 생산물을 필요한 곳까지 가져가는 것도 돈이거든.
25.12.04 22:26

(IP보기클릭)121.145.***.***


작성자 말이 맞다. 수요는 어떤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구입할 의사와 능력을 갖추고 구입하고자 의도하는 수량을 가리킨다. 출처는 정병열의 미시경제학 연습.
25.12.04 22:27

(IP보기클릭)59.17.***.***

Nushian 586
아니야. 그 정의대로라면 수요가 있으면 무조건 팔림. 왜냐하면 구입의사와 능력이 있다는 건 산다는 거니까. 안 산다는 건 능력이 없거나 의사가 없다는 거잖아. 그래서 그 정의에서는 수요공급 곡선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음. 국어사전적으로 사려는 욕구를 수요라고 보는 게 맞음. | 25.12.04 22:32 | | |

(IP보기클릭)59.17.***.***

Nushian 586
작성자나 님은 아마...유효수효나 수요량과 헷갈린 것 같아. | 25.12.04 22:35 | | |

(IP보기클릭)182.225.***.***

Nushian 586
아 이거에 대해 다시 정정 하겠습니다. 일단 본문에서 학생이 말한 거는 수요와 유효수요를 혼동한 질문이구요. 정병열씨가 말하는 수요의 정의는 수요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맞습니다. 다만 저기서 말하는 구입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해당 물건의 시장가격에 해당하는 돈을 가지고 있다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그건 유효수요구요. 여기서 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시장가격이 10원이라도 어떤 사람은 그 물건을 1원에 사려하고 실제로 1원이 있다면... 이것도 수요입니다. 아프리카 난민이라고 해서 1원도 없을거다라는 식의 해석은 옳지 못한겁니다 | 25.12.04 22:49 | | |

(IP보기클릭)193.170.***.***

꺄향냥이
음? 수요의 정의는 주어진 가격에 대해 구매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소비자의 수 아닌가요? 시장가격이 1원에 도달한다면 그 사람들도 수요가 될 수 있겠지만 인건비와 운송비 등의 문제 때문에 현실적으로 1원이 될 수 없다면 수요가 아니라고 보는 것도 맞는 것 같은데; 찾아봤는데 유효수요는 아예 수요공급 법칙을 넘어간 케인지언 경제학의 영역이라 포커스 자체가 다른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 25.12.04 23:06 | | |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7458648725
그 주어진 가격이 시장가격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시장 가격이 10원이어서 그걸 살 의사와 돈이 있는 사람은 유효 수요입니다. 시장가격이 10원 이어도 1원아니면 안살거고 1원에 판다면 사겠다(1원도 있음) 이것도 수요입니다. 이런 것이 모여서 만들어지는게 수요곡선 입니다. | 25.12.04 23:10 | | |

(IP보기클릭)193.170.***.***

꺄향냥이
제가 찾아봐서 이해한 걸로는,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수요와 공급은 미시경제학에서 단순히 가격에 따른 생산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이야기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수요 자체는 주어진 가격에 대한 함수로 나타나는 거고, 구매 능력이 1원인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수요가 될 가능성은 있더라도 시장가격이 거기에 도달할 가능성이 없는 한 수요로 취급받지 못하고, 그러니 주어진 가격에서는 수요가 아니라고 정의하는 게 맞는 명제가 아닌가 싶었는데요. 수요라는 게 가격과 구매 의사라는 input에 대한 함수로 주어지니까요. 댓글에서 유효수요라고 말씀하신 게 그냥 수요의 정의가 아닌가요? 그리고 유효수요와 총수요의 개념은 케인지언 경제학에서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단순 개별 상품의 수요와 공급이 아니라 거시적 관점에서 소비, 투자, 정부지출 등을 합친 총수요와 총산출을 다루고, 그 둘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유효수요로 부르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미시와 거시라는 스케일의 차이도 있고 양측의 기초 변수와 수학적 구조, 이론적 전개까지 모두 다른 상황에서 수요와 유효수요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게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이 드네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 25.12.04 23:24 | | |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7458648725
경제학에서는 그걸 나타내기 위해 수요, 유효수요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본문의 학생은 수요를 유효수요로만 한정해서 해석한 거구요.. | 25.12.04 23:26 | | |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7458648725
본문에서 선생님은 수요와 공급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중학교 사회시간에 경제 파트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이는 경제학 원론에서 말하는 수요와 공급을 기준으로 보고 있다고 봐야죠. 경제학 원론에서 말하는 수요는는 시장가격을 기분으로한 구매력이 아닙니다. 마샬이 이야기한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수요곡선을 구성하는 수많은 점으로서의 수요를 의미합니다. 지금 말하는' 수요로 취급하지 못한다'이거는 적어도 경제학 원론에서 이야기하는 수요 개념이 아닙니다. | 25.12.04 23:34 | | |

