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우스 소설 히드라 대가리에서 알파리우스가 블랙옵스 작전중 어느 가족이 오메곤의 목격자로 나오는데, 한 쪽은 광부 일을 하는 듯하고, 한 쪽은 썩 괜찮은 드레스를 입고 있음. 읽으면서 시발 뭐지? 했는데 레즈비언 부부가 맞았음. 알파리우스가 그녀와 그녀의 부인? 이러는 거 보면 프마 입장에서도 신기한 듯.
딸도 하나 있는데, 알파리우스의 눈썰미로 봐선 유전자 합성으로 만든 것 같다고 함. 유전자 합성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점에서 알파리우스가 잠시 동질감을 느끼기도 함.
원래 얘네한테서 정보만 빼내고 동행한 라이브러리안을 통해 기억을 소거하려 했지만 하필 라이브러리안이 중상을 입는 바람에 알파리우스는 이들을 쫓아서...
그냥 군단 시종으로 영입해버림.
딱히 레즈비언이라고 뭐 있진 않음. 유전자 합성 딸 보고 알파리우스가 동질감 느끼고, 알파리우스가 약간 신기해하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