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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도 다민족 사회야. 한족 비율이 압도적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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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한족이 단일민족이 아니지 당장 장강 이남이랑 이북 한족 보면 아예 다른 민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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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 당나라가 선비족인건 비밀수준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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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의 근본은 황하 상류, 우리가 흔히 장안이나 낙양이라고 부르는곳임. 상->은->주로 내려오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중화의 개념이 형성되기 시작한 이래 중화는 언제나 확장하고 흡수하면서 커져왓음. 춘추-전국이라는 극한의 경쟁체계에서 주변의 군소민족과 비교되지 않는 테크를 올렸고. 통일 진나라에서는 군사-행정적인 통합을 이어지는 한나라 400년에서는 문화적인 통합을 환성시키며 '한족'이라는 개념의 기틀을 만들었음. 무수히 많은 민족들이 때로는 정복을 통해 때로는 문화적 침투와 동화를 통해, 무역하고 결혼하고 싸우면서 중화와 한족에 흡수 되었음. 그런 막을수 없는 중화의 확장 행보에 가장 적극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저항해 살아남은 민족이 한민족임. 어지보면 우리는 그 존재 자체로 중화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존재임. 그리고 나는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고 봄. 저런 압도적인 상대에 저항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외교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나라와 민족으로서의 존재(일명 국체)를 유지 한다는건 절대 쉽지 않은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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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록산이 소그드인 이름인 로흐샨이라며
(IP보기클릭)106.101.***.***
그냥 현대 미국이 백인 중심의 다인종 다민족 사회인것처럼 중국은 한족 중심의 다민족 사회인거지. 이건 수천년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바뀐적이 단한번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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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16국시대를 기점으로 한족들은 강남으로 옮겨갔고 언어도 광동어와 북경어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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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도 다민족 사회야. 한족 비율이 압도적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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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민족은 5호16국이니 당연하고 인종적으로도 | 25.11.29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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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letteDice
그리고 그 한족이 단일민족이 아니지 당장 장강 이남이랑 이북 한족 보면 아예 다른 민족임 | 25.11.29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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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다인종이야... 투르크계통 꽤 있어서 | 25.11.29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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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실크로드 비단길 왕래하던 시절도 도시의 일부 상인들이나 궁정에나 색목인들이 들어왔지... 논밭 갈면서 사회 전체를 지탱하던 백성들은 다인종 그딴 거 없었음... | 25.11.29 0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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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족도 여러 민족을 흡수 합병한 거야. | 25.11.29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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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대들 중에도 제일 독보적이었다는거지 적어도 저정도 규모의 무덤이나 예술적인 기록은 거의 없음 | 25.11.29 0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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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mz무협에 엘프랑 드워프가 자연스레 등장하더라니 | 25.11.29 0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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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렇게 개방적인 당나라 시대에도 마치 중세 서양의 유대인 공동체처럼 같은 서양인들이 잔치에 수십명이 모여서 자기들 전통 문화를 즐기며 지내는걸 묘사한 저런 거창한 예술적 기록은 출토된적 없으니까 | 25.11.29 0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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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록산이 소그드인 이름인 로흐샨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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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 대왕의 부인인 록산느하고 같은 이름이래 | 25.11.29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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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 당나라가 선비족인건 비밀수준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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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16국시대를 기점으로 한족들은 강남으로 옮겨갔고 언어도 광동어와 북경어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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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대부분의 정복왕조는 북방계 출신이고 한족 중심의 왕조는 가끔 중간에 껴있는 수준이라. 한족 문화에 동화되고 어쩌구 하지만 그건 말도 안되는 일방적인 주장이고 원래 문화라는건 교류가 일어나면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동화현상이 일어나다가 또 분리되기 때문에 어느 문화가 고고하고 저열하고 그런 우열의 차이가 아님. 근데 현 중국은 그런 주장을 펴고 있는 셈이라 ㅋ | 25.11.29 0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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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상나라때 인종을 화하민족이라 치면 아무리늦어도 위촉오시절에 증발됨 | 25.11.29 0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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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이라는건 한민족이라는게 아니라 중국에 사는 우리가 중심이다라는 소리임. 민족계념이 아니라 국가 단위의 우월주의 사상임. | 25.11.29 0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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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대 미국이 백인 중심의 다인종 다민족 사회인것처럼 중국은 한족 중심의 다민족 사회인거지. 이건 수천년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바뀐적이 단한번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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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의 근본은 황하 상류, 우리가 흔히 장안이나 낙양이라고 부르는곳임. 상->은->주로 내려오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중화의 개념이 형성되기 시작한 이래 중화는 언제나 확장하고 흡수하면서 커져왓음. 춘추-전국이라는 극한의 경쟁체계에서 주변의 군소민족과 비교되지 않는 테크를 올렸고. 통일 진나라에서는 군사-행정적인 통합을 이어지는 한나라 400년에서는 문화적인 통합을 환성시키며 '한족'이라는 개념의 기틀을 만들었음. 무수히 많은 민족들이 때로는 정복을 통해 때로는 문화적 침투와 동화를 통해, 무역하고 결혼하고 싸우면서 중화와 한족에 흡수 되었음. 그런 막을수 없는 중화의 확장 행보에 가장 적극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저항해 살아남은 민족이 한민족임. 어지보면 우리는 그 존재 자체로 중화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존재임. 그리고 나는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고 봄. 저런 압도적인 상대에 저항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외교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나라와 민족으로서의 존재(일명 국체)를 유지 한다는건 절대 쉽지 않은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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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 초나라 오랑캐 소리들었음 진나라는 오랑캐놈들이 운좋게 옛 주나라 수도(장안) 점령한거로 명함내민다고 뒤에서 욕함 ㅋ | 25.11.29 03: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