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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까지 주목한 사람이 아무도 없지 싶을 정도로 재밌는 소재인데 "어머니를 구해줘"가 아니라 "마사를 구해줘"라는 되게 작위적이고 이상한 대사를 시작으로 하는 요상한 연출로 다 말아먹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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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설정부터가 이름이 마사라는거 알고 놀랐어 당연히 잭스나 오리지널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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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좋았는데 너무 많은 걸 담으려다가 쏟아버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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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새끼 존나 쎄. 저새끼 갑자기 나쁜놈 되면 어떡해? 죽이자. 엄마 이름이 같아서 갑자기 급 화해..." 같은 해에 나온 시빌워는 초법적인 슈퍼히어로들의 자유와 통제, 개인의 복수와 사회 정의를 섬세하게 논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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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좋았는데 너무 많은 걸 담으려다가 쏟아버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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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까지 주목한 사람이 아무도 없지 싶을 정도로 재밌는 소재인데 "어머니를 구해줘"가 아니라 "마사를 구해줘"라는 되게 작위적이고 이상한 대사를 시작으로 하는 요상한 연출로 다 말아먹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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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구해줘. 그녀의 이름은 마사야' 이랬으면 시발ㅋㅋ | 25.03.24 0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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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설정부터가 이름이 마사라는거 알고 놀랐어 당연히 잭스나 오리지널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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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까묵을 생각도 못했던 재료들을 쓰깠는데 성공 = 부대찌개 실패 = 음식물쓰레기 과장해서 이런 느낌 ㅠㅠ 역시 어캐 전달할지 그 과정이 참 중요함 그거시 미디어 업계에서 작가에게 지금의 100배는 돈을 더 투자해서 육성해야 살아남는 비결이구 | 25.03.24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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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걍 이름같은거 말고 자기 인간성중 하나인 마사를지키기위해 슈퍼맨이 뭔가 감내하는걸 보여주면될것같긴함 | 25.03.24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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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새끼 존나 쎄. 저새끼 갑자기 나쁜놈 되면 어떡해? 죽이자. 엄마 이름이 같아서 갑자기 급 화해..." 같은 해에 나온 시빌워는 초법적인 슈퍼히어로들의 자유와 통제, 개인의 복수와 사회 정의를 섬세하게 논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