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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영조가 평생 형 경종 독살설에 시달린 이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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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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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덮으려고 했는데 신차운의 명언은 현대까지 독살설이 살아남게 하였다
25.03.26 20:06

(IP보기클릭)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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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설에 대한 대표적 반박자료가 "성격이 저꼴인 양반인데 형 독살할 정도로 싫어했으면 티가 났겠지" 다 그렇다 사이코 성격의 반박은 사이코 성격이다
25.03.26 20:09

(IP보기클릭)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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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아들새끼뿐만 아니고 지 딸 마누라 친척 사위 아주 그냥 ㅅㅂㄴ이 지 맘에 안드는 모든 인간들에게 졷같이 굴었따 왜? 저는 갑진년부터 감과 게장을 먹지 않았습니다 꼬우면 아들 가둬서 굶겨죽이지 말지 그랬냐? 십새야
25.03.26 20:07

(IP보기클릭)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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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직접 짠 자신의 식단은 지금봐도 영양 밸런스가 꽉 잡혀있는 건강식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런 놈이 게장에 감을?
25.03.26 20:09

(IP보기클릭)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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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들... 그것도 장남을 저리 흉참하게 죽이는데 지 목숨 위협하는 이복 형 따위는 간단하게 죽인다 생각해요...
25.03.26 20:08

(IP보기클릭)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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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은 주장하는 쪽이 이상한 사람인데 합리화 시키려는 애들이 젤 무서움
25.03.26 20:06

(IP보기클릭)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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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 봤다가 마지막 개연성ㅋㅋㅋㅋ
25.03.26 20:07

(IP보기클릭)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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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은 주장하는 쪽이 이상한 사람인데 합리화 시키려는 애들이 젤 무서움
25.03.26 20:06

(IP보기클릭)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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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덮으려고 했는데 신차운의 명언은 현대까지 독살설이 살아남게 하였다
25.03.26 20:06

(IP보기클릭)119.64.***.***

ZERA2461
근데 왜 저렇게 말한거임? 영조가 하도 X랄 거려서? | 25.03.26 20:09 | | |

(IP보기클릭)110.45.***.***

gm sniper
윤지를 비롯한 일당이 불만 세력을 규합하려 거사를 일으키기로 계획 반란전 괘서를 붙여 사전 밑 작업을 한건 좋았는데 정작 거사를 일으키기 전에 관련자들이 싹 다 체포됨 이때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영조의 참관아래 고신 중 어차피 죽을거 관련자들의 막말 잔치가 나왔었음 | 25.03.26 20:15 | | |

(IP보기클릭)211.203.***.***

ZERA2461
저 발언때문에 신차운 집안은 특히 더 확실하게 조졌다는데 진짜일까 | 25.03.26 20:27 | | |

(IP보기클릭)110.45.***.***

가챠운골짜기의볼드
사실 신치운 발언 까지는 영조도 눈물을 흘릴뿐 이성은 유지했다고함 근데.....윤혜의 집에서 역대 이름 왕의 이름을 모두 적은 문서가 나왔고 윤혜는 내 아들 이름으로 쓰려고 적어 두었음 순식간에 조선왕조+조상님들 모욕을 당하자 이성을 잃고 곤장을 치라고 하고 종묘로 가서 제가 못나서 조상님들이 욕을 봤습니다 라면서 통곡을 함 그리고 목을 베고 머리를 가져오라고 하자 판부자 이종성이 놀라며 이런일은 아랫것들이 하는건데 어쩌 친히 이런일을 하십니까 라고 말렸지만 이미 이성이 돌아가버린 영조는 그럼 니 말은 내가 아랫사람이라는 소리냐! 라며 이종성을 그 자리에서 바로 귀양 보냄 훈련대장 김성응이 목을 베어야 했으나 주춤 대자 바로 곤장 치고 귀양보냄 저 일로 처형 당함 사람만 500명이라고 함 | 25.03.26 20:33 | | |

(IP보기클릭)211.196.***.***

조선시대에 영조만한 과학군주도 없는데 왜 깜? 양자역학을 넘어서는 친자역학실험도 했는데
25.03.26 20:06

(IP보기클릭)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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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아들새끼뿐만 아니고 지 딸 마누라 친척 사위 아주 그냥 ㅅㅂㄴ이 지 맘에 안드는 모든 인간들에게 졷같이 굴었따 왜? 저는 갑진년부터 감과 게장을 먹지 않았습니다 꼬우면 아들 가둬서 굶겨죽이지 말지 그랬냐? 십새야
25.03.26 20:07

