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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요즘 많은 30대가 결혼해도 애는 낳기 무서워하는 이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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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12.219.***.***

BEST
그땐 점점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었고 지금은 희망이 없지
25.02.26 10:20

(IP보기클릭)59.17.***.***

BEST
뭔 개꿀 부양인구가 터져나가는데
25.02.26 10:20

(IP보기클릭)221.160.***.***

BEST
이런거보면 잘 모르겠음 분명 우리 부모님세대가 더 힘들게 살았을텐데 그때 이런고민을 했을까? 안했다면 그때랑 지금이랑 차이가 뭐지? 이런느낌
25.02.26 10:19

(IP보기클릭)112.171.***.***

BEST
부모님 말로는 그때는 희망이 보였다 함 단칸방에서 어찌하든 하면 살수 잇을거란게 근데 지금 보면 젊은 애들한텐 희망이 어딧냐고 점점 나빠지는데
25.02.26 10:22

(IP보기클릭)121.182.***.***

BEST

25.02.26 10:15

(IP보기클릭)58.126.***.***

BEST
진짜 가난하게 살아본적있음? 말 함부로하지마셈
25.02.26 10:25

(IP보기클릭)59.17.***.***

BEST
지금세대가 풍요로워도 부모보다 가난한 첫번째 세대라고 하잖아 앞으로 더 심해짐
25.02.26 10:21

(IP보기클릭)121.182.***.***

BEST

25.02.26 10:15

(IP보기클릭)1.233.***.***

인류의 마지막 세대가 될수도 있어.....
25.02.26 10:15

(IP보기클릭)218.158.***.***

21세기 한국에서 태어난다는게 이미 스타팅 포인트로는 먹고 시작하는거 아님?
25.02.26 10:16

(IP보기클릭)118.235.***.***

킨케두=지금
스타팅 포인트는 좋고 건물들도 다 지어져 있는데. 건물에 불이 붙어 있음. 그거 터지면 자폭뎀도 있음 | 25.02.26 10:21 | | |

(IP보기클릭)121.143.***.***

킨케두=지금
대충 리니지 중소과금이랑 무과금 정도의 차이임 | 25.02.26 10:22 | | |

(IP보기클릭)121.190.***.***

훨씬 개꿀빨면서 살테니 걱정 ㄴㄴ해.
25.02.26 10:17

(IP보기클릭)59.17.***.***

BEST
서르
뭔 개꿀 부양인구가 터져나가는데 | 25.02.26 10:20 | | |

(IP보기클릭)58.126.***.***

서르
그 얘가 지불할 국민연금 존나 비싸질텐데 | 25.02.26 10:24 | | |

(IP보기클릭)106.102.***.***

서르
인구줄면 자기 그세대 개꿀일거라는 개소리를 믿는사람 많은듯. | 25.02.26 10:26 | | |

(IP보기클릭)121.190.***.***

서르
애초에 유지불가능한 국민연금 걱정할바에 늙어서 연금이 없이 살 본인들이나 걱정할 것이지. 여자 만날능력 없어서 못낳는 새끼들이 나라 망할 거니까 안낳음 ㅋㅋ 개소리는 아주 끝도 없어 | 25.02.26 10:29 | | |

(IP보기클릭)121.190.***.***

서르
부모 세대는 주 6일 10시간씩 일하면서 대출도 안되고 반지하나 방 한두개 월세 사는데 아 몰라 그때는 희망 있었어! imf 터졌지만 아 그때는 희망 있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전세계를 덮쳐도 희망 있었어! 우리는 뭐 그때 처럼 희망없어! 서울 아파트도 못사는걸 맨날 이지랄 듣는 것도 지겹다 | 25.02.26 10:33 | | |

