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잃은 늑대, 엄마 잃어버린 늑대, 우로스 사랑꾼, 수인학살가담자 등등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깽판이란 깽판엔 다 엮인 란 아주머니
이 아줌마는 왜 이렇게 됐을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 현 엘리아스의 탄생 이전
즉 소설판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
란은 최초의 인간(소설판에선 에린)에게 딸처럼 길러졌는데,
란의 엄마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근데 돌아가고 나서 부터는 이제 문제가 아주 많다
일단 엘드르는 에린이 집으로 돌아가고 쳐자러 본체로 돌아갔고
"주인님 도우라고 날 만들었지, 엘드르님 도우라고 만든 건 아닌데요?" - 최초의 불의 정령 부르스타
에린을 보좌하려고 만들었던 최초의 4대 정령들은 자기 창조주한테도 주인이 아니니 명령하지 말라는 식으로 나오는 ㅁㅊㄴ들이었다
란과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가졌을 리 없다
그리고 이 5명을 제외한 '지적 생명체' 자체가 없는 상태의 엘리아스에서 최초로 요정들이 자생하기 전 까지
최소 수백년을 혼자 살아야 했다
이 아지매가 세계수를 싫어하는 것도, 우로스를 그리워 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뒷배경이다
그리고 정령들을 감정 흉내나 내는 씹새끼들이라고 싫어할만도 하다
최초의 4대 정령에게 진짜로 감정이란게 있었다면
유기된 얼라인 본인을 어떻게든 챙겨줬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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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이랑 소설이랑 설정 이어지는 건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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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이어지진 않고 평행세계라지만 그럼에도 현 엘리아스 이전의 세계, 최초의 인간, 최초의 4대정령 떡밥은 인게임에서 나옴 | 25.07.12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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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 테마극장에서 최초의 4대 정령들의 이름이 된 물건들이 한번 싹 다 나옴 | 25.07.12 12:3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