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각김밥을 그럭저럭 자주 먹는 편이거든
근데 저 바삭김밥 사진을 보니까 뭔가 되게 가성비 안 좋아 보이는 거임
102그램에 1800원이라고? 속에 뭐 별 거도 없어 보이는데?
3일도 아니고 3주만에 50만줄 팔린 게 많은 건가? 싶은 생각부터 먼저 들었음
댓글에도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싶고
내가 잘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까 보통 잘 팔리는 참치마요 김밥을 검색해 봄
작년에 올린 어느 SNS 사진에서 긁어옴
152그램에 1600원이고 올해도 동일함
비싼 재료도 아닌 날치알 쬐금 들어갔다고 중량 대비 1.5배 넘게 가격이 뛸 이유가 있나 싶음
그럼 3주만에 50만줄 팔렸다는 건?
국내 GS25 편의점 갯수가 17390개 정도임
50만줄이 1.7만 곳 편의점에서 3주(21일)만에 팔렸다는 건
편의점당 대충 하루에 1.37개 팔렸다는 말임
다른 삼각김밥 대비 유의미하게 왕창 팔렸다든가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니지
그냥 비싸게 팔면서 마케팅으로 가격 올려받기 같은 느낌이지 싶음
물론 식감이 삼각김밥하고 다를 수 있고
재출시를 바라는 사람들 마음도 당연히 있을 거긴 하지
근데 적어도 나는 비슷한 참치마요 김밥이면 훨씬 가성비 좋은 다른 걸 먹을 듯하네
*추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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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유게이 삼각김밥의 10퍼센트밖에 안팔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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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점포 17000군데에서 전부 발주를 넣지 않았을테니 하루 판매량 계산은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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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진짜 대박난 삼김은 4일만에 50만개 팔았었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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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재미도 있음 근데 같은 값의 삼각김밥 양을 생각하면 흥미로 한두번 사먹고 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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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저런 타입이 잘못 뜯으면 김까지 와사삭 날아가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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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유게이 삼각김밥의 10퍼센트밖에 안팔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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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저런 타입이 잘못 뜯으면 김까지 와사삭 날아가더라 ㅋㅋㅋ | 25.03.24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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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재미도 있음 근데 같은 값의 삼각김밥 양을 생각하면 흥미로 한두번 사먹고 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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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삼각김밥이 더 많아 | 25.03.24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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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점포 17000군데에서 전부 발주를 넣지 않았을테니 하루 판매량 계산은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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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진짜 대박난 삼김은 4일만에 50만개 팔았었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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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비슷한 상품이 있어서 비슷한 의문도 많았는데 롤쪽이 밥이 일반밥이 아니라 초밥(스메시)라 차이가 있구나.. 하고 납득할 정도는 되긴 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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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고 잘 팔리는 곳도 있겠지 팔릴 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도 굳이 재출시한 거니까능 근데 3주만에 50만개 팔리는 게 선전용 문구라기엔 너무 의아해서 살펴봤음 | 25.03.24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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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어렵다는 점은 관심 가지는 고객이나 구매하는 고객한테는 내가 직접 설명해서 조립방법 안내해주는거로 해결 했고 가성비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고 신규 상품? 추천 상품이고 어떤 상품인지 설명만 해둠. 구매 결정은 고객이 알아서 하겠지만 적당히 들여 놓고 있는데 점심시간쯤 되면 다 팔리더라고. | 25.03.24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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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건 뭐 선전 맞음. 지금 GS 대가리로 일하는 사람, 리테일 출신 아닌 사람들로만 꽉 차서 재계약 할때 수익 배분 후려치고서 맘에 안들면 접어 시전하고 있음. GS PAY 혜택은 줄이고 올 초에는 GS&포인트에서 나와서 자체 포인트를 만들지 않나, 20년째 매년 하고 있던 점주 신상품 설명회는 돈드는데 왜함이라고 새로 들어온 GS 대표가 얘기하는거 보고 한동안 정말 힘들겠구나 하고 있음. | 25.03.24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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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제에 어떻게든 이상한거로 홍보하고 그러고 있음. | 25.03.24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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