(IP보기클릭)211.241.***.***

나 닮은 새끼를 감당할 자신이 없음...
25.02.26 10:18

(IP보기클릭)61.79.***.***

결혼햇슴?
25.02.26 10:18

(IP보기클릭)210.117.***.***

Blue_Mouse
이런 글 쓰는 애가 보통은 할리가 없자나... | 25.02.26 10:31 | | |

(IP보기클릭)112.173.***.***

아빠 우린왜 공포증
25.02.26 10:18

(IP보기클릭)61.81.***.***

사는것 자체가 축복이다
25.02.26 10:18

(IP보기클릭)58.126.***.***

BEST
독자74
진짜 가난하게 살아본적있음? 말 함부로하지마셈 | 25.02.26 10:25 | | |

(IP보기클릭)211.235.***.***

일단 나는 연애부터 하고 싶다. 사십이라고 사십 근데 연애도 못해봤다고. 이대로 끝이라고.
25.02.26 10:18

(IP보기클릭)14.10.***.***

지금보다 더 힘들때도 다들 어찌저찌 살아남았는데 잘살수 있음
25.02.26 10:19

(IP보기클릭)221.160.***.***

BEST
이런거보면 잘 모르겠음 분명 우리 부모님세대가 더 힘들게 살았을텐데 그때 이런고민을 했을까? 안했다면 그때랑 지금이랑 차이가 뭐지? 이런느낌
25.02.26 10:19

(IP보기클릭)59.17.***.***

멀리까지가보자
환경문제 인구문제 | 25.02.26 10:20 | | |

(IP보기클릭)112.219.***.***

BEST
멀리까지가보자
그땐 점점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었고 지금은 희망이 없지 | 25.02.26 10:20 | | |

(IP보기클릭)59.17.***.***

BEST
멀리까지가보자
지금세대가 풍요로워도 부모보다 가난한 첫번째 세대라고 하잖아 앞으로 더 심해짐 | 25.02.26 10:21 | | |

(IP보기클릭)220.121.***.***

멀리까지가보자
일단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가 큰듯. 적당히 모르고 살아야 남들하듯이 살아가는데 그게 안되니까 행복지수 평균이 너무 올려치기 됨... | 25.02.26 10:21 | | |

(IP보기클릭)221.160.***.***

치즈맛치르노
이건 미래에서 과거를 봐서 나오는 오류임 무슨 나아질꺼라는 희망이있어 그냥 살다보니 나아진거지 | 25.02.26 10:22 | | |

(IP보기클릭)112.171.***.***

BEST
멀리까지가보자
부모님 말로는 그때는 희망이 보였다 함 단칸방에서 어찌하든 하면 살수 잇을거란게 근데 지금 보면 젊은 애들한텐 희망이 어딧냐고 점점 나빠지는데 | 25.02.26 10:22 | | |

(IP보기클릭)112.171.***.***

멀리까지가보자
오류 인지 어찌앎? 연세가? | 25.02.26 10:23 | | |

(IP보기클릭)218.158.***.***

치즈맛치르노
그 땐 나아져야만 하는 당위성이 있었고 지금은 이미 충분히 나아져 있으니까 우린 지금 성장보단 분배에 더 신경쓰고 있음 | 25.02.26 10:23 | | |

(IP보기클릭)39.7.***.***

생난리 치이카와
부모님이 우리 나이대 일 때는 더 힘들고 가난했을텐데. 생활 수준이 높아진 만큼 기대치가 많이 커진것도 있을거임. | 25.02.26 10:25 | | |

(IP보기클릭)58.126.***.***

치즈맛치르노
ㅇㅇ 그 미래에대한 희망이 원동력이였던거같음. | 25.02.26 10:25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06.249.***.***

멀리까지가보자
그시절은 아껴서 돈모아서 집사면 두배세배 오르고 경제가 발전되면서 생활수준이 변하는게 체감이 되었으니까.. | 25.02.26 10:26 | | |

(IP보기클릭)39.7.***.***

문화충격
혼자서 아들 둘 키운 우리 어머니는 그냥 어찌저찌 살았다고 함. 지금은 지원도 많고 오히려 애키우기 좋지 않냐고. 나도 이제 애가있지만 객관적으로보면 마냥 부정하기도 | 25.02.26 10:28 | | |

(IP보기클릭)221.160.***.***

문화충격
내가 무슨말하는지 모름? 우리가 현재에서 과거를 보니 '가면 갈수록 나아졌구나' 하는거지 그 당시에 살던 사람들은 나아질지 안나아질지 어떻게아냐고요 그냥 열심 살다보니 나아진거지 | 25.02.26 10:28 | | |

(IP보기클릭)61.34.***.***

멀리까지가보자
1950년대에 애 많이 낳은 이유가 아이가 실제로 집안일이나 사업을 돕는 노동력이 될 수 있어서였음 경제적으로 현실적인 이득이 되는 이유였다는 거지. 여자일 경우 학교도 잘 안 보냈음 지금은 애를 낳을 때 그런 식의 사고방식은 절대로 할 수 없음 | 25.02.26 10:32 | | |

