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정문부
임진왜란 초기 선조가 런을 하면서
함경도로 모병하라고 보낸 왕자 임해군 순화군이
하라는 모병은 안하고 개판 막장짓을 벌여서
함경도 백성일부가 반란을 일으키고
기요마사군에게 성과 왕자를 1+2로 바쳐버림
이 소식을 들은 함경도 북평사 정문부가 의병을 모병
(전쟁터지고 함경도로 들이닥칠때 도망쳤으나 의병장으로 추대받았다는 이야기가 잏로
그럼에도 사람들이 쉴드쳐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를 보면 인망 좋은듯.)
열세인 가운대에서도 전투에서 족족 이기며
가토군과 반란군을 동시에 격퇴
북관대첩 승리의 공신이됨
다만 여러가지 일과 붕당의 폐해를 모조리 얻어맞아
선무공신이 아닌 단순 승진으로 끝났는데
그래도 말년 평안히 보냈...
ㅎㅇ
무관 박멸이벤트 이괄의 난 때는 무사히 넘어갔으나
박홍구의 역모 사건에 연류되어 옥사한다.
정작 정문부는 북인이 아니라 연류될 이유가 딱히 없었지만
임해군 살린 죄라는 억까를 상시 당하고 있어서
그걸로 그냥 같이 보낸것 같다는 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