(IP보기클릭)193.170.***.***

꺄향냥이
제가 궁금한 것은 유효수요라는 단어의 정의입니다. 이야기하시는 유효수요라는 말의 정의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그에 대해 찾아보려고 케인즈 원문부터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있는데, 이건 단순히 미시경제의 수요공급 이론에서 주어진 가격에 구매하는 사람과는 다르게, 거시경제학에서 총수요와 총지출이 일치하는 지점이라는 전혀 다른 맥락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다른 맥락에서 다른 수식을 통해 유도해 얻은 개념인 것 같은데, 이 개념의 정의가 생각하시는 유효수요의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의 연결고리를 자세히 이해해 보고 싶습니다. | 25.12.04 23:45 | | |

(IP보기클릭)193.170.***.***

꺄향냥이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도 그 가격이 시장가격이 아니라는 부분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격 등의 input에 대한 함수인데, 그 함수에서 주어진 가격 구간 (현실적인, 균형 가격이 될 수 있는 가격)에서 사실상 0이라면 그걸 일상언어로 사실상 수요가 아니라고 이야기해도 크게 상관없는 표현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수요라는 단어 자체가 전체 가격구간에서의 수요곡선을 의미하기에 이 또한 엄밀하게는 수요가 있다고 표현해야 한다는 말씀이실까요? | 25.12.04 23:54 | | |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7458648725
지적하신 바가 맞습니다. 유효수요란 말을 엄밀하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실질적 구매력이 있다라는 내용에 대한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시장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수요 개념으로 오인하고 있었습니다. 공부하시는 바에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 25.12.05 00:08 | | |

(IP보기클릭)193.170.***.***

꺄향냥이
https://hub.economicfutures.ac.uk/effective-demand-demand-schedules-and-curves 열심히 뒤져봤는데, 미시경제 쪽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 수요공급 곡선에서 구매력이 있는 수요를 유효수요라고 지칭하기도 하네요. 이게 원래부터 말씀하신 의미로 쓰이다가 케인즈가 유효수요라는 단어 자체를 재정의해버려서 의미 자체가 덮어씌워진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몇몇 문헌을 보면 고전경제학에서의 의미와 케인지언에서의 의미를 아예 분리해서 설명하네요. 제가 문외한의 입장에서 찾고 공부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린 것 같습니다. | 25.12.05 00:16 | | |

(IP보기클릭)121.145.***.***

루리웹-7458648725
수요의 정의는 위키피디아 영문판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emand In economics, demand is the quantity of a good that consumers are willing and able to purchase at various prices during a given time. 제가 해석을 이상하게 한 게 아니라면, 인용한 바와 같이 재화에 관해서 지불용의와 지불능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옵니다. 균형가격보다 낮더라도 공급곡선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좌측이나 우측으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균형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 수요량이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공급곡선이 이동하면 균형가격은 얼마든지 등락할 테니까요. 솔직히 본문의 글에서 유효수요를 떠올릴 건덕지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유효수요는 주로 거시경제학에서 논의되는 개념입니다. 유효수요가 등장해야 한다면, 불황이나 공황의 원인과 해법을 논의할 때나 경기변동을 설명할 때겠죠. 그런데 본문은 단순히 선생이 제시한 개도국의 수요와 공급 법칙이 작동하지 않는 사례에 대한 학생(작성자)의 반문이기 때문에 유효수요를 꺼낼 경우는 아닌 듯합니다. 케인스는 대공황의 해법으로 정부가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하면서라도 정부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개도국이 정부지출을 늘린다고 해서 상황이 해결될까요? 유효수요의 정의를 궁금해하시는데, 아무래도 케인스가 창안한 개념일 테니, 그의 책을 거론하는 게 맞겠죠. 일반이론의 Chapter 3. The Principle of Effective Demand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 . . The value of D at the point of the aggregate demand function, where it is intersected by the aggregate supply function, will be called the effective demand. . . . . . The effective demand associated with full employment is a special case, only realised when the propensity to consume and the inducement to invest stand in a particular relationship to one another. . . 오늘날로 생각해 보면 그냥 총수요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편할 듯하네요. | 25.12.05 00:18 | | |

