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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90점 이상 맞으면 플스5 사준다던 부모.jpg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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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BEST
약속을 안지킨다? 그럼 자식도 기대에 부흥해줄 필요가 없음ㅋㅋㅋ 니가 아쉽지 내가 아쉽냐 는 반대도 가능해짐
25.02.08 10:14

(IP보기클릭)211.235.***.***

BEST
안 사주면 저건 부모도 아니다 자기 애 인생 조지는 지름길임 애가 부모를 안 믿게 되고 노력이란걸 안하게 됨
25.02.08 10:14

(IP보기클릭)121.178.***.***

BEST
게임으로 따지면 저 새끼 죽이면 이거 줄게요 퀘스트를 완료했는데 버그나서 퀘스트 완료 보상이 안온거임 그거 복구요청했더니 운영자가 ‘한번 더 해 쌀숭아’ 하는거 여기서 다시 이 식당가겠냐고? 우우우 쌀쌀쌀
25.02.08 10:16

(IP보기클릭)118.43.***.***

BEST
안사줘도됨. 아이도 부모가 안사주고싶어한다는걸 알게될거고 앞으로 무슨 조건을 걸건 어짜피 추잡하게 안해줄거란걸 그런 부모라는걸 아주 잘 알게 될 뿐이지
25.02.08 10:15

(IP보기클릭)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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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점 이상이면 플스5지만 95점 이상이면 플스5 프로란다
25.02.08 10:16

(IP보기클릭)114.202.***.***

BEST
집에서 약속을 안 지키는 놈은 밖에서도 안 지킴
25.02.08 10:16

(IP보기클릭)218.158.***.***

BEST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게임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클리어했을 때 나에게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임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달성했을 때 성취를 하는건 공정한 사회의 원칙인데 부모가 아이에게 잘못된 사회를 교육 시켜준다면 아이는 앞으로 노력으로 성취를 하려고 할까, 사기나 폭력같은 다른 방법으로 성취를 하려고 할까
25.02.08 10:15

(IP보기클릭)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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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주면 저건 부모도 아니다 자기 애 인생 조지는 지름길임 애가 부모를 안 믿게 되고 노력이란걸 안하게 됨
25.02.08 10:14

(IP보기클릭)118.235.***.***

BEST
약속을 안지킨다? 그럼 자식도 기대에 부흥해줄 필요가 없음ㅋㅋㅋ 니가 아쉽지 내가 아쉽냐 는 반대도 가능해짐
25.02.08 10:14

(IP보기클릭)118.235.***.***

수인
차라리 구매하고 나서도 성적을 유지하면 조건으로 사용하게 해주던지 | 25.02.08 10:19 | | |

(IP보기클릭)125.251.***.***

수인
당연히 사줘야하는 상황이고 부모가 잘못된건 맞으나 성적 나락가서 인생 꼬이는건 자식이지 부모가 아니니 아쉽냐는 반응은 성립안할듯? 공부안해서 ㅈ되는건 자식인데 ㅋㅋㅋ | 25.02.08 15:19 | | |

(IP보기클릭)180.69.***.***

수인
기대에 부응 | 25.02.08 15:57 | | |

(IP보기클릭)118.235.***.***

Glider-X
힝 한번만 바줘요 | 25.02.08 15:59 | | |

(IP보기클릭)219.240.***.***

로마니스트
그런걸 생각할 수 있으면 얘들이 아님. 안 사주면 부모로서의 신뢰도 나락가고 얘들의 동시부여도 아작나는 2배의 피해가 감. | 25.02.08 20:20 | | |

(IP보기클릭)183.99.***.***

열혈혼
'얘'들이 아니라 '애'들 | 25.02.09 03:33 | | |

(IP보기클릭)211.214.***.***

와 씨 말이 너무 조리 있어서 요리조리킹킹임.
25.02.08 10:14

(IP보기클릭)211.236.***.***

애 무기력하게 키우는 1등방법
25.02.08 10:14

(IP보기클릭)117.53.***.***

가족 사이라도 약속은 지켜야
25.02.08 10:14

(IP보기클릭)118.43.***.***

BEST
안사줘도됨. 아이도 부모가 안사주고싶어한다는걸 알게될거고 앞으로 무슨 조건을 걸건 어짜피 추잡하게 안해줄거란걸 그런 부모라는걸 아주 잘 알게 될 뿐이지
25.02.08 10:15

