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약사의혼잣말)스포) 작중에서 건드리면 ㅈ된다고 알려진 여캐 .jpg

[고구마버블티]

마오마오

본인은 일개 하녀+천민이라고 주장하며 자기 목숨따위 벌레만도 못하다고 자주 언급하지만

현재 약사의혼잣말 작중에서 이 주인공 여캐 한명이 가지는 정치적 위치+위상을 요약하자면

왕제의 아내(진)

현황제의 며느리(진)

마음만 먹으면 쿠테타로 나라를 뒤집을수 있는 국방부 차관의 외동 딸

...정도로

쟤 신변에 무슨일이 생기면 그야말로 얘네 나라 전체가 통째로 뒤집어질수도 있을정도의 위치다

실제로 원작 후반부 최신 기준으로는

황궁 내에서 심심찮게 수근수근대며 "건드리면 진짜 ㅈ되는 여자"  라는 암묵적인 룰이 형성됬을정도로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어마어마한 권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본인은 그런거 극혐하지만...

[나아가는 오늘]

하지만 정작 본인이 독먹방을 찍고 있으므로

[고래밥임시]

그거 돌려말하면 독살은 안 먹힌다는 소리니까...애매하게 건들면 더 ↗된단 소리 아니냐고 ㅋㅋㅋㅋ

[고래밥임시]

???? : 아 이거 이쪽 독이네 ㅎ 재밌어라

[루리웹-6759456354]

독살 면역이라 더 무서움 ㄷㄷ

[슈퍼빠워어얼]

메밀을 먹이면 된다!(마오마오는 극도의 메밀 알러지임)

[비겁한]

정확하게 독 면역은 아니고 살짝 견딜 수 있는 정도임
그리고 본인 한계를 명확하게 알아서 대처할 수 있는거랑
그 잠깐 동안에 해독처리를 할 수 있는거고

[고래밥임시]

ㅇㅇ 면역이라곤 안하고 안 먹힌다고 한 게 그런 이유 ㅋㅋㅋㅋ

혀에 살짝만 대도 아 이거 이 독이네 하고 바로 뱉어낼 수 있으니 ㅋㅋㅋㅋ
면역보다 어떤 의미론 구체적으로 무서운 부분이지, 왜냐하면 약과 독은 동전의 양면이나 다름이 없으니까

[루리웹-5187461865]

그리고 현 황제의 비들도 총애하는.....움직이는 전술폭격 포인트

[죄수번호109]

가끔 황후의 정치적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황제조차도 손못쓰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나오지. 마오마오도 그정도 되버리는거 아니냐.

[루리웹-0048922215]

자칫 잘못해서 진시랑 애 라도 가지는 순간

자기의 나름 은인인 고쿠요비랑 정치적으로 칼 들고 썰어야될정도라

마오마오도 그런건 싫어해서 진시랑 고생중이긴하지 ㅋㅋㅋㅋ

[repuien]

마오마오의 경우 본인이 극혐해서 영향력은 있으나 행사는 안하는 그런 포지션이 되지 싶음

[작전세력-0674451483]

마오마오 본인 성격 상, 그 영향력을 의도적으로 행사하는 일은 아마 없을 듯.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임신하면 황후가 친히 진짜 그렇게 원하던 독살 해줄수도 있어서 임신하면 진짜 본인이 스스로 약물적 방법이건 물리적 방법이건 낙태할거 같음.

그걸 극복하는게 소설 내용이지만 이제와서는

[파테/그랑오데르]

궁내의 사람들이 제발 자연사로 죽길 바라는 인물

[루리웹-3853557232]

시.발 니가 자연사가 아니면 우리도 자연사가 아니라고

[라훔]

쟤 죽빵갈겼다고 황실에서 변경으로 좌천당한 문지기 꼴봐서 높으신분 자제분이란 소문 쫙 펼쳐졌을듯

[maries.]

결국 좌천 당했군...

[누님연방로리지온]

아 결국 갔구나...?

[슈퍼빠워어얼]

문지기는 일단 본인역할 충실히 수행한것뿐이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

좀 과도하긴했음
일반 하녀였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국방부장관 외동딸이죠?

[다나의 슬픔]

딸바보에다가 하나뿐인 가족이죠?

[H.Barca]

물론 저거도 내막을 아는 사람 이야기고 모르는 사람 기준으로는 그다지 작업 걸 생각도 안 드는 시녀이긴 하지...

[마름모몸매]

후궁 아닐때는 라칸이 스토킹 하는 수준으로 따라다니다가 부하나 뤄먼한테 끌려간다는 묘사가 있어서
본가와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소문은 퍼져있을거라는

[H.Barca]

14권에서는 엑스트라로 나오는 무관이 마오마오보고 그 얼굴로 남자사냥하러 왔냐고 시비를 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해서...

