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신입들 경력 쌓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예시

[SUPER_MAX]

예전엔 그래도 ㅈ소라도 들어가서 경력 1~2년 쌓아라 이랬는데

이젠 ㅈ소조차 경력 아니면 안 뽑는 애들 늘어서 이젠 아예 경력 쌓을 데 자체가 없어지고 있음

물론 분야고 전공이고 신경 안 쓰고 아무 데나 들어가면 간신히(비교적) 경력 쌓을 순 있긴 한데

문제는 이러고도 물경력이다 업무에 안 맞다 이러면서 인정 안 시켜주는 경우도 대다수

그래서 이제 마지막 남은 희망이 인턴십 아니면 공기업인데 인턴십은 위짝 사례가 즐비하고 공기업도 요새는 TO 줄이는 중이라....

[ALTF4]

지금이 빡센 시기임 불경기라서 연차 있는 사람도 막 잘리다보니까
그사람들을 쓰지 굳이 신입 쓰려고 안함
갈수록 심해질거임

[게임뭐하지]

ㄹㅇ 경력되는 회사가라~~~ 하는데

경력되는 회사는 자리가 없음

니가 서연고 못간 탓이라고 하면 할 말 없다만

[루리웹-9781172715]

사실 연차있는 사람도 재취업이 힘듬
자르고 끝이 아니라 TO를 축소시키니까

[코스모스창고]

사실 10년 정도 전부터 그랬어..
특정 분야들만 잠깐씩 빤짝빤짝 했었지.

문제는 빤짝이라도 했던 분야는 빤짝할때 몸값 엄청올라갔다가 확 떨어지다 보니
눈높이를 못맞추는 사람들이 많어.

[다이얏호~]

그냥 산업 전반적으로 주니어 라인이 폭삭 주저않는 중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컴공과만 저런다면 모르겠는데 전화기는 물론이고 이젠 파견직 사무보조까지 신입 안 뽑는 회사 널림

예전이면 ㅈ소 소리 들으면서 기피당하는 회사 딱 1명 뽑는다는 공고에도 몇백명 몰리니

[SUPER_MAX]

지금 세대가 제일 암울한 게 만에 하나 나중에 경기 회복되고 다시 고용률 올라간다고 해도

역대급 청년실업 때문에 몇 년 날린 지금 청년들이 다시 서류 넣고 면접 보러 간다고 해도 공백기가 기네요 왜 그 동안 일 없으셨어요 이러면서 컷 당할 거라는 거

슬슬 한국판 유토리 세대 나올 거 같다는 말이 뻥이 아닐 거 같음....

[삐에로는_널_보고_울어]

요즘 대리급니 막네인 경우는 양반임. 지금 ㅅㅂ내가 있는..전체 말고 우리팀만해도 과장이 막네임ㅋㅋ

[페니블루]

이쪽 회사도 허리 밑으로 갈려나가는 중인데 궁금한게 미래는 있나 싶어짐 몇년뒤면 다 퇴직할 사람들인데 그때가서 사람있나

[시에라 마드레]

실제로도 그렇다 나도 가니까 1년쯤 공백이 있으시네요? 하더라고

[루리웹-1193699082]

결국 일본처럼 로스트 제네레이션이 되어서 사회로부터 지워진 세대가 되어버리겠군

[오비탈레인]

나도 코로나 때 회사 망하고 나서 동종업계 취업이 얼어붙어서 급한김에 창고에서 일하다가 3년만에 재취업 하려고 면접보니 왜 이렇게 오래 쉬었냐고 들었음 ㅋㅋㅋㅋ

[코스모스창고]

근데 나중에 경기회복되고 다시 고용이 늘어날 가능성은 거의 제로임.
코시국 컴공처럼 특정 분야에 잠깐 빤짝할 지는 몰라도 전체로 보면 걍 계속 하락할 일 밖에 없어.
지금 당장은 보면 상당수 회사들이 본사인원 짜르긴 힘드니, 하청 계약을 파기하고 그 일을 본사사람들이 떠 맡는 식으로 본사 인원이라도 유지하지, 좀 더 지나면 본사에서 퇴직해서 나간 사람의 반도 안뽑을 거임.

ai발달이 진짜 미쳐돌아가는 수준이라.

[*하얀모자*]

내가 지금 그꼴임
공백이 5년 째라 면접만 보면 다 그 소리 하고 불합격처리

[제로・무라사메]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취업 필수 스펙이 인맥이라는 말이 이제는 점점 뻥이 되어가고 있지 않는 상황임

내 주변에 새로 취업했다는 애들도 보면 대부분 친척분 회사라서 아버지 지인분 회사라서 이런 애들이 대다수인 거 보고 진짜...