(IP보기클릭)218.158.***.***

BEST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게임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클리어했을 때 나에게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임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달성했을 때 성취를 하는건 공정한 사회의 원칙인데 부모가 아이에게 잘못된 사회를 교육 시켜준다면 아이는 앞으로 노력으로 성취를 하려고 할까, 사기나 폭력같은 다른 방법으로 성취를 하려고 할까
25.02.08 10:15

(IP보기클릭)119.192.***.***

킨케두=지금
내가 젤다하며 제일 동기부여가 됐던 말이 사당 클리어 하고 난 이후의 시커도사의 대사 "훌륭히 시련을 극복한 그대야말로 의심할 여지없는 용사" | 25.02.08 10:18 | | |

(IP보기클릭)223.38.***.***

킨케두=지금
이제 불법적인 방법으로 취득하겠지... 폭행이나 갈취, 절도로... | 25.02.08 16:20 | | |

(IP보기클릭)121.168.***.***

킨케두=지금
대학원 다닐적에 3N 중 하나에서 게임중독 예방 교육관련된 연구 의뢰받아서 한 적이 있었는데 선행연구 조사하다가 알게된게 소위 게임이 중독 수준으로 걸린 애들 거의 모두가 부모와의 소통이 엉망임 소통을 안하거나, 일방적이거나, 하기는 하는데 아이 쪽에서 무기력감을 느끼게 하거나. 하라는 공부 열심히 해서 90점 받아왔더니, '당연히 해야될거 해왔는데 칭찬을 왜 해줘?' 라는 부모와 가벼운 퀘스트 하나 성공하니 '훌륭해요! 대단해요! 축하해요!' (화려한 이펙트를 포함해서) 해주는 게임.. 아이가 어느 쪽을 바라보게 될지는 자명하지. | 25.02.08 17:28 | | |

(IP보기클릭)221.145.***.***

약속따윈 언제든 깨진다는 교육중.
25.02.08 10:15

(IP보기클릭)219.240.***.***

Rafel
사회나가면 자주 겪게 될 일을 부모의 권위를 떨어뜨려가며 할 필요가 있음? | 25.02.08 20:22 | | |

(IP보기클릭)121.178.***.***

BEST
게임으로 따지면 저 새끼 죽이면 이거 줄게요 퀘스트를 완료했는데 버그나서 퀘스트 완료 보상이 안온거임 그거 복구요청했더니 운영자가 ‘한번 더 해 쌀숭아’ 하는거 여기서 다시 이 식당가겠냐고? 우우우 쌀쌀쌀
25.02.08 10:16

(IP보기클릭)123.213.***.***

병아리좋아
아 정말 좋은 비유네요! | 25.02.08 10:17 | | |

(IP보기클릭)118.235.***.***

병아리좋아
어라 근데 이건 대부분의 게임이..... | 25.02.08 10:17 | | |

(IP보기클릭)106.101.***.***

병아리좋아
아 좋은 비유네요! | 25.02.08 10:18 | | |

(IP보기클릭)122.43.***.***

병아리좋아
원하신다면 | 25.02.08 10:21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om
그 프사로 얘기하니까 뭔가 | 25.02.08 10:23 | | |

(IP보기클릭)14.46.***.***

BEST
90점 이상이면 플스5지만 95점 이상이면 플스5 프로란다
25.02.08 10:16

(IP보기클릭)14.46.***.***

뭘보나요
전과목 100점 맞는다면 5080 PC도 사주마 | 25.02.08 10:16 | | |

(IP보기클릭)106.102.***.***

뭘보나요
그 불가능한 약속을 하는건 좀.... | 25.02.08 10:25 | | |

(IP보기클릭)14.46.***.***

woojoo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는 니가 하기에 달렸지 | 25.02.08 10:26 | | |

(IP보기클릭)14.46.***.***

woojoo
원래 추가 보상 퀘스트는 난이도가 높다구? | 25.02.08 10:26 | | |

(IP보기클릭)128.134.***.***

뭘보나요
이제 장기파는건가 | 25.02.08 11:1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7.111.***.***

뭘보나요
묻고 더블로! | 25.02.08 11:37 | | |

(IP보기클릭)218.157.***.***

뭘보나요
95점 이상을 선택하고 달성하지 못하면 90점 이상이어도 플스5도 없다. 하지만 플스5 프로를 포기하고 90점 만 맞으면 플스5는 건질 수 있지. 자, 선택해. 시간은 가고있다. 째깍째깍째깍째깍... | 25.02.08 18:23 | | |

