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년 전으로 돌아 가서 내 돈 안 빌려 주고 싶다 ㅠㅠ 어렵게 받은 내 퇴직금

[집에가고 싶다]

급하다고 해서 어머니 돌아가신 보험금 나온거 퇴직금 적금 받은거 해서 여윳돈 있는거 어떻게 알고 전화로 급하다고 해서 은행에서 이체 한도 까지 늘려 2천만원이나 빌려 줬는데 썅 놈의 사촌 동생 놈이 지 헬스장 한다고 돈 다 쓰고 없다고 배째라 하는데 이걸 어쩐다냐 ㅠㅠ  

[미친mz유우das]

배 쩨버려 고소 존나 해 여러번 나눠 줬으면 나눠 준 횟수 만큼 고소 갈겨버려

[집에가고 싶다]

고소 하면 그 시간과 법원 다니는 직접 혹은 간접적인 비용은 ㅠㅠ 변호사 최소 금액이 230만원 부터 이고 고소 하면 진짜 배째라 버티기 더 쉽다고 하는데 ㅠㅠ

[onlyNEETthing]

증거가 확실하면 변호사 말고 법무사 끼고 하면 됌

[onlyNEETthing]

어차피 진짜 법정 나가서 쏼라쏼라 할거 아니고 소장쓰거 답변서 쓰고 할텐데
그럴거면 굳이 변호사까지?

[미친mz유우das]

그럼 신불자 만들어버리고 통장 다 잠궈버려 술집사장 상대해봤는데 그정도로 작정하고 빼는거 아니먄 통장 잠궈서 ㅂㅅ만들면 항복하게 돼있음 물론 너도 죽여버리겠단 마음으로 돈아끼면 안되긴함

[피로의요정]

차압걸면 없던돈이 생겨날걸

[갈라파고시사스세소]

무슨 말인지 아는데, 사촌이라는 혈연으로 묶인이상 쉽지않음

[집에가고 싶다]

이모랑 그 동생 누나도 그 새 끼 한테 돈 빌려 준게 많음 ㅠㅠ 가족들 한테 돈 빌려가서 사업한답시고 헬스장 하는데 한번 찾아가서 헬스장 잘 되는지 보고 올까 라고 생각 하는중 헬스장이라도 잘 되면 받을 확률이 높아 지니까

[갈라파고시사스세소]

어쩌긴 생각날 때마다 술퍼먹어야지

[Ringing Bloom]

????? 남보다도 못한사이가됐네

[Eudemonblade]

배를 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