(IP보기클릭)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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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 봤다가 마지막 개연성ㅋㅋㅋㅋ
25.03.26 20:07

(IP보기클릭)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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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들... 그것도 장남을 저리 흉참하게 죽이는데 지 목숨 위협하는 이복 형 따위는 간단하게 죽인다 생각해요...
25.03.26 20:08

(IP보기클릭)175.209.***.***

5324
그게 무슨소리오 신치운 | 25.03.26 20:10 | | |

(IP보기클릭)211.235.***.***

5324
근데 사도세자가 미쳐도 너무 미쳐서 딱히 방법이 없긴 했음 정조에게 왕위 물려주려면 사약내려서 죽일수도 없었고 | 25.03.26 20:30 | | |

(IP보기클릭)211.234.***.***

이후 수백년간 갑진년 게장으로 기억되리라는걸 영조가 알면 어떤 기분일까. 역사에 자기 이름이 어떻게 남는지가 중요한 시대의 사람일텐데 ㅋㅋㅋ
25.03.26 20:08

(IP보기클릭)121.254.***.***

아알호메프
역사에 남을 걸 걱정했으면 지 아들을 그렇게 대놓고 뒤주에 가둬서 굶겨죽이지는 않았겠지 | 25.03.26 20:21 | | |

(IP보기클릭)211.234.***.***

CTI92
이것도 사이코 성격으로 반론되는구나 ㅋㅋㅋ | 25.03.26 20:21 | | |

(IP보기클릭)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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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설에 대한 대표적 반박자료가 "성격이 저꼴인 양반인데 형 독살할 정도로 싫어했으면 티가 났겠지" 다 그렇다 사이코 성격의 반박은 사이코 성격이다
25.03.26 20:09

(IP보기클릭)211.234.***.***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티냈으면 사화때 노론이랑 같이 대가리 뚝스딱스됬겠지 | 25.03.26 20:13 | | |

(IP보기클릭)175.197.***.***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사이코패스가 오히려 강약약강인 경우가 많다는 걸로 반박가능 | 25.03.26 20:23 | | |

(IP보기클릭)115.143.***.***

친아들도 미치게 만들어서 죽이는데 형쯤이야
25.03.26 20:09

(IP보기클릭)220.87.***.***

2주나 설사병 앓고 있었으면 이미 심각한 상태이긴 했겠는데
25.03.26 20:09

(IP보기클릭)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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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직접 짠 자신의 식단은 지금봐도 영양 밸런스가 꽉 잡혀있는 건강식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런 놈이 게장에 감을?
25.03.26 20:09

(IP보기클릭)220.79.***.***

백년도 더 된 음모론에 대중 인식이 오염되는구나. 이러니까 다들 음모론으로 달리지
25.03.26 20:10

(IP보기클릭)121.158.***.***

영조 인성 까는 글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래도 인조보단 낫지 않나'이다
25.03.26 20:10

(IP보기클릭)175.208.***.***

대놓고 암살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머리 좋은 양반이 자기 죽을 때까지 의혹 나올 감이랑 게장 바치는 미친 짓은 왜 한지 의문임 세제로써 지금 자기 입지 위험한거 자기가 더 잘 알텐데
25.03.26 20:11

(IP보기클릭)218.150.***.***

물티슈_뚜껑_안닫기_장인
머리가 좋았으니 오히려 자기 과신이 넘쳐서 그랬을 것 같음 | 25.03.26 20:12 | | |

(IP보기클릭)221.162.***.***

물티슈_뚜껑_안닫기_장인
노론 4대신 다 뒤지고 자기는 형의 자비에 기대어 겨우 살아남았거든... 목숨이 위태로워지니까 제대로 판단 못하고 형 방문 닫고 선풍기 튼거 아닐까? | 25.03.26 20:14 | | |

(IP보기클릭)119.199.***.***

아들한테만 그런것도 아니라 지 마음에 안드는 모든인간한테 지랄해서 원한도 상당했을거임 말이 독살설이지 너 ↗같다고 ㅆㅂ 임금야를 돌려깐거라 봐도 됨
25.03.26 20:11

