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팬들이 유튜브나 커뮤글 보고 온 사람들을 싫어하는 이유

[이편지는영국에서최초로시작되어]

핵심만 정리한 유튜브 요약본 (핵심 다 놓침)

중립적인 시각의 커뮤 리뷰글 (주관 & 왜곡 99%)

공신력 있는 리뷰조차도 논란이 터지는 게 문화계인데

아예 공신력조차 없는 걸 보고 그게 작품의 전체인 것 마냥 우김

[클라크 켄트]

나무위키 평가보고 그걸 절대적인 지표삼으니 가끔 진짜 짜증날때 있음
유게이들 10명이면 10명 영화 까는 얘기면 다 어케 칼라라도 연결됐나
10명 다 똑같은 단점을 얘기함.

아무리 영화가 뭔가 특정 부분이 부각되도 영화 모임같은데 가면
개인 평가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이 확연하다고!
장점이나 단점 얘기하는데도!!

[뷰캐넌]

애니도 굳이 부정적 평가를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클라크 켄트]

그런 여러 관점의 평가는 본인이 선입견이나
다른 작품에서 본 부정적인 요소를 어케든 다른 작품에서도 똑같이 찾아내
일갈질 하며 허세부리는개 아니라면
그런 내용들 조차도 작품을 더 깊이 해석하는 조미료가 되기도 함.

내가 지적하는건 그런 평가들의 존재가 아니라
그걸 핑계로 지들 지적 허영심 챙기는 부류들이지

[Acek]

개인적으로 부기영화 보고 영화 해석하는 놈들 너무 짜증났다

[이편지는영국에서최초로시작되어]

부기영화도 심심하면 잘못 해석한 거 아니냐는 장면 튀어나오는데

인터넷 커뮤만 보면 이동진 박평식 평론가들보다 더 권위 높아보임

[DDOG+]

어허 부기영화 짤 하나 들고와서 암튼 선동각 봐야한단 말입니다!

[루리웹-9263463635]

부기는 어디까지나 리뷰 '만화' 중에선 수준이 높은 거라고 봐야지

[Анастасия]

본인 하고싶은거랑 하기 싫은거 다루는 차이가 확 드러나서 거시기 함

[옹기봇]

=섬네일도 준내 관계도 없는 장면 + 내용 왜곡

[◆고기방패◆]

이동진 아재가 조커2좋아한다고 했을때도 분위기 개판에 영화를 그렇게 봐도 영화보는 눈 없다고 욕하는 곳인데 유튜버 요약본으로 이야기 꺼낸다고하면 수준떨어져서 말 못 하겠더라ㅋㅋ

[루리웹-9263463635]

MCU 팬들 : 그러게요 ㅅㅂ

[매너유저수민이]

??? : "마블 그거 그냥 pc 때문에 망한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똥탱조무사]

유튜버가 정치적인 성향이 좀 있는애면 지 입맛에 맞게 왜곡해석해버려서
댓글이 전쟁터가 되는경우도 많음

[전열보병]

어퍼컷인지 훅인지 본인 목소리로 추신 붙이는 거 처럼 첨부하는 내용도 좀 편향적인데 제목부터 어그로 끌어대는 애들 있어서 좀 짜증나더라

[팩트폭격기 B-52]

[혼돈이끼]

왜 안보고 본척하고 싶어할까

[뷰캐넌]

허세 없는 인간을 더 찾기가 힘든게 현실임

[쿨뷰티가채고시다]

막 책 요약해주는 유튜브도 많더라.

[뷰캐넌]

설민석의 책읽어줍니다부터 요약.....(최악의 삼국지연의 해석을 보여준 방송)

[루리웹-7515237290]

남들이 공들여 만든걸 깔아뭉개면서 자존감을 채우고싶어하거든
근데 아예 지어내면 들키니까 저런거 대충 보고 욕하는거임

[민트붐]

복선이나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영화볼줄 몰라서 편집해 버리는 경우 대략난감

[키쥬]

차라리 배속을 돌려보더라도 원작을 직접 보는 게 낫지....
적어도 왜곡되거나 생략된 걸 보는 건 아니잖아

[매너유저수민이]

자기가 본 감상을 뭐라 표현 못 하겠는데 마침 어느 평론가가 정말 잘 표현해줘서 이걸 인용하는 식이면 인정이라도 함.
근데 뭐 보지도 않고 "그냥 ~~이거 아님?" 하고 단적으로 말을 끝내버리면서 말할 의욕도 안 생기게 하는 사람들이 피곤함.
마치 간결하게 이야기하는 게 정답인 것처럼.

[수성의하루]

이동진 평론가가 그랬었지 요약본으로 볼수는 있지만 그건 영화를 본게 아니라고

[블랙뿔테]

2시간 짜리 영화 있다면
나래이션 추가해서 10분으로 편집하면 그게 같은 영화 맞냐고
그건 그냥 영화 내용 설명 영상이라고ㅋㅋㅋㅋ

[Sd7642]

중립적인 시각도 아니고 참신하고 엉뚱한 제3의 시각~이란 컨셉의 채널도 있던데ㅋㅋㅋ

[리예의 약장수]

볼 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게 창작물인데 내 해석이 정론임 이럼

[뷰캐넌]

그래서 진짜 볼 영화는 아예 유튜브에서 검색을 안하거나, 관련 영상이 뜨면 바로 체널 추천 안함을 누름

[Erusiel_S._Kram]

저거 세번째 영상은 더블 타겟인가? 마크 월버그 주연에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남자의 복수극이니까...

[soldier118]

영화소개 영상
영화제목 안알려주거나 숨겨놈

[쿨뷰티가채고시다]

아니 그거 영화리뷰 유튜버 삥소니팁이 님이 하신 말씀이에요.
삥소니팁이 님은 영화 25만 편 보신 분이에요.
25만편 봤어요? 안 봤죠?
25만편 보고 깝치세요, 정말.

[떡잎모코코]

요약을 보고 와서 직접 본 사람 말보다 신뢰하며 틀렸다고 주장하고 우기지만 않았으며 좋겠음

[aaa용사]

보는거야 상관 없는데 그걸로 가르치려는게 짜치는 부분
직접 보고온 사람보다 본인들이 더 잘 아는 것처럼 굼

[5.11]

요즘 너무 평에 휘둘리는게 그냥 끌리는거보고 꽝이면 똥밟았네하고 말면 안되나 영화 나오기전부터 평론가만 쫒아다니는게 너무 심하다

[현자 로벨리아]

그 말대로야 직접 보고 판단해 리뷰어들만 믿지 말고

[스트로푸]

저도 그 영화 봤어요 (유튜브 요약본 시청)

[스트로푸]

부록 : 전 XXX님 채널에서만 봐요ㅠㅠ (절대 영화관이나 OTT로 전체 안봄)

[유수프 타짐]

영화 리뷰어들도 좋고 영화 리뷰로 보는사람도 좋은데
리뷰로봐놓고 모든걸 꿰뚫고있다는 식으로 말하는애들이 재수없긴 해

[SF6]

예고편 요약본만 보고 관람하고 소감 남기는 사람들한테 폭격 가하는 놈들 여기도 널렸잖아

[전열보병]

요즘 영화시장 불경기란게 OTT때문이 아니라 이런 유튜브 리뷰-평가 때문이 더 큰게 아닌가 싶음 10분 남짓 리뷰 하나로 결말 스포에다 관객이 해야 할 내용정리 결말에 무슨 교훈정리까지 다 해버리는데 사람들이 전체영화를 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