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설정은...
그 지구가 의지를 갖고 있음
그런데 인간들이 자꾸 개발하고, 전쟁하니깐 지구의 의지가 개빡돌아서
나쁜짓을 하기로 함
지구의 의지가 "잔인한 게임"을 시작함
바로 일부 인간 집단이 있는 곳에 지구의 의지로 탈출구를 막아버리고, 거기에 지구의 의지로 고용된 괴물 및 살인마를 풀어두는거임
대신 생존자들은 지구에게 고용된 괴물이나 살인마를 피해 정해진 양의 슬렌더맨 마냥 페이지 같은 거 다 모으면 단 하나의 탈출구가 열리는거임
근데 생존자가 그 탈출구로 나가고, 나가는 순간 필름이 끊기고, 다시 처음 그 "잔인한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으로 돌아오고
기억도 지구의 의지에 의하여 리셋된 체로 다시 무한 반복하는거임
근데 여기서 예외가 뭐냐면
먼미래의 지구임
지구의 의지가 타락해서 잔인한 게임을 하게 만든 이유가 먼 미래의 지구가 먼 미래에 전쟁 터지고 지상은 초토화된 건데
문제는 먼미래는 지구의 의지가 "잔인한 게임"을 할 수 있어도 타임머신 장치과 이미 먼미래라서 기억 조작이나 무한반복이 불가능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잔인한 게임을 참가해도 기억을 유지한다는 거임
그래서 스토리 시작을 먼미래의 어느 생존자 집단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 부품 찾으러
초토화된 지상에 파여진 참호 속 방공호 문을 열고 나와서 부품 찾다가 지구의 의지가 막을려고 살인마나 괴물 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였음
결국 그 부품을 다 찾는데 성공하고, 방공호로 돌아와 타임머신을 가동시키고 과거로 가서 미래를 바꾸기위한 싸움을 하는 이야기인거...
마지막은 구상한게 결국 지구의 의지과의 마지막 대결 끝에 역으로 반격당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회차의 지구의 의지가 탄생하는데
이 새로운 지구의 의지는 착해서 "잔인한 게임"을 하는 이전 회차의 지구의 의지를 막고자, 생존자들과 손을 잡아서
이전 회차의 지구의 의지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역사 개변하여 다시 평화로워지는 이야기를 구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