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이가 들수록 무례에 대응하지 않는 이유

[가로#]

[금빛곰돌이]

그냥 귀찮아서

[야마다 사나에]

싸워서 이겨봤자 즐겁지도 않고 힘빠지고 귀찮기만 함
냅두면 조만간 임자만나서 뒈지겠지 하고 넘김

[저스키]

슬슬 여기서 싸우기 시작했을때 내가 소모할 자원과 얻을 이득이 계산이 됨
얻을 이득에 비해서 소모가 크면 무시하기

[옥산동86년생김만영]

대꾸 안해도 저게 쌓여서 본인에게 왕창 쏟아질걸 아니까..

[1q1q6q]

무례한 사람은 잃을게 없어서 위험한짓 하는경우가 많더라.
괜히 맞아서 다치면 평생 후유증 안고 사는건 나거든.

[밤끝살이]

[촉법소년]

[루리웹-8278033643]

걍 말해도 안들어먹을거 경험으로 알게되서 그런거 아니냐

[大破革命 蟲撲滅]

그거보다 뭘선택해도 상대방이 비아냥으로 애붸붸 해버리면 그만이라 그런 새끼랑 말섞는거 자체가 피곤하니 냅두는거일뿐
그래서 가해자가 항상유리한거임 피해자는 계속 내가 그렇지않다는걸 이것저것 준비하고 공들여서 준비하고 시간낭비 감정낭비 해야돼는데 가해자는 그냥 에붸붸 쳐하면서 걍 비아냥 한마디하고 거짓말한마디해주면 내가 또증명하는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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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귀찮아서지. 반박해봤자 바뀌는 건 현명하거나 어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아이 뿐이란 걸 깨달은거지

[푸레양]

대머리라 불쌍해서 그런가...

[Hawthorn]

병1신인건 고쳐지지가 않더라

[발기잇]

이게 특히 정치관이 저러드라. 20대땐 뉴스나 주변사람들과 토론 열심히 하다가 30대땐 좀 뜸해지고 40대되니 아예 아무말안하고 정치얘기 나오면 그냥 말돌림 ㅋㅋ

[키탄라간]

현실 대신 가상공간에서 키배뜸

[랜덤포레스트]

[루리웹-1416857159]

친함을 가장한 무례를 당해서 거기다가 반박하면
오히려 내가 눈치없는, 분위기 못맞추는 사람이 되더라
그래서 어느순간 그냥 반박도 안하게 되고
그냥 그 사람이 있는 자리 자체를 피함

그제서야 사람들이 무슨일 있었냐고 묻더라

그럼뭐함 그사람이 불편하다 하면
또 나만 이상한 사람 되는데

[늑대소년켄]

ㅂㅅ들은 그냥 냅둬야한다
평생 고쳐 쓸수없다
지들 엄마도 못고친걸 내가 어찌 고치랴

[흑둥이]

30~40대가 되면 깨닫는거지 싸워봐야 아무 이득도 없다는걸..

[루리웹-4373829923]

40대쯤되면 이제

말해도 못알아쳐먹을거 뻔히 아니까

그냥 넘어가고 상종 안하는거긴 해 ㅇㅇ

[candy pop]

해봤자 바뀌는거 없고, 진짜 챙겨야할 가족에게 그 힘 쓰기도 힘든데., 일면식도 없는 인간에게 힘쓰기싫음

[죠니@]

무례한자와는 같이있지 않는다. 너무 지쳐 어디가서 임자 맞나서 혼나겠지

[매우솔직한사람]

그나이 먹도록 무례하게 살아남았다는건 강하다는것 나는 일단 절대 못이김

[Above&Beyond]

그냥 투명인간1 취급하는게 서로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