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솔직히 나 2부 챕터6에서

[키사라기 류타로]

이장면 퇴근하자마자 바로 볼때

진짜 농담 안하고 이 표정 나오더라.

드디어 마음이 어긋나는 파국 볼따구 라이프가 펼쳐지는구나!!!!! 하고.

2부 3장에 떡갈비 사태도 진짜 재밌게 봐서 솔직히 슈로가 안나오면 메인스가 재밌네 어쩌네 하는거 솔직히 좀 기분 많이 나빴음...

그리고 7장에서 엘레나 에르핀 나올때는 솔직히 "장면은 좋은데 지금 이걸 궂이 왜? 아니 그래서 슈로는 이프리트랑 뭘 하고 있는건데?" 소리까지 나오더라.

근데 로네 테극으로 엘프쪽 이야기 확실하게 마무리지으면서 내 대가리를 깨더니 슈로 서사도 마카샤로 확 풀어주더라고.

진짜 라오루 호크마 말대로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기다리는게 중요하긴 한듯 하네.

[숏더바이더빔]

너 사람냄새 나는 연기 좋아하니?

[팬더쒸]

슈로가 사도 스토리가 메인 이후 시점으로 추정되는 시점에서 진행되던 거라던지
여태 모든 캐릭터들이 멀쩡하게 존재하거나 이격 캐릭터들이 양립 가능한 형태로 스토리 짜는거 보고
어차피 해피엔딩 나겠지 싶어서 마음편히 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