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파트 끝냈으니 가벼운 후기정도는 써봐도 될듯
게임성 자체는 대단히 독특하거나 특별할게 없는데
무협분위기를 아주 잘 살렸음
플레이요소들도 그냥 어디서 본거같은 오픈월드 rpg겜들 모아놓은 느낌인데
모아놓고 잘 엮어놔서 볼륨은 아주 그럴싸함
이 무협분위기 댓가로 무협삘나는 용어를 UI에도 쓰니 안그래도 난잡한 UI가 더 비직관적이게 된 건 흠
스토리나 연출은 일단 내가 본데까지는 힘 잘줬고 전개도 무틀딱들은 이거지 할 전개인데(뒤는 모르니까)
번역이 좀 튀는 부분이 있는게 흠
대다수 서브컬쳐들 스토리보다 확실히 묵직- 한 맛이 있긴 해
더빙 없는건 아쉽지만 뭐 무협이니 그냥 중음으로 타협.
크게 뛰어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뭔가 부족하다 할만한것도 크게 없는, 7점짜리 요소들을 잘 묶어놔서 8점이 된 게임의 느낌
BM도 꾸미기 온리 수준이라 가볍고(화려한게 내 취향이 아니라서 딱히 돈써서 사고싶은 옷들은 없더라..)
무협 좋아하거나 그런 요소에 큰 거부감 없는 사람이라면 이만한 겜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 해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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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는게 있긴한데 어차피 BM이 꾸미기위주라 크게 관심이 안 생김 갠적으론 ㅋㅋ | 25.11.23 23: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