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가면라이더는 괴인과 기원이 같은 힘을 정제해 쓰거나 괴인의 힘을 모방, 혹은 괴인 그자체이다.
헤이세이 라이더부터는 괴인자체가 아닌 인간이 괴인의 힘을 활용하는 변신기가 생겨났는데
오히려 괴인인걸 전제하는 가면라이더로보다도 변신하는것에 리스크가 큰 변신기가 대부분이다.
변신하면서 점점 인간에서 멀어지거나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거나
그러나 의외로 가면라이더중 리스크가 유독 없는 변신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카부토 시리즈의 라이더 밸트이다.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라이더 밸트는 괴인들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인간이라 하더라도 젝터의 선택을 받거나(자비,드레이크,사소드) 부모님이 개발자라 자기도 모르게 장착자로 내정되어있거나(카부토,가타크), 그냥 제작자한테 양도받으면(호퍼) 인간이라 하더라도 리스크없이 변신할 수 있다.
특이한점은 괴인측의(웜) 배신자들(네이티브)에게 받은 기술로 만들었으며 괴인들이 선천적으로 쓰는 주변시간이 느려지는 기술(클락업)이 사용가능하며 하이퍼 젝터를 활용하면 시공을 초월하여 시간여행이 가능하지만 생체형이 아니라 아머형, 즉 외부장갑을 장착되는 형태이다.
이에 생체 변형이 없으며 군수기업에서 주는 개쩌는 바이크와 함께 용병생활을 하며 리스크 없이 가면라이더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가면라이더들보다는 리스크는 적고 얻는 힘은 강한 이상적인 형태라 할 수 있으나...
카부토 세계관은 벌레 괴인이 인간을 의태한후 의태한 인간을 죽여버리며 테라포밍해버리는 지옥도 세계관이라 젝터가 선택해버린 순간부터 원치않아도 군수기업이 감시하고 억지로 싸워야하며(드레이크)용병으로 고용되도 굉장히 빡세게 굴러야한다. 심지어 젝터한테 버림받으면 쫄병으로 강등도 당한다..(자비)
결론은 세상에 쉬운일은 없고 그건 가면라이더도 마찮가지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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