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드로 플레이 중인데, 버튼 배치가 콜옵 같은 요즘 FPS 들과 꽤 달라서 손이 꼬이고 있음.
그렇다고 버튼을 전부 재배치하자니 일이 커질 것 같아서 그냥 적응 중.
2. 1편은 아예 안 해 봤고, 헤일로 2, 3 했을 때가 워낙 옛날이다 보니 많이 새롭네.
3. 아무래도 옛날 게임이다 보니 지금 관점에선 아쉬운 부분들이 꽤 보이긴 함.
특히 레벨 디자인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게 바로 느껴지고,
길 찾는 것도 쉽지 않아서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날리고 있음.
일단 몇 시간 더 해 보고, 진도가 너무 더디다 싶으면 길찾기는 공략을 보면서 해야 할 지도?
4. 애니버서리 에디션의 그래픽이 오리지널 1편의 그래픽을 제대로 살리지 못 했다는 이야기가 보이던데,
1편을 못 해본 내 입장에선 당연히 알 수 없음. 얼핏 봤을 땐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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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느 정도 기대했었는데, 당대면 몰라도 지금 기준으론 좀 아쉽긴 하더라. (내 기억 속의) 3편이랑 비교해도 부족한 부분들어 눈에 들어오고. | 25.10.04 0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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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보다 안 좋은 이유는 3편보다 2세대 전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 25.10.04 0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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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레벨디자인 구린 거 경험해보고 싶으면 같은 MCC에 수록된 4편 해볼 걸 권장함 | 25.10.04 0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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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애초에 불공평한 비교일 수밖에 없음. 근데 이걸 플레이하는 게 2025년의 나라서 어쩔 수가 없네. | 25.10.04 0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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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내 구성이나 장치들을 활용한 플레이어의 시선 및 행동 유도같은 것이 너무 부족하다 보니 좀 당혹스럽긴 하네. 이게 2001년에 나온 게임이라고 하고, 넓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레벨을 디자인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지만. | 25.10.04 04: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