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방송의 여우 하루님 깨시는 거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도
이번 이벤트 중간보스가 최종보스보다 더 빡세더라고요.
기믹부터가 무조건 공격을 맞출 수 없도록 더럽게 설정되어 있는 게 너무나도 잘 보이고
하루님은 하다가 육성으로 분노를 표출하면서 아예 '그 ㅅㄲ'라고 호칭을 정할 정도였습니다.
메이어스는 그냥 흑수파열덱으로 침착하게 클리어해나간 반면
'그 ㅅㄲ'는 파열덱, 관통호흡덱, 화상덱 온갖 방법으로 리트를 반복하다가
결국 화상덱의 흑염으로 태워버리는 방법으로 간신히 클리어를 하시고도 씹어대실 정도였으니...
까놓고 말해 비슷하게 최종보스보다 어려웠던 중간보스의 대표주자인
5장의 좁형이나 8장의 횡도 하다못해 일방공격 자체에 제약을 걸어버리는 케이스는 없었단 말이죠.
근데 일방공격에 강제로 제약을 걸고 심지어 반격조차 까딱해서 공격이 튀면 스택 쌓게 만들어버리는 이런 기믹은...
보는 입장에서도 뭐 저딴 놈이 다 있나 싶었다니까요.
아무튼 스토리는 의외의 떡밥도 던졌고
명방 모르는 입장에서도 나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스토리였는데 말이죠.
'그 ㅅㄲ'만 없었으면 참 좋았다는 게 저희 쪽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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