(IP보기클릭)112.218.***.***

멀리까지가보자
양육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다 길러서 아이의 노후 보장, 부양 정도와 가능성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좀 나쁘게 표현하면 표면적으로는 "내 자식의 장래를 생각해서 안 기르겠다."이지만 그 내면에는 "내 삶의 상당 부분을 저당잡히면서까지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싶지 않다"가 자리잡고 있는걸겁니다. | 25.02.26 10:33 | | |

(IP보기클릭)58.72.***.***

에미야 시로
극 공감합니다. | 25.02.26 10:37 | | |

(IP보기클릭)112.171.***.***

멀리까지가보자
60년대생 아버지 어머니 경험 들으면 서울 나가서 일하면 자수성가할 기회 잇고 나아진다고 상경하셔서 시골에서 올라오셧엇는데 그래서 몇살이냐고 묻는거임 살아보고 나아질지 안나아질지 겪어보고 오류라고 하는건가하고 | 25.02.26 10:39 | | |

(IP보기클릭)112.171.***.***

문화충격
난 부모님 세대를 예로 들어 말햇으니 80,90년대imf전이면 그래듀 지금처럼 발전된 사회도 아니고 정보가 한정적으로 들어오는 시대에도 옆집 아들 서울 나가서 성공햇다 열심히 일하면 서울에서 집도 살수 잇다 이런 시대 였을텐데? | 25.02.26 10:43 | | |

(IP보기클릭)121.190.***.***

문화충격
그러면 그 시대 사람들 다 잘살아야지 시간 지나고 나서 그때 이랬으면 잘살았다더라 누가 말못해 ㅋㅋ 그리고 지금은 아닌가? 당장 내 사촌동생도 시골에서 상경해서 대기업 다니고 떵떵거리고 있고만. | 25.02.26 10:48 | | |

(IP보기클릭)61.85.***.***

치즈맛치르노
희망이라.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들이 그 당시에는 당연한게 아니었음. | 25.02.26 11:42 | | |

(IP보기클릭)61.85.***.***

서르
당장 나만해도 부모님이 아파트 사신게 40대 후반의 일인데 난 20대 후반때 이미 내 소유의 아파트를 구매함. 80~90년대가 희망찼다는 애들은 그 시절 서민으로 살아보기는 했나모르겠다. | 25.02.26 11:44 | | |

(IP보기클릭)211.177.***.***

멀리까지가보자
결혼 이라는 '허들'이 높아 졌지 자식 한테 가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도 않고 뭔가 세상이 복잡해지다 보니깐 신경쓸것도 않고 그러다 보면 '굳이? 이 좋은 세상에?'라는 결과로 도달하는것 같음 근데 돈 외적으로 뭔가가 있는것도 같은데 돈 많이 벌어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사람들도 혼자 사는 경우들을 많이 봐서 연예인들도 그렇고 이유도 많고 복합적일것 같지만 결론은 결혼은 선택 인것 같아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 하는 그런거 | 25.02.26 11:47 | | |

(IP보기클릭)125.1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메카메카고고지라
너글잘쓴다 한방에 이해가네 ㅊㅊ | 25.02.26 11:49 | | |

(IP보기클릭)117.110.***.***

나는 이런 생각때문에 결혼까지 엄두를 못내는데 결혼한 사람들조차 애 낳을 생각을 못하는구나
25.02.26 10:19

(IP보기클릭)211.38.***.***

뭔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있어, 솔직히 한국에서 태어나서 저런 소리 하는게 말이 되냐 꼰대같은 얘기긴 한데 이거는 자기객관화가 너무 안 되어있는 트위터식 얘기인거 같음
25.02.26 10:20

(IP보기클릭)59.17.***.***

루루팡 루루얍
한국 인구문제 생각하면 안낳는게 맞긴함; 애는 뭔잘못이야 | 25.02.26 10:21 | | |

(IP보기클릭)223.62.***.***

루루팡 루루얍
낳을 사람은 다 낳음.. | 25.02.26 10:22 | | |

(IP보기클릭)39.7.***.***

낳을사람 나으면 대지 머~
25.02.26 10:20

(IP보기클릭)117.111.***.***

결혼하면 이런 생각 잘안함 어지간한 집아닌이상 아이는 축복임 가지고 싶어도 못가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비틱질임
25.02.26 10:20

