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콩밥특별시)의외로 책임 소재가 많이 갈리는 서사.

[꾸웨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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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치지직을 뜨겁게 달궜던 콩밥특별시 레드상화 서사.

여성 전용 가라오케(호빠)에서 손님과 흥살림이로 만난 레드중위(RED레드)와 정상화(명예훈장)가 연인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풋풋한 우결 각에다가

손님이랑 흥살림이랑 눈맞은것 때문에 화난 LUX의 안이끼(한동숙)가 악역으로 열연해준 덕에 많은 시청자들이 재밌게 시청했는데..

콩밥 최후반부에 갱과 경찰이 전쟁을 벌일때 갱의 승리를 원한 LUX는 전투력이 높은 정상화를 전투에서 배제시키고,

차후 자기 꼭두각시 청장으로 부리려고 레드를 인질로 잡았으나,

정상화가 안이끼에게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인내심이 끊어진 안이끼가 레드를 살해하고 여기서 리미터가 풀린 정상화가 복수귀가 되어 LUX 간부진을 사살하고 자결하는 배드엔딩으로 이어짐.

이후에 유령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못다한 말을 하면서 두사람만의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됨.

그런데 이 서사를 본 스트리머나 시청자들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솔직히 이건 안이끼(및 LUX 이사진)이 아니라 정상화 책임이 더 크다"

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음.

[Mr쟈칼]

근대 정상화는 아니끼 부탁을 단 하나도 들어주지 않았고
아니끼는 그런 정상화에게 성대한 결혼식 까지 시켜줘 가며 한번만 들어 달라고 했지
아니끼 전쟁 중 부탁도 배신도 아님 그냥 적당히 쏴줘 였고
실제로 실패는 전쟁 중 담유이를 보고 안되 하고 쏘지 않음..... 이 정도 원했는데 끝까지 안 들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