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지식) 김두성(金斗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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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가 자신의 직속 상관이며 자신을 하얼빈으로의 가라고 명령했다고 주장한 인물. 당연히 일본은 패망하는 그 순간까지 김두성을 찾기 위해 전국을 쑤시고 다녔으나 실패했다. 그런데 문제는 2025년 현재까지도 이 김두성이런 인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태진 서울대 인문학 교수는 김두성의 정체가 고종이라고 주장했고, 신운용 안중근 의사 기념 사업회 책임 연구원은 안 의사가 꾸며낸 가공의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진실은 안 의사가 저승까지 갖고 가 버린 고로, 현대 사가(史家)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김두성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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