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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혈관 주사 계속 잘못놧을때 환자 반응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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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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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50.***.***

BEST
내가 3번까지는 찔려봤는데 솔직히 앞에서 땀뻘뻘흘리면서 울상인데 화내기 쉽지않음
25.02.11 11:42

(IP보기클릭)39.115.***.***

BEST
나 선생님 바꿔가면서 8번 찔리고 병동의 모든 간호사분들이 나에게 사과하러 오는 진풍경을 겪음 혈관 안보이는 내 잘못이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2.11 11:44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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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허. 던지지는 마요. 허허허허허허허.
25.02.11 11:42

(IP보기클릭)118.235.***.***

BEST
천사 환자님이 주사 바늘 여러번 맞은 자기 팔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꼽아라" "몇번이고 기다리겠다. 악으로 꼽아라."
25.02.11 11:43

(IP보기클릭)39.115.***.***

BEST

25.02.11 11:42

(IP보기클릭)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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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 다시오셨네요 이제 제가 던져서 꽂아보겠습니다 딱대세요!
25.02.11 11:43

(IP보기클릭)5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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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혈관이 잘못한거 아니냐ㅋㅋㅋㅋ
25.02.11 11:49

(IP보기클릭)58.150.***.***

BEST
내가 3번까지는 찔려봤는데 솔직히 앞에서 땀뻘뻘흘리면서 울상인데 화내기 쉽지않음
25.02.11 11:42

(IP보기클릭)14.33.***.***

Vermillion
그러다가 다른 간호사로 바꿔달라그러면 또 태움당할거라 쉽진 않긴 할 듯 | 25.02.11 11:44 | | |

(IP보기클릭)106.102.***.***

Vermillion
7번째부턴 화내도 되지? | 25.02.11 11:45 | | |

(IP보기클릭)58.150.***.***

빵을만들어봐요
그냥 정 안되시면 다른분 한테 부탁드린다고 말하겠지 화는 좀... | 25.02.11 11:46 | | |

(IP보기클릭)106.102.***.***

Vermillion
팔뚝3 손등1 반대쪽3 하더니 목에 꽂으려 했다고! | 25.02.11 11:48 | | |

(IP보기클릭)58.150.***.***

BEST
빵을만들어봐요
그 정도면 혈관이 잘못한거 아니냐ㅋㅋㅋㅋ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211.197.***.***

Vermillion
심지어 고개숙여 사과하면서 혼날걸 각오하고 잘하는 간호사를 데려오겠다고 한다? 허허 나에겐 반대팔이 남아있단다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118.235.***.***

빵을만들어봐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2.11 11:50 | | |

(IP보기클릭)121.161.***.***

Vermillion
내가 군병원에서 6번을 찔려봤는데 미안하다 한 마디를 안해서 가뜩이나마 아픈데 기분 ㅈ같았어 | 25.02.11 11:50 | | |

(IP보기클릭)106.102.***.***

Vermillion
나이 좀 지긋해 보이는 분 오시더니 처음 팔뚝 몇번 누르더니 한번에 뽑아가던 걸 보면 난 잘못이 없을 거야 | 25.02.11 11:50 | | |

(IP보기클릭)58.150.***.***

야바이리스우💬🔁💙
군병원 이니까... | 25.02.11 11:51 | | |

(IP보기클릭)218.152.***.***

Vermillion
난 간호사가 혈관이 아예 안보인다고 계속 찌르면서 "어머 어떡하니..."를 연발하면서 안절부절 못하길래 걍 조용히 기다려줌.....근데 아프긴 아프더라;;ㅠ | 25.02.11 11:51 | | |

(IP보기클릭)163.152.***.***

Vermillion
솔직히 뚱땡이면 참고 맞아야함ㅋㅋㅋ 친구랑 나랑 같이 학교 건강검진에서 피뽑는데 친구는 몇번 시도만에 성공했는데 같은 분이 나도 피뽑는데 나는 얇으니까 혈관 잘 보인다고 바로 성공함 ㅋㅋ | 25.02.11 11:52 | | |

(IP보기클릭)58.150.***.***

앞머리교교주
ㄹㅇ 그때 이후로 반성하고 운동 잘하는중 | 25.02.11 11:52 | | |

(IP보기클릭)211.36.***.***

Vermillion
나도 그런적 있는데 옆에 고참같은 간호사가 내가 할까? 히는데 아닙니다! 하면사 꿋꿋이 계속 하더라고 | 25.02.11 11:58 | | |