[마름모몸매]

와...... 무관에게 애도를.....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태위면 삼공인데 차관보다 높지않을려나...?

[BODINGGOJI]

차관보다 당연히 높지;
장관급이라고 하기엔 위상도 더 높은편이고...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세계관이 고대 중국같은식이라 그렇지, 현대로 치면 국방장관+합참의장 정도 되는 느낌이던데

[루리웹-6449271273]

태위 위치가 명목상 가장 높은 자리이긴함

실권력은 그 밑에 가져가는건데

문제는 그 실권력 자리도 자기 사람이라 ㅋㅋㅋ

장관위치임

[torresmania]

그런 여자를 힘껏때린 문지기는 어떻게 됐을까요 흑흑

[누님연방로리지온]

변방으로 좌천됬데ㅋㅋ

[보추의칼날]

황후의 오른팔

제1후궁의 왼팔

은거한 황제의 첫사랑이 뒷배를 봐줌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진짜 힘숨찐은 작중에서
재임 ㅋㅋㅋㅋㅋ

진시도 수틀리면 진짜 빽이 왕이라 그냥
밀어붙여지기는 하는데

재는 아빠가 빡돌면 진짜 나라 뒤집을 각 나와서
진짜 개무서운거임

[아돈]

정비는 아니고 사랑받는 애비??? 들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자 총애를 받고 있는...

[초쿄렛케잌]

난 아직도 진시가 아들인지 동생인지 햇갈려

그리고 라칸 태위면 국방부 장관아님?

[보추의칼날]

중간에 바꿔치기 당한거라 아들이 맞음

[고구마버블티]

나도 처음에 장관인줄 알았는데 라칸 위에 한명 더 있긴함 차관임

[????]

약간 묘사가 애매한게 위에 몇명 있기는 한데 사실상 명예직이고 하는게 없단 식으로 나옴

[????]

공식적 지위: 동생
진짜 지위: 친아들(아는사람 극히 드음, 본인도 모름)

[초쿄렛케잌]

아 이게 출생의 비밀이 2개라 햇갈리네
알고보니 황제의 동생인데
알고보니 바꿔치기로 첫째인거 맞지?

[????]

ㅇㅇ 맞음

[보추의칼날]

진시 엄마랑 진시 할머니가 짜고 바꿔치기 했는데

진시 엄마 시녀장이 바꿔치기 한 아이를 죽이고 맘

[작전세력-0674451483]

아들임. 선제의 둘째 아들과 태자의 첫째 아들이 같은 날 태어났고, 태자비가 이 날 난산으로 불임이 되는 바람에 살짝 돌아서 애를 바꿔치기했고, 바꿔치기당한 선제의 둘째 아들이 꿀 먹고 죽어서 다시 바꾸는 게 불가능해져버렸음. 그래서 혈통으로는 현 황제의 아들인데, 호적으로는 동생이 되는 기묘한 상황.

[기도해요]

그리고 황녀 카린리와 리화비는 마오에게 목숨을 빚졌다

[????]

근데 아직도 가끔 건드리는 ㅁㅊㄴ들이 나옴

[린파나파나]

대충 마오마오 줘팬 관리 ㅈ됐다는 짤

[쀼장님밟아주세요]

움직이는 권력폭탄. 심지어 스스로 저평가 할 뿐 본인도 유능함.

[오그레이트]

나는 아버지나 실제 아버지에 비하면 멀었어

- 그 둘의 능력이 자기 영역에서 작중 최상임

[DKim]

??? : 마오 마오 쩌둥을 이 꼬라지로 만든 애는 어찌 되었습니까?
??? : 그는……온 세상에 있습니다.

[IlIlllIII]

자기가 평범하다고 말하는 부류: 건드리면 그야말로 개ㅈ되므로 알아서 기어야한다

[성건림]

차관급 아님. 실질적으로 국방장관은 대장군이 하는데 그 대장군을 쪼인트깔수 있는 원로가 하는 명예직임.
삼국지에서 위나라 사마의의 직책인 대사마가 태위에 대응됨.

[디네]

마오마오 건드린 문지기가 더 ㅈ된 이유는 라칸이 마오마오 때문에 보복한 이유가 9할이지만 나머지 1할이
반역, 역모와 관련된 내용을 헛소리로 취급하고 상부보고등없이 그냥 마오한테 긁혔다고 후려갈긴것도 있을거임
라칸 반응보면 이미 대강 직감으로 파악하고 나서려고 준비중이었던거같은데

[붉은호객님]

라칸의 안일한 면모를 보면
곤란한 상황에서 멋진 아빠
두둥 등장 이런거로 관계 해소를 원했던거 같은데...
마오마오 도발기가 상상이상으로 잘 먹혀서...

[루리웹-6132214579]

독초인지 독화인지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