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트럼프 관세에 대항하기 위해 짝퉁 물건을 만드는 걸 공식적으로 허용한다"라는 가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음. 이로 인해 틱톡에서는 현재 많은 공산품들이 사실은 다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하청업체의 이름까지 직접 거론하며 이걸 정식으로 직구로 미국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비디오들이 판을 치고 있음. 많은 패션/신변잡화 브랜드들이 거론되는데 명품 (사치품)들도 예외는 아님.
위의 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42%의 프라다 백이 중국에서 중국 장인들의 손을 거친다, 럭셔리 브랜드가 유럽의 이름을 빼면 거의 중국에서 만든 것인데 이렇게 보듯이 중국은 질 낮은 걸 만드는게 아니라 럭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니 중국에서 직접 사던 온라인으로 직구하던 해라 뭐 이런 식으로 쎄게 나옴. 가죽 신발을 하청으로 만드는 큰 공장에서 구찌 코치 토리버치 켈빈클라인 신발이 같이 나온다고 하는 것도 있음. 디올같은 경우 스웨터나 카디건이 사실 비욘드 가먼트라는 중국의 회사에서 다른 브랜드들과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함. 특히 디올 화장품같은 경우는 타이호 그룹이라는 곳의 주관으로 로레알이나 랑콤과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함. 참고로 디올은 올해 초에 월마트에서 로레알 립스틱을 열어본 사람이 디올이라고 새겨져 있는 것을 목격한 사건이 있었음.
이밖에도 많은 틱톡 비디오들이 미국에서 너희가 사는 건 사실 다 우리가 만드는데 직구하면 더 싸게 할 수 있음! 이라고 광고하는 중임.
사실 이 비디오들이 전부 진실이라는 생각을 할 수는 없는게 예를 들어 루이비통같은 경우는 중국에서 만들지는 않는다고 하고 있는데 저 비디오들에서는 루이비통도 나오고 (하지만 텍사스에서 만들고 있죠) 에르메스 버킨 같은 경우는 프랑스에서 만드는데 여기서도 나오고 해서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음. 하지만 일단 명품(사치품)들은 사실 중국에서 거의 만들어지고 나중에 유럽으로 넘겨서 마무리 한 다음 프랑스제나 이태리제로 레이블을 박는 경우가 암암리에 많다고 알려졌는데 이렇게 당당하게 들고 나오는 건 처음이라 사람들이 놀라는 중임. 그리고 이 브랜드들이 또 마진을 얼마나 붙여먹고 있는지를 공공연하게 밝히는 중이라 아마 사실이라면 이후 중국과 이 브랜드들의 관계는 파탄으로 갈 가능성도 있음.
또한 중국은 현재 과잉생산되고 있는 공산품을 세계로 밀어내고 있으며 이걸 처리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음. 아마 관세 전쟁을 기회로 삼아 수출 다변화 기회를 노리는 수일 수도 있음.
어쨌거나 파장이 꽤나 크기 때문에 팝콘 뜯고 보고 있으면 됌. 근데 미국하고 싸우자면서 미국 브랜드들은 이해가 가지만 유럽 브랜드들을 들고 오는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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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라면 티파니, 패션이라면 더 로우, 톰 브라운, 마크 제이콥스, 랄프 로렌 (블랙이나 퍼플 레이블), 코치 등등 꽤 있음. | 25.04.15 13:4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