(IP보기클릭)121.145.***.***

루리웹-7458648725
기본적으로 수요는 예산제약선과 무차별곡선을 통해서 도출되므로,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는 수요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책 1억 권을 원한들, 내게 그만큼의 돈이 없으므로 책 1억 권의 수요가 존재하지 않는 셈입니다. 마샬 수요함수나 힉스 수요함수 같은 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구매 능력이 1원인 소비자가 있다면, 그의 수요곡선은 엄연히 존재하는 걸로 취급됩니다. 만약 아니라면, 곡선은 그어지지 않고 점만 존재하겠죠. 수요곡선의 높이는 소비자의 한계편익이자 지불용의가 있는 최대금액인 수요가격을 나타냅니다. 모든 개별 소비자의 개별수요곡선을 수평으로 합해야 시장수요곡선이 도출되므로 구매 능력이 아무리 작아도 수요곡선에는 반영됩니다. 경제학 초심자라면 이준구 교수의 경제학 원론이나 맨큐의 경제학을 추천합니다. 크루그먼 경제학도 좋습니다. | 25.12.05 00:18 | | |

(IP보기클릭)193.170.***.***

Nushian 586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effective demand라는 게 케인즈가 정의한 개념을 주로 지칭하지만 이전의 수요공급 이론에서도 주어진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수요를 그 단어로 지칭했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미시경제에서 그냥 쓰던 단어인데 케인즈가 그 단어를 이용해 다른 개념을 정의하면서 좀 꼬여버린 상태 같네요. 최근의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거의 안 나오지만 옛날 강의나 교과서에서는 이런 식으로 케인즈와 관계없는 미시경제 컨텍스트에서의 effective demand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유효수요도 이건 거 같구요. 수요곡선은 존재하기에 수요 자체가 없다고 할 수는 없고, 특정한 가격을 지칭했을 때 그 가격에서의 수요가 0이라고 할 수 있다는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 25.12.05 01:14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1.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꺄향냥이

정병열의 경제학연습 미시편 8판 65쪽에 나와 있습니다...... | 25.12.04 22:39 | | |

(IP보기클릭)61.80.***.***

Nushian 586
잠재수요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 25.12.04 22:41 | | |

(IP보기클릭)175.11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ushian 586

| 25.12.05 00:07 | | |

(IP보기클릭)121.167.***.***

악마다이;;;
25.12.04 22:27

(IP보기클릭)104.28.***.***

정말 핵심을 찔렀어. 그래서 자본주의가 무임금 노예를 싫어하지.
25.12.04 22:27

(IP보기클릭)1.251.***.***

이 녀석 아마존에 취직 해도 되겠어
25.12.04 22:28

(IP보기클릭)1.224.***.***

공급자 입장에서 일정 가격 이하로는 못내리는게 있으니까..
25.12.04 22:29

(IP보기클릭)1.242.***.***

사고자 하는 욕구는 있으니까 수요는 맞겠지 애초에 수요 = 이익인 건 아니니까 어떻게 팔지는 알아서들 판단하는 거고
25.12.04 22:29

(IP보기클릭)221.146.***.***

공급가를 낮춰야 한다 이거지
25.12.04 22:30

(IP보기클릭)125.139.***.***

공급이 아무리 넘쳐나도 돈을 못벌게 되면 죄다 폐기 해버린다고. 돈을 빼고서 수요 / 공급을 논하려 하는건 잘못이지.
25.12.04 22:31

(IP보기클릭)182.225.***.***

경제학적으로 설명하자면.... 학생은 시장가격과 수요, 공급, 수요곡선, 공급곡선의 기본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에요....
25.12.04 22:32

(IP보기클릭)59.28.***.***

25.12.04 22:34

(IP보기클릭)153.174.***.***

작성자나 댓글들 보면 환장함. 경제학이론은 단순히 지불 능력만 보는게 아닙니다...
25.12.04 22:38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2716792504
진짜 환장하겠음. 그냥 개소리일 뿐인데 거기에 무슨 통찰력이 담겨있는 것마냥...하이고.. | 25.12.04 22:39 | | |

