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90년대 부의 상징.jpg

[사쿠라치요.]

유게 게이 아저씨들 진짜에요?

[LoLong]

난 보이스카웃 걍 하고싶으면 하는건줄알았는데 돈이 엄청많이든다는걸 나중에서 알았음

[이리얍]

네오지오는 진짜다

[벌레가싫어™]

어른들 세계에선 카폰이 맞을거임ㅇㅇ

[그게필요하다]

보이스카웃은 진짜지

[할게없네­]

네오지오 특 : 게임팩값이 본체랑 비슷하거나 더 비쌈

[끼리하]

저거 다그온 말고 골라이온 넣어야 할 거같은데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엄니가 난 녹색사자 사준걸로 기억함. 그 이후로 중년 되서 고라이온 관련 사볼려고 했는데 생각 의외로 비싸고 국내 볼트론 나왔다고 오 했는데 70만원 가격에.......괸히 앳날 어렷을적 스위치온에 이불뒤집고 폭풍오열;;;;;;;;

그나마 조립용 일판 고라이온이 나왔다고 하는데.......회사 매출 어쩌구 식으로 댕강;;;;;;;;;;;;;;;;;

ㅅㅂ!!!!!!!!!!!!!!!!!.......

[슈프레]

보이스카웃 못들어가서 아람단들어갔지...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아람단도 못들어갔지.......근데 이게 알고보니깐 군대 병장 놀이였다는것 알면서도 동시에 부의 상징이 되었다는것을 알게되자......엄니 마음은 오죽할까 라는 생각들었슴;;;;;;;;; 지금도 =_=

[슈프레]

맞음...나이 먹고 생각하니 진짜 돈 잡아 먹는 하마였음... 야구구단 어린이 회원 가입도 그렇고 물가대비 정말 엄청 비쌌음....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그래 그때 야구단도 있섰고 정부가 대놓고 너무 차별어쩌구식으로 뉴스도 있더라.

특히 아부지들이 각 지방쪽이 고양에 따라서 야구팀 옷도 사야될텐데 이게 본인 말고 애들 옷도 사줘야하니 부담 작렬.....

내아부지도 해태팬이였는데 막상 야구 관련은 없고 글러브만 삼. 그와중에 야구공은

당시 주유소에서 줬던 공만 지금 딸랑 2개만 남아있슴 =_= 호남정유라고 하면서 로고 있더라;;;;;;

[왼쪽워스트]

저 당시 네오지오는 진짜 금액대가 미쳤음
부러울 엄두도 안날정도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당시에 변형도 안되고 색도 개판인 라이브 로보 짭하나 아주 꼬꼬마 시절에 손에 꽉 쥐어있는 사진 집에 있더라 =_=

위에 있는 사진들중에서 대다수가 고가였던 시절이였고, 없는 시절에 아이기 하두 졸라대서 사주는 부모님들도 있섰서.......

[동네훈타]

게임보이도 넣어줘

[개뉴비586]

겜보이는 흔했음

네오지오가 진짜 가지고있는사람 한명도 못봄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어렷을적에 당시에 아부지 사장님이 명절이라고 한다면서 인사드리고 돈을 주셨서 처음 산 게임기가

버튼 누르면 화면만 깜빡거리는 타이거 게임이라고 하나? 소니였서......그래도 재미있게 하다가 버려진것 갔음.

근데 아버지 이야기 하니깐 괸히 아부지 생각나서 눈물나서 댓글 쓰는게 유머인것 갔다.

[소행성3B17호]

네, 맞워요.
근데 보이스카우트는 생각보다 큰 돈이 드는 건 아니고
그나마 드래곤볼 카드, 제도 샤프, 블랙 모터, 지아이조는
용돈 모아서 어캐 한 두개 가질 수는 있는데
나머지는 가지고 있는 애 반에 한 두명 정도였음
네오지오 같은 건 존재 자체도 몰랐음

[☆반 전★]

장난감은 골드런이 아니고 대수신이나 골라이온이 진짜란다...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북미판 제판매 대수신 블랙 버전 13만원에 중고로 중고나라에서 팔길레 삼.

그리고 그 이후에 더 좋은 녀석들이 나왔지만 일단 가격부터가 사기스러웠고

가격도 올라가면서 기동되는거 보고 사고 싶다 생각들었지만......

그래도 앳날 추억보정 로봇 하나 샀다는것이 위안이였슴 =_=

그러나 아직도 할배는 합체로봇들에 대한 앳날 생각 때문에 로봇들중에서 8~90년대 겜성과 적당한 가격만

나오면 침 질질 흘리고 있슴..........특히 국내 미니특공대랑 매직터닝쪽이 디자인이 기깔나게 나오더라 =_=

가격도 해외 장난감에 비하면 저렴하면서 기동도 잘되고 크기도 꾀 커서 말이지 =_=

[파멸한세상]

드래곤볼 카드
짝퉁은 100원에 몇장 프리즘 확율도 높음
짝퉁이 아닌 공식은 한장에 100원 프리즘 확율도 낮았던걸로 기억함

Gi조는 치토스 2-300원 하던 시절 3000원쯤 하던거라
피규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던 애들이 좀 보임
그러니 그 허리 돌리다가 고무줄 끊어지는걸 알지

네오지오는 주변에 얼마 없어서
학교 전채를 뒤저야 나오는 수준
비싼 게임기니 특이한 몇집 아니고선
어찌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고
이러면 그 뒤에 추패나 추가 팩은 커녕 교환도 인기작은 힘들던

[개돌이]

93년에 보이스카웃 했었음 지금생각해도 장비값이 비싸긴 했었음
80년대에 친구들과 비비총싸움 종종 헀는데 내 총이 에무16이긴 했음
네오지오있는 얘들이 진짜 찐부자
레고는 그때도 비쌈
드래곤볼 프리즘 카드는 동네애들 다 가지고있었음 나만없어
92년 지아이조 1개 2500원 개비쌈 엄마가 안사줌 삼촌이 항공기 파일럿이던 친척은 전부 모은거 봤음
몽땅연필 뒤 깎아서 볼펜몸통 붙여서 쓰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친척이 제도샤프 사주심
소니거는 아니지만 비디오카메라가 집에 있었음
저거 카폰 아님 찐 휴대폰으로 나온거 기억 아빠가 사서 들고다녔음 얼리어뎁터 비스므리한 무언가였나봄
94년인가 95년인가 블랙모터 2만원짜리라고 자랑하는 친구거 빌려서 껴봤는데 쩔더라
과학상자 안사주심

저때 새우깡이 500원이었고 저 즈음 아버지 월급이 130정도, 당시로서는 특이하게 어머니가 맞벌이했고 월급은 80정도였던거로 기억함.

그래서인지 친구들보다 여유로운 편이었음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부럽귀 지금 생각해보니.........그나마 늙어서 칸담이나 북미제판 매가조드나 샀지.......그때 치매걸린 아부지 병원비도 꾀 나왔지만 당시 벌이 돈에서 그거 쪼개서 내가 이걸 산거 생각하면 유머긴하네;;;;;;;;;;;;; =_=

[오사마 빈 라덴]

난 저런거 못써봤음 진짜임...ㅠㅠ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나모 못써봤서 그냥 잘 사는 친구가 바로 위에서 살아서 변신하는 로봇 보고 개쩔었지........한때는 엄니한테 때서서 변신하는 로봇 사달라고 해볼까 했지만 안했지.........지금이야 늙어서 파이어버드나 다간 살수는 있서.........다만 지금 상황이 매우 안좋아서 취미는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