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ety의 보도
박 감독과 맥켈러는 2023년 파업 기간 중 HBO 미니시리즈 ‘동조자’를 집필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WGA는 이런 행위를 ‘스캡(scab) 집필’로 간주하며, 향후 파업 파괴 행위를 억제하고 파업 위협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재한다.
사정을 잘 아는 한 소식통에 따르면, ‘동조자’는 2023년 5월 파업이 시작될 당시 이미 대본 집필과 촬영이 끝났고 후반 작업 단계에 있었다.
박 감독과 맥켈러는 파업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믿으며 작업을 이어갔는데, WGA 규정은 파업 대상 회사에 대한 ‘집필 서비스’를 금지한다.
무엇이 ‘집필 서비스’에 해당하는지는 수십 년간 논쟁의 대상이었으며, WGA와 미국감독조합(DGA)의 해석도 서로 다르다.
DGA 해석에 따르면 기존 대본을 분량 조절 차원에서 편집하거나 대사를 약간 수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WGA는 이를 집필로 간주해 금지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박 감독은 파업 기간 중 집필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WGA 재판위원회는 경고(censure)를 권고했지만, 이사회가 이를 제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WGA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이전 작품이 WGA 계약의 적용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동조자] 작업을 위해서만 WGA에 가입했으며, 이사회 결정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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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ㅈ대로 논리로 제명 당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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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대로면 그냥 엄한 대상 하나 잡고 본보기랍시고 효수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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