[린.민.의.영.웅]

요즘 진짜 인맥아니면 들어가기 너무 힘듬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나도 지금 다니는데는 사실 전 직장 선배가 데리고 온거라서 들어온거지... 그거도 힘겹게.

지금 나갈 엄두가 안난다 솔직히.

[루리웹-6043338590]

처음부터 그랬음
인간이 모여 살 때 부터 그랬음
사냥꾼 자식은 사냥꾼 하는거고 왕 자식은 왕 하는거고 원래부터 그랬음 .......

[살려줭]

외국도 인맥 추천 없으면 알아주는 회사 못 들어간다더만 안 좋은것만 따라배우고 있네...

[코스모스창고]

글킨 한데 공채가 취업시장 일반적 룰일 땐, 걍 인맥아니라도 가능은했으니까.
지금은 애초에 공채 자체가 일부 업종(공기업이나 몇몇 대기업) 빼곤 전멸이니까.

[루리웹-7932664435]

무엇을 알고있는가 보단 누구를 아는게 더 중요해진 시절

[기무타쿵]

맞음.. 내가 ABL 채권 쪽에서 일한지 벌써 15년째인데
우리도 이제 신입 자체를 안 뽑아.. 인원이 필요하면 그냥 직원들 지인 중에 경력직 괜찮은 사람 추천 받지
신입을 뽑아서 일을 가르치고 이런걸 위에서부터도 꺼리더라;;

[귀에거미가으악]

ㄹㅇ 사회생활 할수록 어지간한 사람들은 일생기면 얼굴 자주본 사람 아니면 핏줄먼저 생각해서 정보공유하더라

[큰왕부라리웹]

최근에 이직한 애보니까 연차쓰면서 학교가면서 선배들 행사 다챙기더라 되는놈은 이유가 있음

[무뇨뉴]

답은 공무원이다...?

[왼쪽워스트]

경력 쌓으시면 되잖아요(우리회사빼고)

[물리학 강의]

나도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인턴 2번함

[칼리소나]

ㅈㅅ를 우습게 보고 계시는군...
많은 ㅈ소기업들이 경력직을 안뽑음 ㅋㅋㅋㅋㅋ

[FMDM]

취업난은 대체로 기업의 문제인 경우가 많더라

[하나사키 모모코]

회사에 사람 없다는거 개구라임

향후 몇십년 되면 진짜로 사람이 없겠지만

군대랑은 다르게 사회에서는 아직도 사람이 넘쳐나니까 저러는거

[던전의아몬드]

경력이...경력이 몬대!

[00'7']

신입이 문제가 아님 경력자도 개힘듦
게임쪽 일하는데 경력 2년차 이상 뽑는 공고에 10년차 넘는 50대들도 지원하고 그럼(경쟁률 100명 넘는 경우도 흔함)

나는 몇년전 회사 다니면서 일본어 자격증 JLPT N2 따뒀었는데, 지금 진지하게 일본 건너가서 일하는거 고민중임

[코스모스창고]

컴퓨터 분야는 어쩔수 없음..
코시국 때 진짜 말도 안되게 뽑았다가 몇만 단위로 짤려나간 상태라서, 진짜 인력 시장에 사람이 넘쳐흐름.

심지어 코시국때 연봉도 엄청나게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눈높이에 맞는 직장 구하기는 더 힘들어졌고.

[이너테일]

게임쪽 30대에는 이력서 오픈만 해놔도 연락오고했는데 지금은 진짜 듣도 보도 못한 기업들도 지원자 100넘 넘고 40대 중반인데도 나이많다고 잘 안쓸라함... 어찌저찌 취업은 했는데 연봉까고 들어가야됨...

[샤리 페넷]

N2는 사실...음...임. 한국이 얼마나 개박살난지는 체감을 못해서 뭐라 못하겠는데, 어지간한게 없으면 그냥 국내가 나음. 일본 처음 왔을때 전직에이전트 한 곳에서 머리르 뙇하거 두드려 맞은걸 느꼈던게, N1이 뭐? 여긴 일본이고 경쟁해야하는건 일본어가 자국어인 일본인들이라고. 외국인이라서 저런 어학시험 상급자격 있으니 으쓱한 기분도 있었는데, N1있다고 쳐도 그게 스타트라인임. 반대로 일시키는 입장에서 비자도 관리해야 하고 커뮤니케이션도 될 지 인될지도 모를 리스크를 지려는 회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음. 한국보단 외국인 취업에 대한 허들은 낮은 펀이긴한데, 그냥 전체 볼륨의 차이인거..여전히 외국인 리스크를 못 받아들인 회사들도 많음. + 급여도 이것저것 믾이 털려서..정말 여러가지 알아보고 진지하게 고민 해야 함.