(IP보기클릭)114.202.***.***

BEST
집에서 약속을 안 지키는 놈은 밖에서도 안 지킴
25.02.08 10:16

(IP보기클릭)118.235.***.***

요파충장군 드레이도우
부모자격이전에 사람으로서 문제가 있는거지 저랜애들이 자식생기고 결혼하기 전에는 안그랬을까 | 25.02.08 10:3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6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618013510
ㅋㅋㅋ 씁쓸하네 | 25.02.08 17:29 | | |

(IP보기클릭)218.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618013510
그러게, 저 답변 보고 아차싶어서 사줬을 것 같음 | 25.02.08 18:46 | | |

(IP보기클릭)123.213.***.***

부모 자식간 신뢰를 깨부수고 싶다면 사주지마 그 다음에 애가 막나가도 책임은 부모탓이지 그거싫으면 플스5 사러 빨리 가보던
25.02.08 10:17

(IP보기클릭)115.21.***.***

계약(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니 플스 5는 사주고 게임 하나당 또 조건을 걸어서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도 보여주면 됨 ㅇㅇ
25.02.08 10:18

(IP보기클릭)223.38.***.***

게임안함
부모:"플스를 사준다고 약속했지 게임 소프트까지 사준다고는 안했단다~계약 약관을 항상 세밀하게 체크해야하는 이유지...대신 최신 게임 소프트를 리볼빙 시스템으로 선지급 가능한데..." | 25.02.08 16:24 | | |

(IP보기클릭)124.80.***.***

저러면 나중에 자식이 컸을때 부모대접 받을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됨
25.02.08 10:18

(IP보기클릭)218.238.***.***

저 부모도 뭔가 게임 자체를 죄악으로 생각하는 부모 같아보임 그런 부모들 성향보면 딱 각이 보이거든
25.02.08 10:18

(IP보기클릭)211.246.***.***

하나사키 모모코
그걸 떠나서 약속은 지멋대로 깨는거에서 사람 수준 보임 | 25.02.08 10:19 | | |

(IP보기클릭)121.129.***.***

하나사키 모모코
그건 핑계고 그냥 사주기 싫은거임. 약자와의 약속을 왜 지키냐는 거거든. | 25.02.08 10:27 | | |

(IP보기클릭)211.246.***.***

플5 그까짓거 100만도 안하는거 때문에 아이의 신뢰를 깨먹겠다고? 바보인가? 나같으면 사놓고 기다렸을거다 아니면 아예 약속은 안하던가
25.02.08 10:18

(IP보기클릭)182.216.***.***

지금 안사주면 어른되서 한맺혀서 겜 조온나 사고 하게될껄
25.02.08 10:18

(IP보기클릭)211.235.***.***

저런부모특 : 자식이 잘되는마음보다 잘된자식을 남들에게 자랑하고싶어서 안달난경우가 많음. 그로인한자식의 고통엔관심없음.
25.02.08 10:19

(IP보기클릭)123.213.***.***

개인적으로 저런 리워드 교육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25.02.08 10:19

(IP보기클릭)211.246.***.***

828
리워드 다해줄수 있으면 해도 된다 | 25.02.08 10:20 | | |

(IP보기클릭)172.224.***.***

828
리워드가 온다는걸 명확하게 인지하면 그걸 위한 자발적 노력을 할 수 있어서.. 나쁘다고만 하긴 ? | 25.02.08 10:28 | | |

(IP보기클릭)121.129.***.***

828
계속 큰 보상을 해줘야 하니 무리수이긴 하지. 어느 정도 제한을 둬야 한다고 본다. | 25.02.08 10:28 | | |

(IP보기클릭)121.129.***.***

엄호야
문제는 리워드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 커지지 오히려 줄어들거나 비슷하면 만족을 못해서 돈은 돈대로 쓰고 부작용이 생길수 있지. | 25.02.08 10:29 | | |

(IP보기클릭)218.55.***.***

피스 메이커
보상은 간헐적일수록 효과가 크댔어. 무조건 상품을 거는것도 잘하는게 아님. | 25.02.08 10:39 | | |

(IP보기클릭)222.114.***.***

피스 메이커
진짜 세상만사 모든일들을 리워드로 따지면 부작용 큰 방식인건 맞긴 한데, 저렇게 특수이벤트(연말고사 라던가)에만 한정하는건 교육학 적으로도 괜찮긴 함. | 25.02.08 10:46 | | |

