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배틀물에서 정부기관은 무능하고 후반가면 주인공들 활약에 완전히 묻혀서 있으나 마나한 경우가 많아지는데
체인소맨 공안은 악마들이 훅불면 인간 수십수백명 썰릴정도로 쎈데 반해 인간들의 신체 스팩이나 전투력은 악마와 계약 안하면 현실과 완전 똑같아서 근원적 공포 이정도만 되면 대책없이 빌빌 기는게 다일정도로 약함.
게다가 1부시점에선 총의 악마때문에 군인빼면 총도 못써서 레제한테 총쏠때 발포허가까지 받아야할정도로 규제가 빡셌고.
그에 반해 악마들을 어떻게 상대하고 향후 위협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는 유능한건 의외더라.
레제편만 해도 기습 당했지만 공안들은 전혀 방심안하고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레제 제압들어갔음.무기인간한테 좇도 안먹혀서 졌지만.
그리고 2부에선 공안 무능해보이지만 1999년 7월에 세계멸망 예언을 막아보려고 체인소맨 힘을 통제하려고 덴지 조지는 시나리오 진행하는건
유능한걸 넘어서 악랄할정도더라.
키시베가 마키마가 싸지른 똥치운다고 일본에 없어서 공안이 폭주하던데
공안이 유능할수록 덴지 인생은 불행해진다는게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