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은 이즈나와 비밀의 거래(꼬리만지기)를 하고,
자신이 가르칠 수 있는 인술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첫번째론 이즈나가 주로 사용하는 폭탄으로 가르치겠어요-"
"오오 주군..!"
"자 보세요-"
폭탄을 손에 쥔 선생은 앞에 있던 과녁에 있는 힘껏 던져버렸다.
그녀의 손을 떠난 폭탄은 점점 형체가 일그러지듯 과녁을 향해 날아가고
(투쾅!!!!!!!)
그대로 과녁에 명중하고는 터져버린다.
그리고는 이즈나에게 말을 하는데
"이즈나. 심지에 불을 붙인 폭탄에 힘을 더하면 더 강한 위력을-"
"주군? 저 폭탄 심지에 불 안붙였습니다!"
"에-"
그렇다. 애초부터 심지에 불이 붙지도 않는 폭탄을
선생은 던져 터트린것인데.
그렇다는건 힘으로만으로 터트린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은 이즈나에게 새로운 배움이 되는데
"..그런겁니까 주군?! 불따위 붙이지 않아도
폭탄을 터트릴 수 있을 힘을 가지라는 의미!"
"아 잠깐만요. 불 안붙였다는걸 왜 말안했어요-"
"주군이라면 불따위 안붙일거라 생각했습니다! 닌닌!"
"저라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렇게 이즈나는 선생에게서 광속구를 배웠다.
그렇게 며칠 후 백귀야행의 한량즈는 절멸수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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