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샤아는 아무로에게 패배한 경험 때문에
벨토치카 칠드런 같은데서는 아무로를 이기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수 없을거같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음
그러니까 아무로라는 존재가 샤아에게 가져다준 좌절감이 어마어마 했던게 아닌가 싶음
연방의 뉴타입, 라라아를 뺴앗아간 존재 그런 아무로를 보고나서 느낀건
"평범하다"였다던가
그리고 그런 아무로는 의미도 없이 연방의 군 안에서 그저 재능이나 낭비하고 있었으니
근데 아무로라는 존재와의 만남이 없는 샤아는..
소설판 기준으로 보이는데 아버지가 말한 뉴타입에 대해서도 반신반의 하지만
지쿠악스서 샤아가 말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걸로 보임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그 뉴타입의 가능성의 핵심으로 여겨졌단거 생각하면
라라아나 아무로라는 열등감을 가질 존재가 없기에 좌절도 없이
당당히 미래를 여유롭게 생각 가능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아무리 글러먹은놈이란 말이 많아도
이놈 진지하게 세상을 지키고 고치겠다는 올곧은 놈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