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즘같은 대 가챠시대에 룩딸템 위주로 가챠돌린다는거 보고
오타쿠겜에 룩딸가능이라니 못참아 하고 달려갔는데
초반부터 개미친 닭장이 우유통과 된장통 흔들거리면서 나와서
아 그런겜인가 싶었는데 막 그정도는 아니고
아줌마류와 눈나류가 확실히 나눠져있는편
명조와 원신 사이의 비율가진 모델링이고
텍스쳐와 디테일은 막 그렇게 깔끔한편은 아님
다만 디자인이 구린건 아님
이 여자는 왜 주인공을 도와주나요 하면
첫눈에 반했나봐요
같은 초반 개연성도 연출로 챙기는편인거 보면 제작진들이 캐릭터성을 좀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거 같은게 느껴지는데
선택지 부분에서 캐릭터들을 조작만 하는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나라는걸 계속 상기시켜주는 요소인
인상 스탯과 선택지가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NPC와의 대사가 아니라 선택지에 따라
인성 포인트가 부여되는 시스템은 플레이어 성향 자체를 나와 맞춰갈수 있다는 요소를 잘 설계한거같음
즉 내 성향=플레이어성격 이 맞춰진다는게 ㄹㅇ 좋은 시스템같음
가끔 노골적으로 인성터진 선택지가 존재하는것도 재밋음 ㅋㅋㅋ
주인공 기본 성격 자체도 좀 많이 테토녀스럽기도 함 ㅋㅋㅋ
전투요소는 뭘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타격감이 좀 구리고
난이도는 핵앤슬래시 게임으로 갈려고 한거같은데
몹들이 너무 심하게 단조롭기도 하고 아직은 원거리 무기 개념도 거시기하고
걍 그 왕젖 쌍권총녀처럼 클래스 느낌으로 구분하는것도 괜찮았을거 같고
룩딸템들도 너무 적은편에 지금까진 딱히 가챠에 돈을 쓰고싶지가 않음
광선검빼고
솔직히 좀 만들다 만 감이 없지않아 있음
그리고 내가 온 이유인 룩딸요소도 아직은 좀 많이 빈약한데
도색가능도 좋고 코스튬도 계속 나오는거 기대되고 참피룩 기대를 해봄
세계관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스토리는 아직 잘 모르겠네
짐은 블라인드 프린세스이니라
그닥 막 도파민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룩딸이랑 컨텐츠좀 잘 내주면 계속 할거 같은데
엔드필드 나오기전까진 계속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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