[큰왕부라리웹]

10년전만해도 치킨집이 최종테크였지

[00'7']

나는 경력 8년 좀 넘었고, 일 쉰지는 8개월째임.. 일본어 점수 써놓은건 흔히 말하는 최저조건에는 부합한다, 그런 의미인거지 다른 의미는 없음

"한국에서 취업이 안되니 일본 취업을 노려보겠다!"는게 스스로한테도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는거 같다는 말처럼 들림
근데 원댓에도 썼고 다른 사람도 댓글 달아줬지만 지금 듣보잡 기업 공고 0명 뽑는데 100명 넘게 몰리고, 그 중엔 경력 10년 이상의 40대, 50대들도 있음

원래 몇년전 일본어 자격증 땄을때는 일본식 콘솔 게임 관심 있어서 준비했던건 맞는데, 지금은 상황이 아주 달라졌음
나는 살고 싶다..

[집코리아]

아님 ㅈ나 헬인 직장에서 버티든가 해야디..

물류에도 사람이 있어요 흑흑

[파인애플피자최고야]

경력자 뽑는게 여러모로 편하거든

[코스모스창고]

없을땐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었지..
지금은 넘쳐나서 가능한 거고.

[IIlIlIlIIIl]

???: 이게 다~ 젊은것들이 눈이 높아서 그래!!! 일평생 밥만먹고 살 수 있는 돈만 주는 일자리라도 기어들어가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해야지! 으으으으딜 신분상승을 하긋다고 헛짓거리여! 천것들은 천것답게 입에 풀칠이나 하는 천한일을 하는것이 하늘의 이치요! 옳게된 세상이거늘! 나라가 거꾸로 돌아가 망국의 길을 걷는구나

[Long Caster]

ㄹㅇ 그딴소리 하는 틀딱새끼 눈 앞에 보이면 ㄹㅇ 면상 주저앉을 정도로 팰 자신 있음

[피피루피]

그걸 노인들만 말하는게 아니고 사회 나오지도 않은 애새끼들부터 말하는데 ㅋㅋㅋㅋㅋ

[Getchu.c*m]

신입들 뽑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큼.
우리도 그래서 경력 있는 과장급 이상만 뽑음.
신입 뽑아서 교육시켜서 쓰느니
그냥 월급 더 주고 경력직 데려다 쓰는게 더 이득인 시대가 왔음.

[파인애플피자최고야]

맞음 임원들이 이리저리 주판 굴리더니 신입 뽑아서 케어하느니 월급 더 주더라도 경력자 뽑는게 이득이고 편하다고 결론내고 경력자 상시채용으로 바꿨음

[게임뭐하지]

뭐 경력도 검증과 적응이 필요하니 어쩌니 하는데

레퍼쳌 한번 돌리면 그나마 나오는거랑 정보 0인거랑은 다르지

[인생은그런거_]

그래도 월급이라도 그에 맞게 준다면 다행이지 신입월급에 경력직 쓰려는곳은 ㅋㅋㅋ

[페니로열티]

경기침체도 원인이지만 사실은 신입 채용에 대한 리스크가 큰 걸 관리자랑 사용자가 알아버린게 더 크다고 생각함 다들 쉬쉬하고 있는거지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신입의 업무는 외주를 보내거나 ai가 채워도 되니깐

[뭉치면 이상해지는것들!!?]

신입 내시간 쪼개가면서 가르쳐 놓았더니

이제좀 하는구나 믿고 일맡겨도 되겠군

하는 시점에..

"이일은 저랑 안맞는거 같습니다."

이ㅈㄹ 그럴꺼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말던가..

아휴 지금생각해도 또 빡치네.

[Dokey]

신입들 뽑아서 가르치면 추노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게 당연시 하던 유행이 있었죠 경력직은 이런 상황을 받아 들여서 계속 다니는데 저 추노 유행이 신입을 뽑기 힘들어 히는 부분이 됐죠 회사가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조그만 꼬투리 잡고 다니기 싫다는 신입들이 있으니

[영원의 폴라리스]

수도권 가는 건 진작에 포기했고 이젠 그냥 집 근처 아무데서라도 시작해보자 하면서 찾아보고 있는데 여기도 안 뽑는 회사 널림 ㅅㅂ...

[Getchu.c*m]

그래도 처음은 어떻게든 최소 경기 남부에서 시작하는게 맞음.
경기 북부는 회사도 변변치 않고 월급도 적음.