(IP보기클릭)39.7.***.***

빵을만들어봐요
아 그게 목에다가 박을수도 있는거구나.... | 25.02.11 12:47 | | |

(IP보기클릭)183.99.***.***

Vermillion
훈련병 파상풍 주사 맞을 때, 이병 의무병이 8번 찔렀는데 화내기 쉽지 않더라... | 25.02.11 21:31 | | |

(IP보기클릭)39.115.***.***

BEST

25.02.11 11:42

(IP보기클릭)118.37.***.***

BEST
허허허허허허. 던지지는 마요. 허허허허허허허.
25.02.11 11:42

(IP보기클릭)106.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성유게는봐야지
왜 훈훈하냐면, 저거 그린 작가님 사진보면 개이쁨. 그림을 저렇게 그려놔서 그렇지 미인간호사라서 그래. 그러니까 참을수 있지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211.235.***.***

적절한상대
제보 이야기 바탕으로 그린거 아님? | 25.02.11 11:51 | | |

(IP보기클릭)218.153.***.***

적절한상대
괜히 찾아봤네 ㅡㅡ | 25.02.11 14:57 | | |

(IP보기클릭)118.39.***.***

BEST
환자분 다시오셨네요 이제 제가 던져서 꽂아보겠습니다 딱대세요!
25.02.11 11:43

(IP보기클릭)118.235.***.***

BEST
천사 환자님이 주사 바늘 여러번 맞은 자기 팔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꼽아라" "몇번이고 기다리겠다. 악으로 꼽아라."
25.02.11 11:43

(IP보기클릭)211.203.***.***

루쉰의 봄
" 너는 고작 환자 한 명이겠지만 환자에게 간호사는 너뿐이다.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수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주사를 맞히는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니 과오는 니 손으로 되돌려야 돼.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다시 꼽으라 한거다. 명심해라. 간호사는 환자를 앞에 두고 도망치지 않는다. "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119.202.***.***

루리웹-8800021647
저기 환자분, 저희 병원에 간호사 많아요;;; | 25.02.11 12:42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저런적 있어서 이러다 조만간에 내팔 연탄되것다고 한적있는데 ㅋㅋ
25.02.11 11:43

(IP보기클릭)180.70.***.***

구멍이 7개 있지요..
25.02.11 11:43

(IP보기클릭)118.235.***.***

레몬쨩
2개만 더뚫으면 구공탄이네 ㅋㅋ | 25.02.11 11:45 | | |

(IP보기클릭)45.76.***.***

레몬쨩
카악 퉷 | 25.02.11 14:40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83.99.***.***

미안해 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화내는게 오히려 더 어려움
25.02.11 11:43

(IP보기클릭)39.7.***.***

쉽지 않음. 내 팔은 잡혀 있고 상대 손에는 바눌이 들려 있다고.
25.02.11 11:43

(IP보기클릭)222.237.***.***

다섯 번은 찔려봤는데, '그래도 뭐 죽이진 않겠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어.
25.02.11 11:44

(IP보기클릭)106.101.***.***

난 4번까지 찔려봤는데 ㅋㅋ 쩔쩔매서 화내기가 쉽지않음
25.02.11 11:44

(IP보기클릭)39.115.***.***

BEST
나 선생님 바꿔가면서 8번 찔리고 병동의 모든 간호사분들이 나에게 사과하러 오는 진풍경을 겪음 혈관 안보이는 내 잘못이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2.11 11:44

(IP보기클릭)14.34.***.***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물론 나도 사과하는 사람에게 화낼 수 없는 성격이다만, 혈관안보이는 내잘못이라는 마인드까지 갖췄구나. 멋있네 ㅋㅋㅋ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118.235.***.***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사실 그 정도면 누가와도 한번에 성공하기 힘든 혈관이구나... 납득할듯ㅋㅋㅋ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118.235.***.***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얼티메이트 인비저블 블러드 베인의 소유자 ㄷㄷ | 25.02.11 13:43 | | |

