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및 포럼을 중심으로 윈도우11 24H2의 8월 최신 업데이트, KB5063878을 설치한 이후 SSD 인식이 안되거나 심지어 벽돌이 되는 이슈가 불거졌습니다. 특히 50GB 이상 고용량 SSD를 옮기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DRAM 캐시가 없는 DRAM-less 설계 및 파이슨(Phison) 컨트롤러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빠르게 퍼지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이슈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철저한 자체 조사 결과, "2025년 8월 Windows 보안 업데이트와 SNS 등에 보고된 저장장치 오류 유형 사이에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해당 SSD 고장/벽돌 이슈는 윈도우 업데이트와 무관하다는 것이죠.
주 사례로 알려진 SSD 컨트롤러 업체, 파이슨 또한 자체 테스트 결과 오류 재현에 불가능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이 문제가 드라이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한 파트너나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저장장치 파트너사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저들이 호소한 오류를 재현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내부 테스트나 원격 측정 결과 디스크 오류나 파일 손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결과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 지원팀 또한 이 문제를 경험한 고객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본문 출처인 PCMag 또한 이 문제를 재현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파이슨 ssd제조사와 ms 둘다 업데이트와 무관하고 연관성이없다고 말함
나도 p41 이번이슈에 포함된 ssd인데
멀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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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올린 최초유저가 반박게시글도안내고 잠잠한것도 의심되네 | 25.09.01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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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디램리스 상관없이 터지는거 봐선 해당 업데이트가 간접적으로 바꾼 정책이슈일 확률이 큼. | 25.09.01 12: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