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유혹하려 했던 남자

[루리웹-588277856974]

하지만 원숭이는 게이가 아니라서 안통함

ㄹㅇ로 일족들 모가지 날아감

[4번째계정]

오다를 주군으로 모신건 레알인가보네

[루리웹-0788253411]

고졸에 공채도 아닌 사장 운전사 출신을 대리-과장을 거쳐 기업 중요 사업부 사장으로까지 승진시켜줌.

요새 대기업으로 따져도 이런데 저당시에는 파격적인 대우였음. 그러니 찐으로 모실수밖에ㅎㅎㅎ

[오징어SP]

그런거 치곤 자기가 정권 잡은 다음엔 노부나가 아들들 좀 처리했을 걸.

[오징어SP]

이거 땜시 히데요시 아들들도 화를 못피했지.

[그라함 에이커]

오다 노부나가를 모실수밖에 없는게 진짜 개 무지렁이인 본인을 성까지 하사하면서 중용했음

근데 그래도 얘는 오다 노부나가만 좋아했지 오다 집안을 좋아한건 아니라서 측근들이랑 밥그릇 싸움좀 했지 실제로도 오다 측근들이 저딴놈 왜 데리고 있음? 할때 노부나가가 다 다물어라 얜 내 가신임! 했으니까

[에리제리]

노부나가에겐 충성했지만 그 아랫놈들은 알바 없다는거지
해리포터 아라고그랑 해그리드같네 ㅋㅋㅋㅋ

[카오브]

그야 오다빼고는 오다 가문의 경우 저런 잡것을 중용하다니 님 도르신? 했으니까

[루리웹-5839029505]

하지만 혼노지에서 오다 죽자마자 빈집 차지했죠
직접 따러가는 도박만 안 했을 뿐

[惡意]

이미 주인이 죽은 뒤라 남은건 시체잔치 뿐인데 당연히 빈집 차지해야지 뭐

[핥쨗]

근데 맞는 말이긴 해

어줍잖게 살려줬다간 또 쿠데타여

[오스트리아-헝가리]

오다는 주군이었어
그 아들내미는 아니었지만 희희

[핥쨗]

그야 오다 노부나가를 섬긴거지 오다家를 섬긴게 아니라

[안경곰돌이]

아라키무라 시게라길래 누군가 했네.
아라키 무라시게였구만.

[루리웹-9933504257]

저 때 히데요시는 계산해보니까 반란해도 못이길 각 나와서 동참안한듯

[라스트리스]

자기를 제대로 알아봐준 인물이었으니 오다 개인에 대한 충성심은 찐이었겠지

[클모만]

근데 뭐야 정작 아라키 무라시게 본인은 안죽고 출가해서 똥으로 법호 짓고 살았다는데 이게 맞음? ㅋㅋㅋㅋ

[라쿤의재롱잔치]

반대로 도쿠가와도 그때까지 힘 비축하고 버틴것도 능력이라.
지금도 비트코인 3천만원일때 코로나 끝나고 800까지 떨어지는 롤러코스터 버티고 버텨서 지금 팔았다고 치면 그건 실력맞다 라고 하듯이.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저렇게 대단한 사람이 어쩌다 꼴박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