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는 유방을 준마로 개국공신들을 준마에 붙은 파리로 비유해서 준마 덕에 천리를 갔다고 하지만
소하는 깡촌에서 사무나 보던 공무원이 제국 최고의 재상이 됐고
번쾌는 시골 백정이었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보여준 용맹은 필부의 용맹이 아니었음.
다른 공신들도 그렇고
그런데 난세가 아니었다면 유방 포함 모두는 잘 되어봤자 지방에서 감투나 하나 쓰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 죽었을텐데
난세가 영웅을 만드는 걸까
이게 서양에도 나폴레옹이랑 그 측근들도 비슷함.
나폴레옹이야 포병사관생도 시절부터 능력자체는 워낙 뛰어났으니 평범한 군인으로 성공정도는 했겠지만
그 옆의 뮈라같은 사병, 의용병출신 공신들은 정말 혁명이라는 난세가 아니었으면 필부로 살고 죽었을텐데
소하는 깡촌에서 사무나 보던 공무원이 제국 최고의 재상이 됐고
번쾌는 시골 백정이었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보여준 용맹은 필부의 용맹이 아니었음.
다른 공신들도 그렇고
그런데 난세가 아니었다면 유방 포함 모두는 잘 되어봤자 지방에서 감투나 하나 쓰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 죽었을텐데
난세가 영웅을 만드는 걸까
이게 서양에도 나폴레옹이랑 그 측근들도 비슷함.
나폴레옹이야 포병사관생도 시절부터 능력자체는 워낙 뛰어났으니 평범한 군인으로 성공정도는 했겠지만
그 옆의 뮈라같은 사병, 의용병출신 공신들은 정말 혁명이라는 난세가 아니었으면 필부로 살고 죽었을텐데
(IP보기클릭)112.162.***.***
(IP보기클릭)106.101.***.***
역시 개천에서 용이 나려면 나라가 혼란해야하나 | 25.09.28 12:15 | | |
(IP보기클릭)218.239.***.***
(IP보기클릭)106.101.***.***
확실히 틀이 무너져야 기회가 생기는 것 같음 | 25.09.28 12: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