(IP보기클릭)172.225.***.***

828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중에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아이들도 있음. 하기도 싫지만 해도 안될꺼야 라는 아이들한테 보상을 미끼로 나도 열심히하면 성적을 올릴수 있다는 경험을 한번 하게 해주면 완전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음. | 25.02.08 14:16 | | |

(IP보기클릭)121.168.***.***

828
사실 맞음. 저런 보상으로 뭔가를 교정하려는 방법이 효과가 굉장히 효과가 빠르긴 한데 내재적 동기(하고 싶어서 하려는 마음)를 박살내고, 외재적 동기(뭔가 보상을 바라고 하려는 마음)를 만들어냄. 그래서 목표행동(여기서는 공부) 자체에 대한 재미가 없어짐. 물론 공부라는게 재미있기 쉽지 않지만, 드물게 뭔가 공부하는걸 좋아할 수 있었던 아이에게 공부 자체의 재미를 없애버리게 됨. | 25.02.08 17:32 | | |

(IP보기클릭)121.168.***.***

루리웹-3480123432
유명한 실험 연구 있었는데 제목이랑 논문 저자가 생각 안 나네.. 70년대 실험이었던거 같은데.. 대충 내용은, 유치원생들한테 자유시간에 그림그리기를 시키는데, 3개 그룹으로 나눠서, A는 자유롭게 그리게 하고, B는 그림을 그려오면 칭찬스티커 비슷한걸 주고, C는 뭐더라.. 여튼 3개 그룹으로 세팅한 다음에 시간 지나고 보니까, A애들은 계속 그저 즐겁게 그리는데, B애들은 보상 안주면 그림을 안 그리게 됨. 그리고 연구 결과 일부를 연구실에 무슨 염소가 뛰어들어서 뜯어먹는 바람에 소실했다고 함. 그게 C부분이었나? 가물가물.. | 25.02.08 17:39 | | |

(IP보기클릭)110.10.***.***

약속이 지켜진다는 신뢰가 없으면 그 거래를 할 이유가 없다.
25.02.08 10:19

(IP보기클릭)119.196.***.***

자기는 약속을 안지키면서 아이에게 약속을 지키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아직도 저런 부모들이 많지
25.02.08 10:20

(IP보기클릭)121.129.***.***

심장이 Bounce
그렇지. 입만 열면 뭔가 약속을 구두로 많이 하는데 그걸 기억해서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별로 못봤음. 약속을 중이 여기는 사람은 평소에도 함부로 약속하거나 계약을 하진 않지. 다만 한번 할경우 꼭 지킬려고 하고. | 25.02.08 10:30 | | |

(IP보기클릭)121.145.***.***

심장이 Bounce
자기는 저런식으로 말바꿔놓고 정작 애들이 하기 싫어해도 억지로 통보한거를 '약속 지켜라' 하고 그럼 맞아 우리집 얘기야 | 25.02.08 10:33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1.178.***.***

가벼운 농담도아니고 일종의 계약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25.02.08 10:20

(IP보기클릭)121.129.***.***

니라민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보통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어기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부모 교육, 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인듯 왜 그러면 안되는지 어릴때 제대로 못배웠으니 커서도 당연한듯 아는거임. 어릴땐 가르쳐주거나 교육으로 배울여지도 있는데, 제대로 안배우고 몸만 커지니 그때 가서는 남말은 더 안듣고 지 고집대로 맹목적으로 살게 되니 더 이상 고칠수도 없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게 괜한 속담이 아님. | 25.02.08 10:26 | | |

(IP보기클릭)211.246.***.***

피스 메이커
대학? 고등학교만 나왔어도 바로 아이와의 약속이 일종의 구두계약이라는걸 알거고 안지키면 돈으로도 되돌릴수없는 타격을 입을걸(신뢰도) 금방 알수있을건데 못배워먹은게 맞는거같기도 해 | 25.02.08 10:37 | | |

(IP보기클릭)122.32.***.***

인생 말년에 비참해지기 싫으면 자꾸 그런식으로 스택을 쌓지 마시오
25.02.08 10:21

(IP보기클릭)61.38.***.***

얘야 여기서 멈추면 플스5지만 묻고 더블로 95점 이상 맞으면 플스5 프로란다.
25.02.08 10:23

(IP보기클릭)223.38.***.***

부모가 안사줄걸 알아서 더 슬프네. 게임기 사주지 말라는 답을 듣고 싶어서 글은 쓴거라 서, 게임기 사주라는 답변은 못본척 넘길게 뻔하다.
25.02.08 10:24

