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유게같은데선 아무로가 샤아를 초인이라 생각한단 이야기 많이 보이는데

[루리웹-8514721844]

퀘스가 샤아에게 간걸 두고 감이 좋은 능력을 병기로 삼아지게 되었다며

돌이킬수 없다고 까버림. 하이스트리머에선 카미유 이야기까지 꺼낸건 아무로였고

그러니까 이미 아무로는 샤아는 뉴타입을 병기로만 쓰고 못쓰게 만든다고 지적하고 있는거

액시즈 내에서도 샤아보고 너는 방구석 혁명가던 기렌이랑 다를바 없다고 팩폭을 날리고 있음

이건 샤아를 높게 쳤으면 결코 나올 이야기도 아님

물론 정치력은 본인보다 샤아가 더 높기에 잘린 대사로는 정치력으로 연방을 부수라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그게 샤아가 초인이라 가능한게 아니라 샤아의 입지도 그렇고 그럴수 있는 입지니까 하는 이야기임

본인은 죽어도 그러지 못할 위치고

샤아도 아무로가 연방 개혁같은걸 하는건 무리란걸 알고 있음

그렇다해도 일단 아무로는 내부 개혁을 위해 고민하고 있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론도벨부터가 좌천지 취급에 본인도 찍힌 입장이라 쉽지 않음

샤아는 그걸 알고 그걸로 아무로를 비웃고 있지만

동시에 샤아는 아무로에게 자신이 잘못되었으면 자신을 숙청할 기회를 주고 있음

그러니까 샤아는 뉴타입인 아무로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긴 셈임

그러니까 거꾸로임

아무로는 사이코 프레임 제공하는 샤아보고 날 우습게 보는거냐 빡치지만

샤아는 그렇게 줘서 공평한 조건에서 아무로를 이겨보고 싶었다는 마음과

그런 공평한 대결로 자신을 심판할 권리를 아무로에 줄 정도로

오히려 아무로를 뉴타입, 초인으로서 보고있는건 샤아쪽임

그런 인물이 아무리 노력해도 개선될리 없는 연방을 보고 답이 없다 판단해도 이상할게 없고

[김흐켠]

그 평가는 제타에서 아무로가 샤아보고 희생양일지도 라고 한것도있어서 그런거아닌가

[루리웹-8514721844]

그야 세상의 희생양이 되버린 아버지 뒤를 따라간다 하면
니 가문이 그런 운명인갑다 하는거지

[환마열차포]

둘 다 이 새끼는 나랑 달리 하면 제대로 할 수 있는대 왜 이따위로 굴고 있지?
거리는 시기도 있던거 같은대.

[루리웹-8514721844]

ㅇㅇ 샤아도 아무로를 뉴타입으로 보고 그 재능 썩히는게 아깝다 보고
아무로도 샤아가 그 정치력을 혁명보단 정치라는 온건한 수단으로 좀 바꾸라고 서로보고 ㅂㅅ새끼라 까는게 역습의 샤아임

[잉리시]

서로 이해할수있다는 뉴타입이란 놈듯이 서로 고평가하다가 막판에 서로가 등1신임을 깨닫는 뉴타입은 왜 실패했는가에대한 이야기

[루리웹-8514721844]

딱히 샤아도 아무로도 본인이 뉴타입이라 생각하지 않음
재능이야 퀘스가 역샤 시점에선 가장 뛰어나지만 아무로도 그걸 그저 감이 좋을 뿐이라 하고
퀘스 본인도 자신은 뉴타입이 아직 아니라 생각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