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활횟수가 없다는 거에서 오는 긴장감은 나쁘지만은 않았음
대신 이걸 모바일에서 하라고 하는 건 좀... 하는 정도랑
부활횟수가 아예 없다보니 내가 잘 하더라도 사건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 정도
부활횟수가 1~2회 있는 대신 부활하면 타임어택 시간이 까이는 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함
그리고 지역효과들을 보면서 예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기믹을 파훼하면 그냥 위험 넘기고 끝이라는게 좀 아쉬움
이건 와우 내부전쟁 1시즌 쐐기돌 어픽스였던 것 중 하난데,
전투중에 저렇게 구슬이 소환되고 적에게 이동하는데
저걸 적이 흡수하면 적 전체가 강해지는 식이고
사람이 막으면 우리팀이 강해지는 식의 기믹이었음
아마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너무 미세한 컨트롤을 요구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주 지역효과인 공포만 하더라도 소환몹을 브레이크나 처치에 성공했을 때
몇초동안 아군의 체력을 주기적으로 회복켜준다던가, 아니면 공격력 버프를 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성공 시에 보상이 있었다면 더 파훼하는 보람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지금은 그냥 너 대처 안해? 그럼 죽어 라는 식의 기믹이 대부분이니까
이부분이 늘 아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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