(IP보기클릭)86.48.***.***

나도 중1때 플스2로 똑같은 일 겪고 흑화 해서 공부 손놔 버렷지 그런데 그게 전화위복으로 지금 보니까 더 잘 풀려 버리긴 했는데
25.02.08 10:24

(IP보기클릭)58.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99071822
나중에 고려장 당하기 딱 좋은 테크 | 25.02.08 10:31 | | |

(IP보기클릭)121.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99071822
나 중딩때 딱 이랬음. 그때 애들한테도 슬슬 휴대폰 보급되던 시기라 애들 절반정도가 휴대폰 가지고 있었는데 나도 휴대폰 사달라고 조르니까 전교 10등안에 들면 최신형으로 사준대서 이악물고 전교 9등 찍음. 근데 그러니까 중학생이 무슨 휴대폰이냐, 휴대폰 있으면 공부 안한다 이런소리 하면서 안사줌 다음 시험 성적 왕창 내려감. 성적 떨어졌다고 엎드려뻗쳐해서 매맞음. | 25.02.08 10:35 | | |

(IP보기클릭)183.101.***.***

다른 아이들 보다 사회적응은 빨리하겠네 성인된후 자식은 입관시나 볼수 있을꺼고
25.02.08 10:25

(IP보기클릭)223.38.***.***

Lapis Rosenberg
입관식도 패스하고 무연고자로 처리될수있음. 의절하고 연락 전부 끊어버리고 변호사와 만나 법적으로 유산받을것만 챙기고 그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더라. 유산도 패스하는 경우도 있고. | 25.02.08 16:29 | | |

(IP보기클릭)59.13.***.***

부모 신뢰도 깨먹네.
25.02.08 10:27

(IP보기클릭)118.235.***.***

노력에 따른 대가가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 오히려 아이의 미래에 좋은 것인데
25.02.08 10:27

(IP보기클릭)220.77.***.***

아이는 백지이자 스펀지라고. 부모가 하는 향동 하나하나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그대로 받는데 아주 좋~은짓 한다. 그죠?
25.02.08 10:28

(IP보기클릭)1.241.***.***

난 중딩때 평균 90점 넘으면 게임 사주신대서 전교2등 했는데 게임보다 외식이 좋지 않냐면서 고기로 퉁쳐졌음 사실 그런 거 없어도 평소에 게임 잘 사주셨는데 당시엔 그게 너무 억울했어
25.02.08 10:28

(IP보기클릭)210.123.***.***

내가 패륜일수는 있는데 나는 부모가 나한테 ㅈ같이 한 순간들마다 다짐했음. 당신 늙으면 내가 똑같이 해줄거라고. 그런데 살다보니까 그렇게 되지는 않더라. 연을 끊어버렸거든. 이제 되갚아줄 기회가 없네? ㄴ
25.02.08 10:28

(IP보기클릭)58.78.***.***

저건 단순히 한번 안사주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 저 아이는 커서 노력해봐야 소용없다는걸 배우게 됨 약속은 지켜라 좀
25.02.08 10:29

(IP보기클릭)118.235.***.***

육아에서 저런류의 공약은 별로 추천 안한다더라 그리고 해놓고 안 지키는건 부모자식 관계가 최악으로 가는거고 신뢰를 잃어버린거니까
25.02.08 10:30

(IP보기클릭)211.246.***.***

잉여대왕
아니 다해줄수 있음 해도 돼 근데 얻는거에 비해 안지켰을때 디메리트가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 25.02.08 10:38 | | |

(IP보기클릭)222.118.***.***

우리 아버진 절대로 불가능한 조건을 달아버림 남들 다 갖고노는 레고, 그것도 조그만한거 사주는데 전교 1등이라... 차라리 사주기 싫다라 말하시지요 아버지
25.02.08 10:30