(IP보기클릭)118.235.***.***

이건 그냥 이유가아닌 핑계아닌가? 부모세대는 그런생각 안해봤겠냐 ㅋㅋ
25.02.26 10:20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729276204
지금보다 부모님세댜가 더 자식낳기 무서웠을 환경인데 별 같잖은 변명 핑계를 이유랍시고.. | 25.02.26 10:22 | | |

(IP보기클릭)203.242.***.***

루리웹-6729276204
당시엔 즐길거리도 지금보다 부족했던것도 한몫했음 생각없이 낳은 사례도 많았음 | 25.02.26 10:26 | | |

(IP보기클릭)220.77.***.***

루리웹-6729276204
부모가 생각안하고 자길 낳았기 때문에 가난한데 애낳으면 ㅈ되는구나를 어릴때 느끼고, 커서 뉴스보니 앞으류 더 심해질거라니깐 출산률 꼬라박은거지. 선진국들 결혼출산관련 인터뷰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가 본인이 겪은 가난과 그로인한 가정불화, 가족해체, 불행의 대물림임. 지금 비혼과 저출산은 돈의 무서움과 피로 이어진 가족조차 언제든 해체될수 있다는 불안감을 유년시절부터 뼈에 새기고 성인이 되어서 나오는 문제임. | 25.02.26 10:29 | | |

(IP보기클릭)220.77.***.***

루리웹-6729276204
당시에는 경제성장시기이고 결혼관이나 출산은 그냥 당연한것이었음. 고등학교는 졸업해야지가 당연한 인식인것처럼. 사랑하거나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겼다기보단 결혼은 해야하는것이라는 주변시선이나 인식때문에 한사람이 적지않고 이것이 많은 부분에서 불화의 씨앗이 됨. | 25.02.26 10:32 | | |

(IP보기클릭)61.40.***.***

지금 삶이 너무 비전이 없으니까 내 아랫세대가 태어나면 이걸 감당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긴 함
25.02.26 10:21

(IP보기클릭)121.129.***.***

개인적으론 인구가 확 줄어서 일자리 걱정은 지금보다 훨 덜할 거 같긴 해
25.02.26 10:21

(IP보기클릭)59.17.***.***

찡긋☆
일자리만 있으면 뭐함 | 25.02.26 10:21 | | |

(IP보기클릭)125.136.***.***

찡긋☆
일자리는 더 확 줄어듬 | 25.02.26 10:21 | | |

(IP보기클릭)121.129.***.***

루리웹-2917324051
뭐 우리 둘다 예상이긴 한데 일자리도 줄어들겠지만 인구보단 덜 줄어들거 같어 | 25.02.26 10:22 | | |

(IP보기클릭)211.246.***.***

찡긋☆
Ai로 일자리 확 줄어서 과연;; | 25.02.26 10:24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2.168.***.***

그래서 먹고 살만큼 풍족한 집들이 결혼하고 애 낳고 하는 거지...
25.02.26 10:21

(IP보기클릭)211.234.***.***

오만한 생각이죠. 행복할지 불행할지 감히 알 수 없고,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키워야죠. 우리 부모님도 우리 조상님들도 다 그랬을 겁니다.
25.02.26 10:22

(IP보기클릭)106.246.***.***

국민연금 고갈 나고 나면 무슨일이 터질지 감도 안잡히던데
25.02.26 10:24

(IP보기클릭)203.242.***.***

박하솜사탕
그건 사실상 국가가 주도하는 폰지사기잖아 | 25.02.26 10:25 | | |

(IP보기클릭)106.246.***.***

토나우도
그러니까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겠음 | 25.02.26 10:28 | | |

(IP보기클릭)203.242.***.***

국가입장에선 그냥 멋진신세계처럼 기계로 사람을 찍어내는게 답인것 같다.
25.02.26 10:25

(IP보기클릭)211.234.***.***

당장 사회에선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음. 바이오 로봇은 이야기가 다르지만.
25.02.26 10:25

(IP보기클릭)106.249.***.***

외벌이가 힘든시대가되서
25.02.26 10:25

(IP보기클릭)58.124.***.***

결혼전에나 그런 걱정하고 후에는 노산걱정하지 어떻게 키우냐 걱정은 못봤음 ㅋㅋ뭔가 든든한 동반자, 부부라는 힘이 있는 듯
25.02.26 10:26