(IP보기클릭)175.114.***.***

주사기를 던져서 혈관에 꼽으면 암살자 전직해야지.
25.02.11 11:44

(IP보기클릭)118.235.***.***

환자 : 크아악 간호사 : 크아악
25.02.11 11:44

(IP보기클릭)222.239.***.***

난 ↗밥상이라 그냥 안되도 여러번 막쑤셨을껀데 짤분잘생기신듯
25.02.11 11:44

(IP보기클릭)222.239.***.***

월드클라스변태
병원가면 조무사들 의사들 존나 싸가지없이굴고 간호사한테도 어깨빵당하는 ㅂㅅ이라.. | 25.02.11 11:45 | | |

(IP보기클릭)222.239.***.***

월드클라스변태
아니 조무사한테어깨방당함 ㅋㅋㅋ | 25.02.11 11:45 | | |

(IP보기클릭)14.33.***.***

월드클라스변태
외모랑 상관없이 여러번 찌르면 미안하지 | 25.02.11 11:46 | | |

(IP보기클릭)222.239.***.***

추천 셔틀
어깨빵당하는시점에서 사람으로 안본다는 소리일텐데 ㅋㅋ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222.239.***.***

추천 셔틀
미안함 가지면다행인데 ㅋㅋ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222.239.***.***

추천 셔틀
저지르고 최소한 미안함 이라도 가지면 천만다행이여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1.241.***.***

나도 혈관 엄청 잘보인다고 연습용으로 딱이라던데
25.02.11 11:44

(IP보기클릭)106.101.***.***

예전에 헌혈하다가 저런식으로 여러번 찔린적 있었는데 "어휴...초코파이 3개는 먹고가야것네" 하니까 순간 빵터지셨더라 ㅋㅋㅋㅋㅋ
25.02.11 11:44

(IP보기클릭)175.197.***.***

손등도 시도 했는데 실패했구나 ㄷㄷ 손등 아파서 그렇지 앵간하면 실패 안하던데
25.02.11 11:45

(IP보기클릭)125.133.***.***

나도 혈관 어지간히 안보여서 몇번 찌르다 결국 손등으로 찔려본적 있음 ㅋㅋㅋㅋ 내가 봐도 혈관이 잘 안보이긴해서 그냥 괜찮다했지만 ㅋㅋㅋㅋ
25.02.11 11:45

(IP보기클릭)106.101.***.***

이거 비슷한 다른 스토리가 있던거같은데 나중에 수술 후유증?인가로 성격이 난폭해지셔서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지고 그러는데 간병하는 자식이 간호사님들한테 미안하다하니까 저희가 아버님 예전모습을 아는데 어떻게 뭐라하겠냐고 그러는 만화가 있던듯
25.02.11 11:45

(IP보기클릭)14.33.***.***

재뉴어리 칸트
같은 작가꺼아니었나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106.101.***.***

추천 셔틀
ㅇㅇ | 25.02.11 11:48 | | |

(IP보기클릭)14.52.***.***

재뉴어리 칸트
섬망 증상이었나.. | 25.02.11 21:10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9156900271
아 맞을거임 | 25.02.11 21:34 | | |

(IP보기클릭)218.101.***.***

"이 오른팔엔 대한 종합병원 302호실에서 간호사에게 바늘 7방을 맞았습니다." "구멍이 두 개지요!"
25.02.11 11:45

(IP보기클릭)211.215.***.***

난 혈관주사 하면 그거 생각남 간호사 한명이 뻘뻘거리면서 3~4번 찌른거같은데 지나가던 수간호사?(나이좀 많아보였음)가 내 팔 ㅆㅊ난거 보더니 뭐하는거야 나와 하더니 한방에 꽂더라 짬은 위대했다
25.02.11 11:45

(IP보기클릭)223.38.***.***

실수에도 너그럽고 응원한다고 먹을거리까지 사다주는 환자라니, 이게 진짜 넉넉한 부자 아닐까.
25.02.11 11:46

(IP보기클릭)61.251.***.***

저 순한 간호사의 그림체와 말투에 홀랑넘어가면 안됨. 현실은 그냥 무덤덤한 마치 로봇인것마냥 무뚝뚝한 간호사가 대부분임 왜냐면 다들 간호사한테는 막 대하거덩 점점 연차가 오를수록 초반의 나이팅게일선서고 친절함이고 잘해드려야지는 없어지고 기계적 업무만 보는거. 근데 그런 애들이 주사는 잘 놔
25.02.11 11:46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초보과일가게아재
수간호사가 정점이지 걍 오자마자 알코올 슥슥 문지르고 바로 푹찌르고 걍 감 | 25.02.11 11:47 | | |

