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70
1960년대 미국과 독일의 합작으로 70년대 주력전차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MBT-70으로 명명함.
시제품 생산부터 비범했던 아이인데 합작임에도 독일은 cm 단위 미국은 인치 단위라서
설계 단계 부터 큰 혼란이 있었고 현지에서 부품을 생산할 때 규격 차이로 인하여 현지 독자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같은 부품임에도 일부 편차가 존재했음.
그리고 당대 지휘관들이 3차 세계대전이 핵전쟁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핵 방호력을 중시했으며
차량의 완전 차폐, 오염 지대 방호 및 차내 정화 장치, 자동 장전, 155mm 연장포, 20mm 수동 조작 기관포를 비롯해서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은 전부 실현해보고 양산할 때 쓸모없는 것들 다 쳐내고 비용절감 하자는 발상으로
평소보다 약 5배에 달하는 예산을 승인 받고 시제품이 당시 달러로 대당 1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생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