[영원의 폴라리스]

집이 아예 경기도에 없....

[Getchu.c*m]

원래 고시텔 같은데부터 시작하는거지
나도 첫 직장은 고시텔 같은데서 2년 시작하다가 전세대출 받아서 30년 묵은 아파트로 이사오고
이런저런 과정 거쳐서 이번에 아파트 하나 계약했음.

[이현식병장]

나는 경기남부였는데 회사이사해서 서울로옴 이득..

[Getchu.c*m]

자기집 아닌 이상은 그거 손해야.
내 동생은 공채 합격하고 수원 집값 비싸다고 천안이나 아산 떨어지게 해달라고 두손모아 기도했었다고.

[이현식병장]

본가가 서울이라서 월세방 바로뺀거지

[happyasr]

근10년동안 경기가 좋았다라고 말할만한 시기가 있나

[게임뭐하지]

1년 안좋고 끝이 아니라 누적되고 있으니...

[Getchu.c*m]

80년대에도 경기 안좋아.... 이런 소리 하는 사람 많았음.
유튜브에서 옛날TV 보면 영상 꽤 있음.

[BOBOSONG]

웰빙이라는 말이 쏙 들어가고나서는 좋았던적이 있나 모르겠음..

[살려줭]

애초에 일자리를 늘리려면 생산직을 위한 공장을 많이 지어야 하는데 국민이고 윗대가리고 생산직 존나 천대하고 인건비 후려치면서 공장 다 외국으로 빼버리는데 일자리가 어떻게 안 부족함ㅋㅋ

[코스모스창고]

그런 소리하기엔 울나라는 자동화율이 너무 높아서 제조업이 일자리를 많이 대체하지도 않음..

[미나레츠]

[코스모스창고]

사실 회사 입장도 똑같음.. 경력만 쌓으면 그 경력으로 딴 곳으로 옮겨갈 생각부터하는데,
경력자 뽑지 신입 왜 뽑지 하는 거..

특히 지방은 더 그럼.. 지방에 경력자가 온다는 건 수도권 회사 간다고 갑자기 나가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뽑을수 있는데,
신입은 아 뽑아서 일가르쳐 놓으면 2-3년 안에 나가겠구나 싶으니까 안뽑게 됨.
수도권쪽 작은 회사들도 비슷한 생각이고.

[루리웹-6885585758]

물경력이란 단어만큼 아무 거나 하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 알려주는 단어가 없다...

[M.A. Kim]

ㅅㅂㄹㅁ 또 탈락했다!!!!!!!

[이현식병장]

인문계나와서 방황하다 어캐 국비로 IT들어와서 먹고살고 있음 사실상 문닫고 들어온거같은데 기존 타업종 경력없었으면 여기도 못들어왔을듯

[Slevin]

일자리 전체가 줄어드니 애초에 신입을 안뽑아도 뽑을사람이 널렷다는거지...

[환경보호의중요성]

이런상황인데도 조쏘조쏘거리면서 회사급나누고 자기퀄리티보다 한참높은데만 바라보며 취준한다는애들도 한심할뿐..

[←→AB]

??? : 어 쉬었음청년

[슬픈삶]

우리도 신입 뽑아서 파트장 갈리고 있는데 ㅋㅋㅋ

[Infoprotec]

일단 뽑으면 나가기전까지는 데리고 있어야하니 점점 더 채용이 보수적으로 바뀜

그러니 레퍼첵이라도 되는 경력직을 원함

[도리다수]

음…이거 더 이야기허면 북일것 같은….;;

[루리웹-83264823564]

알빠노

[리쪼만조-]

신입을 받아서 가르치면서 시간낭비 할필요가 없음. 지금은 그 신입보다 잘하는 ai들이 있으니. 그리고 그걸 보강해줄수있는 경력직을 뽑지

[코스모스창고]

성실하다는 보장이 안되는게 너무 큼..
일단 경력있으면 전회사에 전화해서 이사람이 괜찮은지 물어볼수라도 있지,
신입은 뭐 암것도 없이 걍 뽑아야 하잖어.. 그러다 성실하지 않으면 자르는건 진까 골아프니까..
설혹 신입 뽑더라도 죄다 계약직으로 뽑는 것도 그런 이유지.

[인생은그런거_]

심지어 단순 업무일에도 경력직만 구하는곳도 많더라. 그냥 신입 데려가서 뭘 가르치는것 자체가 시간 아깝다 이거겠지

[NEXT_GO!!]

반대로 회사 운영해보면 알거임 왜 다들 경력을 찾는지
신입들 가르치는 일이 정말 힘들거든..