(IP보기클릭)106.101.***.***

초보과일가게아재
군대 조교같은거야 정주면 나중에 자기만 힘든거 아니까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106.102.***.***

난 원래 혈관이 잘 않보여서 그냥 그려려니 하는 여태까지 혈관 한방에 찾는 간호사 한명밖에 못 봤음
25.02.11 11:46

(IP보기클릭)222.118.***.***

간호사 분이었나?
25.02.11 11:46

(IP보기클릭)122.36.***.***

병무청에서 피 뽑는데 꽂았다 뺏다해도 그렇게 미안해하진 않더라
25.02.11 11:46

(IP보기클릭)211.234.***.***

7번 실패하니깐 없었던 주시기 공포증 생기더라 그냥 요즘 눈감고 맞는다 아픈거는 괜찮은데 심리가 안되는가봐
25.02.11 11:46

(IP보기클릭)118.235.***.***

나도 혈관이 깊게 들어가있는 와중에 살까지 쪘을 때 신입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5번을 다시 찌르더라 존나 땀 삐질 흘리는데 존나 안쓰러웠음 내 팔은 무려 헌혈하는 간호사들도 두번은 찌른다고
25.02.11 11:46

(IP보기클릭)106.101.***.***

핥쨗
대지뇨속... | 25.02.11 11:50 | | |

(IP보기클릭)118.235.***.***

재뉴어리 칸트
아...아냐! | 25.02.11 11:52 | | |

(IP보기클릭)211.35.***.***

핥쨗
난 몇번 찌르는건 참겠는데 꽂은채로 휘져어서 찾는건 못참겠더라 살면서 처음으로 아파요 선생님 소리를 해봤어 | 25.02.11 23:18 | | |

(IP보기클릭)39.7.***.***

나는 간호사가 수액혈관 아닌것에 바늘 꽂은다음 수액달아놓아서 도라애몽 손 된적있는데 의사가 알러지인줄알았다함
25.02.11 11:47

(IP보기클릭)118.235.***.***

TooFast
으악 도라에몽 유게이다! | 25.02.11 11:48 | | |

(IP보기클릭)118.235.***.***

의외로 환자 본인이 뭐라고 하는건 자주 없는데 보호자 옆에 있는 소아나 노인들 정맥 실패 여러번 하면 지옥이야...
25.02.11 11:47

(IP보기클릭)183.105.***.***

Professor
뭐라 할수밖에 없음 노인분들은 자주 맞는분들이 종종있어서 헤집어 넣어서 맞을수있는 부위를 못맞게되면 그것도 스트레스거든 당연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소아는 걍 부모입장이라 ㅈㄴ 예민보스할수밖에없고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61.251.***.***

Professor
와 진짜 우리 부모님 팔이나 자식한테 그 지랄하면 지옥만들고 싶겠다 잘 참았네 | 25.02.11 11:49 | | |

(IP보기클릭)183.105.***.***

3번정도는 사과하면 그러러니 하고 넘어갈수는 있음 ㅈ같지만 .. 사과도 안하고 개 ㅆㅊ내는 일부애들이 문제지
25.02.11 11:47

(IP보기클릭)112.219.***.***

천사네 진짜 ㅋㅋㅋ 직업인으로써 실수와 미숙을 이해해주다니 근데 간호사 입장에서도 미안해서 가슴저릴듯 이래저래 깊은이야기였다
25.02.11 11:47

(IP보기클릭)118.235.***.***

맨날 대학병원 채혈과에서만 맞다. 동네의원급에서 하는 거 보니 확실히 연습회수차이가 많은 걸 만들긴하더라.ㅋㅋㅋㅋ 나도 저 아저씨같을 수 있기를
25.02.11 11:47

(IP보기클릭)211.36.***.***

난 2번까진 그런데 3번실패하면 그냥 다른분 신청하는...
25.02.11 11:47

(IP보기클릭)211.235.***.***

난 살 쪄서 잘 안보여서 두번인가 실패하고는 간호사가 아침부터 이런게 오네 라는 소리를 2년연속으로 들었는데 ㅠㅠ
25.02.11 11:48

(IP보기클릭)121.182.***.***

정맥 주사 놓는게 한 번 실수하면 더 긴장하게 되서 이래저래 힘들더라... 나도 의무병 당직 근무 서면서 정맥 주사 잡는게 제일 싫었음.. 나중에 같이 당직 서는 간부가 자기 팔 희생해서 천천히 알려줘서 잘 놓게 됐지만...
25.02.11 11:48