(IP보기클릭)59.19.***.***

루리웹-2716792504
난민같은거 받지 말고 죽게 놔둬야한다 이딴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 싸놓고 상대가 아 그래 너잘났다 하면 지가 똑똑해서 이긴줄 아는 ㅂㅅ인듯 | 25.12.04 22:42 | | |

(IP보기클릭)182.225.***.***

아까부터 뭔가... 학생은 바보 같은 말(학생이니까 이해할 수 있는)을 했고... 선생의 바보 같은 대응(적어도 경제를 가르치면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발생한 해프닝에 대해... 뭔가 예리한 통찰력이 있는거다라는 식의 반응이 나올까... 속상하구만
25.12.04 22:38

(IP보기클릭)153.174.***.***

꺄향냥이
사실 교사도 학사따리라.. 제대로 대응할 지식은 없겠지. 경제학 전공도 아닐테고. | 25.12.04 22:39 | | |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2716792504
경제학 전공이 아니어도 저건 기본 경제학 개념에서 응용해서 나올 수 있는 대답이야....ㅠㅠ | 25.12.04 22:51 | | |

(IP보기클릭)119.207.***.***

걍 틀린 말이긴 한데 어처구니가 너무 없으셨나보다 ㅋㅋ
25.12.04 22:40

(IP보기클릭)119.207.***.***

Castor
수요가 뭔지는 바라보는 측면에 따라 다르긴 하다만, 근본적으론 바라는 것 자체이고 가격수량평면에선 일종의 지불의사니까 가난한 경우에는 수요에서 배제한다는 게 정의상으로 성립이 안 되는 거임 | 25.12.04 22:45 | | |

(IP보기클릭)211.234.***.***

댓글 보니 이과가 문과한테 수학 못하다고 무식하다 할 때가 아니네ㅋㅋㅋㅋㅋ
25.12.04 22:41

(IP보기클릭)153.174.***.***

흐리흐리다
놀랍게도 이과-문과가 학술적인 토론하면 이런 상황이 제법 자주 발생한다. 모든것이 이상적인 상황에서 돌아간다는 대전제를 너무 당연하게 깔고 토론에 임하다보니 문과는 이 무식한 전제 깨는거에 시간 다 소모해서 토론시간 오버됨. | 25.12.04 22:44 | | |

(IP보기클릭)153.174.***.***

흐리흐리다
요새 STEM만 강조하는데 관리자급으로 이공계열 앉히려면 인문학 가르치라는 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음. | 25.12.04 22:46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2716792504
인문학적 소양을 떠나서 질문 자체가 너무 핀트에 어긋난 질문인데 이게 뭔 통찰력 있는 지적인 것마냥ㅋㅋㅋㅋ 과잉 공급이 일어나도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국제 식량 시장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지불 능력이 없는데 그게 수요임? 이러고 있으면... 나라도 화내겠다.ㅋㅋㅋ 수업을 듣질 않았네. | 25.12.04 22:52 | | |

(IP보기클릭)153.174.***.***

흐리흐리다
석박사, 아니면 이공계 교수들 중에도 저런 머저리 널렸음. 인문학적 소양이 뭐 대단한거 아님. 이상적인 상황(네가 예시로 든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등)을 당연히 전제로 두는 무식한 행위가 잘못이라는 것 하나만 알아도 충분하다. 근데 이게 안되더라... | 25.12.04 22:56 | | |

(IP보기클릭)175.118.***.***

루리웹-2716792504
경ㅋ제ㅋ는 차ㅋ갑ㅋ다 | 25.12.05 00:09 | | |

(IP보기클릭)49.173.***.***

아니 그럼 수요 과다로 1억이던 물건이 2억 되면 기존에 1억에 사려던 사람들의 수요는 수요로 안잡히는 줄 아는건가 뭔 무식한 소리를
25.12.04 22:45

(IP보기클릭)118.235.***.***

경제학의 기본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더 커뮤 경제학인 것 같은데 ㅋㅋㅋ 마셜이 처음 사용한 수요곡선이란건 사람의 지불의사가격을 줄 세운 것과 같은거라서 글쓴이가 말한게 더 정답에 가깝고, 단순히 갖고 싶고 필요하다고 해서 수요가 있다고 할 수 없음. 수요곡선에 반영되는건 오로지 유효수요 뿐임. 뭔소리들을 하는건지 대체 ㅋㅋ
25.12.04 22:48