(IP보기클릭)124.60.***.***

신뢰 관계를 부수는 능력이 뛰어나구만
25.02.08 10:31

(IP보기클릭)121.142.***.***

거짓말이 제일 문제임... 안 지킬거면 약속을 하지마라.. 지키지도 못할거 뭐하러 하는거야
25.02.08 10:31

(IP보기클릭)211.224.***.***

플스 5는 사주되 게임 시간에 제약을 두거나 게임 소프트를 미끼로 다음 허들을 만드는 게 그나마 이성적인 거 겠지 약속한 걸 사주지 않는 건, 게임기를 사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교육적인 면에서 해악을 끼칠 수 있거든
25.02.08 10:31

(IP보기클릭)211.248.***.***

음 구지 설득할 필욘 없을거같다. 처음부터 저런생각이었으면 걍 노답
25.02.08 10:32

(IP보기클릭)211.229.***.***

증자 일화가 생각나네 가정교육에 있어서 부모와 자식간의 신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지
25.02.08 10:32

(IP보기클릭)211.118.***.***


난 그냥 사줬는데 퀘스트 걸껄 ㅜㅜ
25.02.08 10:33

(IP보기클릭)218.55.***.***

신뢰와 신용을 한방에 박살내는 멍청한 방법.
25.02.08 10:36

(IP보기클릭)211.225.***.***

약속을 지키고 안지키고를 떠나서 저런 보상을 거는 방식의 교육은 안좋은 걸로 알고 있음
25.02.08 10:36

(IP보기클릭)106.101.***.***

나도 저랬음 어릴때 국어 100점 맞으면 뭐 해줄게 수학 100점 맞으면 뭐 해줄게 하는거 다 열심히 해서 해냈는데 단 하나도 약속을 지켜주시지 않았음 그러니까 초4부터 공부 안하게 됨 매일 집에 와서 8시까지 안놀고 공부하고 시험때도 다 풀고 두세번 점검하면서 빡세게 했던게 다 바보같아졌음
25.02.08 10:36

(IP보기클릭)211.246.***.***

zkvhxp3
퀘스트 보상도 안주는 게임을 할필요는 없지 | 25.02.08 10:39 | | |

(IP보기클릭)211.54.***.***

zkvhxp3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지 뭘 해도 보상이 없는걸 알게 되니까 | 25.02.08 12:38 | | |

(IP보기클릭)116.121.***.***

플스 얼마 한다고 안사주냐 이런거보면 왜 본인은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는지 ㅈㄴ모르겠음 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결혼하지말던지
25.02.08 10:37

(IP보기클릭)223.38.***.***

0065
그런거 생각하고 결혼하는 사람 옛날에 거의 없었음. 정기적으로 꼴리니까 쌀건 필요하고 아이는 그뒤에 따라오는 귀찮은 부수적 요소에 가까웠지. 사회에서 일정 나이대에 결혼+아이 없으면 ㅂㅅ 취급하기도 했고...그러니까 결혼의 트로피& 부록 취급. 그러다보니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자기 재산이나 소유의 가축처럼 취급하는 경우도 많았지. 내가 고생해서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넌 왜 그만큼의 만족감과 성과를 못보여주냐... 이런 마인드...그리고 먹여주고 재워주면 부모 노릇 끝인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뭐든지 자기가 기준이었음. | 25.02.08 16:36 | | |

(IP보기클릭)117.111.***.***

말이 악속을 안지키는거지 사기자나
25.02.08 11:10

(IP보기클릭)119.193.***.***

지키기 싫은 약속은 애초에 왜 한걸까. 자식이 노력하다 지쳐 떨어지길 바란걸까.
25.02.08 11:13

(IP보기클릭)121.152.***.***

절대 그 점수이제 보기 힘들꺼다
25.02.08 11:19

(IP보기클릭)14.34.***.***

동기 부여를 해도 대부분의 애들은 나태해서 이내 포기하고 마는데 저렇게 달성하는 애들은 자질이 있는 사람이라 적극적으로 신뢰와 지원을 해줘야 함
25.02.08 11:25

(IP보기클릭)1.224.***.***

묻고 더블로 가는것도 방법임 ㅋㅋㅋㅋㅋㅋ
25.02.08 11:28

(IP보기클릭)115.137.***.***

아들: 아빠가 필요해서 산게 아니라 제 보상 맞죠? 아빠: 응 그럼 당연하지(ps5패드로 게임을 하면서)
25.02.08 11:31

(IP보기클릭)58.148.***.***

부모자식간 신뢰가 무너지면 끝이지... 그리고 저 부모의 얕은 생각이 그 신뢰를 무너뜨리는 가장 빈번하고 쉽게 할수 있는 짓이고
25.02.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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