[FMDM]

모두가 그러니 그 결과가 현재 상황이지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그래서 결국 그 결과가 지금 몇 년째 심해지고만 있는 불경기+내수침체 아님?

그 힘들다는 거 싫다고 제살파먹기만 해대면서 청년들 보곤 힘들어도 노오오오력을 하란 말이야 이 ㅈㄹ을 해댔는데

[코스모스창고]

불경기, 내수침체는 애초에 일자리가 적어져서 생기는 문제라, 신입 뽑는거랑 경력직 뽑는거의 문제는 아님..
누가 들어와도 한자리 뽑을 건데...

[페니로열티]

예전에는 종신고용에 잠재력 있는 신입사원을 채용해서 오랫동안 잘해봅시다가 사용자와 근로자의 채용에 대한 인식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깨지니 신입을 안뽑지 신입 교육도 빡세지만 금새 옮기니까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니고 그 갭이 점점 더 커져서 신입 채용이 리스크로만 다가옴

[뭉치면 이상해지는것들!!?]

가르쳐서 이제 좀 쓸만하겠군 !!

하는 순간 귀신같이 퇴사!!

[Slevin]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아니지, 누구든 신입을 뽑아 가르치면 힘든걸 알지, 근데 하는 이유는 결국엔 누군가에게 일은 시켜야되고, 할줄 아는사람이 없으면 뽑아서 가르쳐야되니까
근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줄고 취업율이 낮아지니까 경력직을 말도안되는 조건에 채용하려해도 그걸 물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렇지

[이너테일]

맞음 인력이 넘치니 회사 등급을 내리고 워라벨을 내리고 연봉을 내려도 나보다 더 낮은 조건에 대기하고 있는 인원들이랑 경쟁해야됨 ㅋㅋㅋ

[최고급아파트]

이직도 어려움.... 참 쉽지 않네

[유리탑]

조만간
쉬는중년
쉬는노년 추가된다 한표

[쿰쿰파]

그만큼 제조업 개박살났다는 소리
이후 신입이든 경력이든 자리 자체가 없음

[zephrain]

하지만 통계상 대한민국은 완전고용에 저물가 국가인 이상적인 골디락스 상태임 ㅋㅋ
어떤 ㅄ 새끼가 실업율 통계를 ㅈ같이 조작해놨는지 몰라도 ㅋㅋ

[U MAD?]

세상이 마영전화 되어가고있네...

[쿨쿨븜]

우리집도 공장하는데 직원 한명 그만두고 그냥 가족경영으로 싹 바꾸심
80%를 아빠가 하고 15%를 내가 5%를 엄마가 함
아빠 원래 공장 접을까 했다가 취소했지

[PTX003C Alteisen]

[뭉치면 이상해지는것들!!?]

투표 잘하면 세상이 바뀐다더니..

항상 똑같음ㅋㅋ

[고민상담게시판]

리스크를 크다 작다를 떠나서 경력자로 대체하는 것도 한계가 존재 하는데
언제까지 뻐팅길 수 있을까 싶음 뒤늦게 가선 제발 지원해주십사 비는 미래가 오는 게 아닌지

[chakata]

일본은 지금 그렇게 됐다는데 우리나라는 외국인 들여올 생각해서 그럴 일 없어 보여

[krak]

신입 안뽑는거 이해는함... 뽑아서 가르켜? 99.9999999999%확률로 이직함
뭐 페이를 잘주거나 대우가 좋으면 안한다 어쩌구 하는데 네임벨류 있는 회사 아닌이상
걍 무조건 이직이여 it계열은 무조건 빼박이고 다른 어지간한 기업도 진짜 확실한 철밥통, 안전빵 네임벨류 회사 아닌이상
무조건 이직준비하지 않나 다들?

[한예슬]

내가 16년 8월에 대학 졸업할 때도 진짜 존나게 힘들었고
앞으로 한 10년 지나면 차부장급 다 은퇴해서 취업자리 많아지고 지금보다는 나을거라 했는데...
댓글만 봐도 나 때보다 훨씬 힘들어보이는게 시발 이게 맞는건가 싶다... 나라가 그만큼 경제가 발전하고 잘 먹고 살아졌는데
취업은 왜 더 힘든건데

[초코송이맛있다]

나는 해외취업하라고 하고 싶음.
뭐 패배론자들은 도망가는 곳에 낙원 없다고 외국가나 똑같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냥 자리가 없는 거임 좋은 곳이든 나쁜곳이든
그리고 고령화로 괜찮은 자리는 이미 과장 차장 부장급이 계속 있을 거고 그렇다고 낮은 일자리들은 외국애들이 들어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