(IP보기클릭)118.235.***.***

글쎄? 넌 유복하게 자랐니? 넌 부모님 원망하니?
25.02.26 10:26

(IP보기클릭)14.55.***.***

잉여대왕
존나게 원망해요 | 25.02.26 10:35 | | |

(IP보기클릭)118.235.***.***

잉여대왕
그야 싸지르기만하고 한쪽은 내가 한글 떼기도전에 내연녀 만나서 튀었는데 원망이 안나올까요? | 25.02.26 12:16 | | |

(IP보기클릭)118.235.***.***

정박아나올까봐 무섭긴해 확률이 너무 높아
25.02.26 10:26

(IP보기클릭)112.171.***.***

솔직해 지자 좀 애 낳으면 애 키우느라 하고 싶은거 못하고 살거 같고 귀찮아서 이지 무슨 거창한 이유를 달고 그러냐
25.02.26 10:26

(IP보기클릭)223.38.***.***

내 주위 기혼자들은 100% 다 애낳긴 하던데
25.02.26 10:27

(IP보기클릭)112.185.***.***

저건 핑계야 단지 애 낳으면 자기의 지금까지 누렸던 삶을 애때문에 못 누릴꺼같은 두려움 때문이야
25.02.26 10:27

(IP보기클릭)39.7.***.***

미야쭈니
개인주의 성향도 한몫하긴 할거야. | 25.02.26 10:30 | | |

(IP보기클릭)221.155.***.***

댓글에서 희망찬 이야기도 있지만 출산율은 계속...
25.02.26 10:28

(IP보기클릭)112.149.***.***

지금 출산율에 애낳으면 그 아이가 몇명의 노인을 책임지게 될까ㅋㅋ
25.02.26 10:31

(IP보기클릭)116.45.***.***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나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해결 못 하니까...
25.02.26 10:31

(IP보기클릭)220.77.***.***

자신만의 이전 생활을 못누린다거나, 자식에게 가난 대물림이라거나, 생각하는 다 각자의 이유가 있는거임. 다만 결과는 공통이란거.
25.02.26 10:37

(IP보기클릭)211.234.***.***

힘든 일인건 맞는데 아이 키우면서 정말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해 함 애들이 커서 물질적인 것 때문에 날 원망할까? 힘든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고 날 원망할까? 음 솔직히 지금은 이런 의문조차 안들음 아이들이 늘 고맙다고 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나도 그런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나도 어린시절 가난한 집에서 케어를 못받아서 내 부모님을 원망하는 마음도 있고 아이를 가지기 전에는 그런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애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서 내 어린시절의 상처가 회복되는 느낌이야 아이들이 없었다면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원망하며 살았을거 같음 모든 생명은 자기가 살아갈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들의 힘과 가능성을 믿고 잘 살면 돼 그냥 그 뿐인거임 아무리 잘 계획해도 좋은 환경에서도 불행이 닥칠 수도 있고 행운이 올 수도 있고 그걸 왜 미리 두려워해 어짜피 앞길은 모르는건데 그냥 모든 삶이 그런거야 들판에 아무렇게나 핀 민들레 같은거야 이왕 피어나서 아름답게 살면 되고 아니면 어쩔 수 없고 오늘 내일 열심히 살고 삶은 너무 걱정하지말자 어짜피 모르는 일이야
25.02.26 10:55

(IP보기클릭)165.225.***.***

본문 같은 얘기... 이성친구도 없는 처지에서 하는 거면 별로 설득력이 없다.
25.02.26 11:09

(IP보기클릭)211.235.***.***

아이 안낳아봤으면 내 애 생각해서라는 말은 넣어뒀으면 싶어. 차라리 그냥 나 하나 살기 빡빡해서라고 하면 납득은 가니까. 미혼이 생각하는 내 애 걱정과 사랑은 그냥 뇌피셜임. 난 늦둥이 동생 놀아주고 업고 재우고 먹이고 기저귀 갈아채우며 키운 경험도 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있지도 않은 내 아이에 대한 감정을 어지간한 미혼들보다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애를 낳아보니 불혹 근처까지 가지고 있던 내 경험과 생각은 그냥 쉐도우 복싱 수준이었음.
25.02.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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