(IP보기클릭)112.148.***.***

솔직히 두세번까진 나도 웃어넘길 수 있는데 네번 다섯번으로 넘어가면 좀 짜증나더라
25.02.11 11:48

(IP보기클릭)115.138.***.***

헌혈 주사기 삑사리는 진짜 부처님 모드 힘들더라. 그거 개 굵고 아파서... 3번까진 참았음
25.02.11 11:48

(IP보기클릭)118.235.***.***

내가 헌혈의 집 가서 저래서 헌혈 실패하고 그냥 온적 있음 그래도 선물은 다 챙겨주더라
25.02.11 11:48

(IP보기클릭)125.177.***.***

논산훈련소에서 열나서 수액맞으러 갔었는데 혈관 못 찾아서 5번을 찔림 아오 ㅅㅂ....
25.02.11 11:49

(IP보기클릭)118.43.***.***

난 헌혈하러 갔는데 4번이나 잘못 꽂길래 뭐가 문제냐라고 물었더니 간호사가 혈관이 너무 튼튼해서 바늘을 피한다고 함
25.02.11 11:49

(IP보기클릭)175.123.***.***

나는 혈관이 잘 안보여서 2번정도 잘못찌르길래 괜찮다고 하긴했는데 뭔가 미안해하기보다 아 이걸 어떻게 찌르지 하는 고민만 하는거같아서 속으로 괜히 이상한 기분들더라 ㅋㅋ
25.02.11 11:50

(IP보기클릭)182.229.***.***

난 뺐다꽂는게 아니라 꽂은상태에서 더넣고 조금빼고이런식으로 5번정도함 피멍 개크게남
25.02.11 11:50

(IP보기클릭)203.250.***.***

저거 자주 하는 사람은 혈관이 바늘을 피한다고 함 ㅋㅋ 숙련자들도 하기 쉽지 않다고 그래서 주삿바늘 달고 사는 암환자들은 아예 인공혈관을 이식해서 거기다가만 꽂음
25.02.11 11:50

(IP보기클릭)118.47.***.***

야근왕하드워킹
어쩐지 매일 뽑아가는데 성장을 거이 안하더라... | 25.02.11 12:04 | | |

(IP보기클릭)121.142.***.***

별 생각 없긴 한데 . 태도에 따라 달라질듯 ㅋㅋ
25.02.11 11:50

(IP보기클릭)203.2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가로
손등도 안 되면 엄지손가락 뿌리부분 혈관에 찌르고 거기도 안 되면 복숭아뼈 옆으로 가야됨 ㅋㅋ 진짜개아픔 | 25.02.11 11:59 | | |

(IP보기클릭)118.47.***.***

야근왕하드워킹
난 발등에서 뽑아감 ㅎ | 25.02.11 12:03 | | |

(IP보기클릭)118.235.***.***

헌혈하러 가면 신입간호사 나한테 보내고는 했음. 굵으니까 편하게 찔러보라고. 덜덜 떨면서 못찌르면 내가 셀프로 iv 찌른적도 있음. 안심하라고.
25.02.11 11:52

(IP보기클릭)121.135.***.***

나는 혈관 찾는다고 바늘 안에서 움직이는데 욕이 절로 나올거 같긴 하더라 ㅈㄴ 아퍼 ㅠㅜ
25.02.11 11:53

(IP보기클릭)223.39.***.***

내가 혈관이 숨어있는 타입인데 서울대병원 채혈실은 베테랑만 있는지 무조건 한번에 성공하시더라고 다른데서는 보통 몇번 찔리는데 말이지
25.02.11 11:54

(IP보기클릭)120.142.***.***

난 저럴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 저거 존나 아파 진짜
25.02.11 11:55

(IP보기클릭)118.235.***.***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모질게 화내기 쉽지않음
25.02.11 11:55

(IP보기클릭)211.119.***.***

입원해 있을떄 하도 저래서 그냥 손등에 놔달라고 했었음.
25.02.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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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대상으로 바늘연습한 간호사생각난다
25.02.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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