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96년생이라 00년생들때 교육개정 확 바뀐거
찍먹만 딱 해보고 그 전 세대들이랑 교육 환경은 비슷했거든?
그니까 최상위권은 좀 따로 챙기고 저점을 높이는 방식이었겠지?
나도 그냥 수학 재능이랑 단기암기 좀 재능이 있어서
최상위권 유지는 했었는데,
우리때랑 다르긴 다른게.
이게 누나랑 나랑 2살차이밖에 안나는데
지금 저점 개박살났다고 하더라....
최상위권은 또 물론 당연히 우리때보다 나은 부분도 있고
다국어도 막 하고 지원을 엄청 빠방하게 거니까
근데 밑으로 갈수록 부모 경제력, 재능, 의지, 노력,,
이런 부분에서 그냥 이미 뭔가 상실에 대한 그런게 커진 느낌이라고
우리때보다도 더 뭔가 그런 격차를 급식때부터 뭔가 갖고가는 느낌이 있다더라...
근데 안타까움...
진짜 가끔 공부 재능이 늦게 개화되서
중 3때 벼락 엄청 쳐서 인서울 한 케이스도 있는데
나도 원래 태권도 유망주 출신이라 공부 거의 기본만 하다가
태권도장 가서 정권만 지르고 발차기 ㅈㄴ 하고 겨루기 연습하고 그랫었는데
중 1때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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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그렇게 되는건가 ㄷㄷ 근데 벼락치기, 단어암기랑, 교양시험 말곤 점점 쓸데없던거였슴.. | 25.08.23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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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함 633까지는 뭔가 책상 쭉 붙어있다가 대학생때쯤부터 시행하는데 가장 적정한 구조라는 생각이 떨쳐지지를 않아 난 초중고 학점제 세대가 전혀 아니다보니.... | 25.08.23 11: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