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ㅇㅇㄱ, ㅇㅅㄷ 시청자들은
방송 시청자의 위치로만 보는 사람들이 다수지만
그 사람들을 제외하고
정말
“이 정도로 ㅇㅇㄱ에 목을 멘다고?“
싶은 애들 있잖냐
대충 예상이지만
거의 ”원종단“ 가까이 되는 상태거나
이미 도달했거나.
걔들은
그렇다고 뭔가를 진짜 열심히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취업을 하던 공무원 준비를 하던
노력을 해서 해야 할 걸 힘들다고 회피할 겸
아무것도 안 하고 방송을 보다가
현실의 괴로움을 하루하루 억지로 밀어넘기는 때에
자기들이랑 비슷한 위치에서
시청자 많은 방송을 하는 위치까지 오른
ㅇㅇㄱ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ㄱㅁ이라는 걸 하기 시작한거야.
그럼 뭐다?
”난 인생이 망가진 게 아니라
ㅂㅇㄴㅂ 정신으로
ㄱㅁ이 되어
스트리머가 되려는
ㄱㅁ 스트리머, 혹은 유튜버 지망생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캬 내 망가진 인생
이게 내 서사지, 이걸로 나 증에 엣헴엣헴
거리면서 써먹을 날을
정신ㅈ위하먄서 버티던 중에
ㅇㅇㄱ 방송이 터지는 거여 글쎄~!!
“안돼!! 내 망가진 인생 마지막
그럴싸한 내 자신을 위한 변명거리가 사라지게 둘 순 없어!!”
이러면서
막 이짓 저짓 저지르고 다는 거..
라는 상상을 했어
상상만 했다니깐?
그러니까 여기다 막 댓글 달지마?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