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시리즈는 처음임.
도망가는 주인공.
주차장 나선형 진출입 구간에서 자신을 뒤쫓는 프로그램 한 명을 자기 오토바이로 지상으로 떨어뜨린후
프로그램이 탔던 오토바이를 강탈하는 장면.
아주 클리셰스러운 스타트로 감점.
첫 추격씬부터 빨강 LED(?)로 나는 너를 잡으러 가는 악당이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듯한 디자인
(내가 알지 못하는 설정이라도 있는건가?)
저 불빛을 보자마자 도망가는 주인공.
29분밖에 현실로 소환 불가능한 프로그램 두 명의
타임 리미트가 다가와서 겨우 주인공을 생포에 성공한 우리의 악당.
여기서도 놓쳤으면 영화가 끝났었겠지...
탈출하는 주인공.
도망의 연속.
비히클을 탈 때는 속도감 있고 볼만하다.
자꾸 놓텨서 나 화나쪄!
마지막 최종보스(?) 메카닉
정말 큰게 왔다!
로봇으로 변신 합체도 할 것 같다.
엄청난 활약이 있겠지!
쟌넨..
그런거 없다!
23년 개봉한 영화 크리에이터의 딱 이 메카닉이 떠오름.
너무 허무하잖아..!
최근에 본 영화 순위로 매기면
귀칼, 체인소, 모노노케, 어쩔수가없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얼굴 > 보스 > 트론 >
현재 cgv 골든에그 90%이니깐 작성자 취향의 영화가 아니라는 거만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