(IP보기클릭)221.162.***.***

'누가 이익을 보는가' 에 완전 부합하는 인물이 영조라...노론 4대신의 푸시로 경종이 젊음에도 불구하고 왕세제가 됨. 청나라 사신이 대놓고 니들 역심 있지? 소리 할 정도(듣고 한다는 말이 우리왕이 고자라서 그래) 이후 경종에게 4대신 숙청당하고 데꿀멍...왕되고 온갖 정치 투쟁 끝에 꾸역꾸역 4대신 복권시킨거 보면 의심의 냄새를 지울 수가 없음.
25.03.26 20:11

(IP보기클릭)218.101.***.***

죽이려 수썼다 X 가만 놔둬도 죽을 거 막타 쳤다 O
25.03.26 20:12

(IP보기클릭)211.105.***.***

어느정도 의도가 있었을거같다
25.03.26 20:13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9.77.***.***

갠적으론 정통성 때문에 아들을 굶겨죽일정도로 티끌하나 안남길라하는 소시오패스 쓉세끼가 너무 책잡힐 방법으로 죽인거같아서 조금 의심이 가긴함
25.03.26 20:13

(IP보기클릭)180.228.***.***

사도세자 10살 때 뚱뚱해서 숨 쉴 때마다 소리가 난다고 갈구던 영조...
25.03.26 20:14

(IP보기클릭)211.234.***.***

뭐 독살아니라고 해도 주변에서 조온나게 등떠밀어서 경종 사고나면 독박쓰긴 좋았음
25.03.26 20:15

(IP보기클릭)222.105.***.***

근대 당시 보관기술. 생각하면 여름에 게장은 좀 위험해보인다 감과 같이 먹으면 안된다는걸 둘째치더라도
25.03.26 20:16

(IP보기클릭)175.223.***.***

의사말 안듣고 이게 좋다고 고집부린게 현대에서도 유튜브에서 봤는데 아니던데? 의사가 뭘알아 하고있네ㅋㅋ
25.03.26 20:18

(IP보기클릭)182.227.***.***

경종은 영조의 친형도 아니고 장희빈 소생의 이복형. 영조는 숙빈 최씨의 소생
25.03.26 20:19

(IP보기클릭)39.7.***.***

애초에 부자가 사약에만 들어가는것도아니고. 삼부탕은 한의학적으로 당시 경종증상에 맞는약이라고함. 영조가 희대의 사이코 패스라서 아들죽인놈이 형이라도안죽였을까 이런거.
25.03.26 20:20

(IP보기클릭)39.7.***.***

큐어블로섬
그리고 당시 어이가 좀 돌팔이기질이 있었음. | 25.03.26 20:23 | | |

(IP보기클릭)114.200.***.***

그거 안 먹었다고 경종이 안 죽지는 않았을터인데 어차피 내리막인 인생길에 살짝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은 하지 않았을까 싶음 물론 그러한 의심의 완성은 지 아들도 굶겨 죽인 놈이라서
25.03.26 20:20

(IP보기클릭)222.110.***.***

걍 평생 온 사방에 뭐 마음에 안 들면 난리치다가 아들 뒤주 가둬서 죽일 인간이니 다른 사람 못 죽일게 어딨냐 정도긴 하지
25.03.26 20:25

(IP보기클릭)220.82.***.***

개인적인 생각으류 경종을 죽일려면 자신이 직접 바치겠음? 영조가 돌머리도 아니고 건너 건너 몇 단계 거쳐서 주는게 꼬리짤리기 쉬울텐데 게다가 신임사화로 자기 손발 다 잘렸는데, 껀수 잡히면 바로 자기가 뒤주행일수도 있는데 내가 영조 본인에게 물어볼수도 없으니 진실은 천국에서 물어볼수밖에
25.03.26 20:30

(IP보기클릭)211.234.***.***

저는 영조같은 냉혈한이 자기의 가장 중요한 보호자였던 경종을 독살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25.03.26 20:38

(IP보기클릭)140.248.***.***

서로 지지기반 대립이 있고 경종이 호통 치긴 했어도 서로 정적관계도 아니었고 영조도 나름 형에 대해 애뜻하게 여기는 맘도 있고 경종이 후사 볼 상황도 아니라 굳이 저런 모험할 필요도 없었음. 오히려 자기한테 독이될 상황이라. 사도세자도 방식이 싸이코 같아서 그렇지 정조의 계승에 문제를 안만들려는 목적이었고 그정도인 인간이 저런 허술한 방법을 사용하고 성격때문에 신빙성 있다는 건 달 탐사 사진에 깃발이 나부끼니 달 착륙은 구라다 하는 음모론 수준 밖에는 안됨.
25.03.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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