(IP보기클릭)118.235.***.***

Antitrust
애초에 상식적으로 돈을 지불할 수 없는 사람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리가 없잖아 | 25.12.04 22:50 | | |

(IP보기클릭)118.235.***.***

Antitrust
선생님이 말한 예시도 정확히 수요공급곡선으로 분석할 수 있음 생산비용 이외에도 다른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공급곡선이 저 위에 있는데, 수요자의 지불 능력이 바닥이라서 교차점이 안나오는 구조가 되는거임 | 25.12.04 22:51 | | |

(IP보기클릭)153.174.***.***

Antitrust
너무 멍청한 소리라 굳이 더 댓글을 달아야 하나 싶지만, 그래도 이 글을 보는 사람을 위해 덧달자면 지불능력은 현금만 있는 것이 아님. 식량 사올 돈이 없어? 자원을 팔던가 권리를 팔던가 나라에서 처분하려면 못 할게 없다. 근데 후진국(식량 부족 국가)들은 왜 안그러냐고? 그 나라 정치가 고위층 배불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기업들은 덤핑을 해서라도 후진국에 식량을 팔아 넘기고 싶음. 그 나라 지도층이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 25.12.04 22:52 | | |

(IP보기클릭)153.174.***.***

Antitrust
식량 문제를 개개인의 구매능력으로만 생각하는 능지의 처참함에 진짜 경의를 표합니다. 두 분에게. | 25.12.04 22:52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716792504
자원을 팔든 권리를 팔든해서 돈을 지불할 능력이 생기면 수요지 근대 무슨 이유로든 안되잖아 | 25.12.04 22:54 | | |

(IP보기클릭)182.225.***.***

Antitrust
아니 뭔소리야...원글이 유효 수요와 그냥 수요를 혼동한거교. 너가 말한 마셜의 수요 설명 자체가 시장가격이 100원이어도 10원에 사고 싶어하며 실제 그 10원을 가진 사람도 수요에 들어간다는 설명인데... | 25.12.04 22:54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716792504
우리는 수요공급곡선을 기본으로 하는 기본 경제학 모형을 이야기하는거지 당위적 식량 문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ㅋㅋ 그건 유엔에 가서 주장하시면 됩니다 | 25.12.04 22:54 | | |

(IP보기클릭)182.225.***.***

Antitrust
교차점이 안나오면 시장가격이 형성이 안됩니다.... 이건 뭔 경제학 새로 쓰는 이야기고... | 25.12.04 22:56 | | |

(IP보기클릭)59.17.***.***

루리웹-8463129948
아 돌겠네....너는 생산자가 가격을 올려서 못 사게 된 경우를 전혀 고려 안하고 있잖아... | 25.12.04 22:57 | | |

(IP보기클릭)115.139.***.***

루리웹-8463129948
지금 약간 미시적인 체결시스템이랑 경제원론이랑 헷갈리고 있는 듯 시장가 낙찰 개념에서는 님 말이 맞는데 경제학을 다루면서 지나가면서 나올 정도의 이야기지 본격적으로 나올 이야기는 아님 | 25.12.04 22:57 | | |

(IP보기클릭)115.139.***.***

루리웹-8463129948
자 돈을 지불할 수 없는 사람 (X) 돈을 지불할 수 있으나 그 돈이 한없이 0에 가까운 사람 (O)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함 돈을 지불할 수 없는 사람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낙찰 시스템에서는 맞는 말이나 그것은 수요공급곡선과 관계가 없는 이야기임 수요공급곡선은 수요와 공급이 언제 일치하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할 필요가 없음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미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어져버림 님 비트코인 1억원 아니면 안 팔 거임? 나는 1천만원 아니면 안살 거임 -> 거래 안일어났으니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거시적으로 보면 지불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음 극도로 예외적인 케이스에 해당함 대부분의 사람은 지불능력이 부족한 것이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님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가 생산할 수 있는 공급능력만큼의 수요를 가지기 때문에 | 25.12.04 23:02 | | |

(IP보기클릭)182.225.***.***

Antitrust
그리고 선생이 말한 사례가 수요와 공급법칙의 예외인가라는 부분에서는 확실히 오류가 있는건 맞고. 기펜제 열등재, 매점매석 등이 그 예외인데. 선생님도 오개념으로 가르침. 학생은 수요에 대해 오인한거고. | 25.12.04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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