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세계) 은근 궁금한 작중 if 상황

[브라더치즈더블]

이때 정청이 안죽고 회복했으면

드럼통 숙청 때도 한번 봐줬으니까 다시 한번 봐준다

Vs 

드럼통 숙청 때 한번 봐줬지만 일이 너무 커져서 숙청시킨다

어떤  선택 했을거 같음?

[면먹는하마]

기회주면서 선택하는거보지않을까
경찰이냐 우리냐?

[옐로우모니터]

살려는 줬을거 같은데 옛날처럼 찐친무브로는 다시는 못돌아갔을거 같음

[izuminoa]

애초에 숙청시키고 싶었으면
서류를 왜 숨겼겠어

[MANGOMAN]

자기가 데리고 다니던 변호사가 이자성은 왜 처리 안 하냐니까
눈 부라리면서 화내는 거 보면 살려줬을 듯

[()도로롱]

진실 아는 놈이 정청 자기 밖에 없게 이자성이랑 비슷하게 경찰 처리 다 하고 이자성 경찰이었던거 덮어두고 갈거같기도 하고

[힁힁끵끵]

닥후지. 대사부터가 그렇잖어

[뇜뇜]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로는 끝까지 갈듯.

[izuminoa]

저 부분을 꼬은게 이거

[izuminoa]

문제는 저 부분을 너무 꼬다 보니
퀴어 무비로 인식되고 있다.

[CV-3 Saratoga]

저는 시체랑 술 안마시는데
이런 양아치 새끼들이

[ミクP]

이미 한번 살려 준 시점에서 이자성 끌어 안기로 했었겠지
삭제 드럼통 공장 삭제 장면 보면 비서가 왜 자성이 살려줌? 하고 쳐다보는데
정청이도 너 씨부리면 뒤진다 표정으로 노려봄

[테레시스]

이건 죽일 수 밖에 없음.

[테레시스]

트럼통때는 정청이 정체 알고있는걸 이자성이 모르는데,
나중가서는 알게 되잖아. 그러면 정청 입장에선 이자성의 정체를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이 본인이니까
언제 이자성한테 뒤통수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살아야함.

[판마하고싶다]

정청이라면 '마 깔꺼면 니가 까라. 딴놈도 아니고 니가 치면 행님이 맞아야지 안쓰겄나.' 마인드 아닐까

[ashiwood]

삭제신 보면 이미 그때 이자성도 정청이 정체 알고 있는거 눈치챈거 같긴 하더라

다만 너무 떠먹여 주는 신이라 그런지 삭제되서... 그때 이자성이 알규 있을 확률이 반반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해

[9144434293번째 근첩]

솔직히 마지막 유언도 그냥 이자성 각성시킴으로서 경찰한테 엿먹이려는 의도고 이자성을 진짜 숙청할거같진않음

[백수로]

애초에 이자성이 죽인건데 if가 의미가있나

[너우트]

중구 밑에 애들이 한거 아님?

[백수로]

살 가능성이 있기라도 했던상황에서 이자성한테 나 살리면 너 감당되냐 한마디로 그 길도 막았지

[엥념]

이자성이 ?? 영화 잘못본거 아니야?

[엥념]

살가망 없다고 의사가 마음의 준비하라고 까지하는데 살릴수 있써?

[riemfke]

결과적으론 최민식이 이자성 꼬드기면서 죽은거 아님?

[루라리큰]

살릴수 있는건 아니엇던거 같긴 한데.. 희미하게 기억으로 내가 살게 되어도 너한테는 문제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것 같긴 함 병원에서 죽어갈때쯤
...아마도?

[ashiwood]

살려두려고 노력은 했겠지만

유언 보면 결국 처단하긴 했을듯

[총든버터]

살리고 죽이고전에 신뢰가 까진게 큼

나중에 조금만 틀어져도 바로 드럼통행이지

[아행행2]

나도 그래서 저기서 if로 살아난다해도
범죄와의 전쟁 꼴 날것같고
앤딩은 안변할거같음

[야자와 니코니코]

근데 저 시기 이자성도 경찰 때문에 배신감 느끼고 있어서

그가 눈치채고 이자성에게 경찰라인 정리하게 할 지도 모름

[ㅇㅇ(106.101)]

정청 마지막대사 보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결국 둘이 죽고죽이는 사이 될거란거 직감한듯

[별을 쏜다]

형말들어 그래야 니가살어 하는거보면 아닐거같은데

[ㅇㅇ(106.101)]

그 형말들어가 경찰쪽 싹 정리하고 아예 이쪽으로 넘어오라고 들리기도 하는데
걍 산소호흡기 떼고 자기 가게 냅두라고도 들려서 나는 후자로 해석해씀

[우주고양이]

일단 지난 일은 용서해주겠지만 앞으로 이쪽할지 저쪽할지는 정하라고 할거같음.
경찰 버리면 돌아온 탕아처럼 품어주고

[유게그만하고일좀해]

살려주고 정청이 대신 강형철(팀장) 담궈버렸을듯

그리고 골드문 정리하고
부회장 자리 주면서 이제 선택하라고..

[dark metter]

애정이 없었으면 벌써 담궜지. 전향할 시간과 기회를 주고 있었는데 끝까지 애매모호 하니까 끝에 죽을때 저런소리 한건데, 만일 살았다면 때려서라도 끌여들였겠지

[H_YUI]

숙청은 안해도 결국 내보내거나 갈라서긴 할것 같음
용서는 해줘도 더 이상 믿을수가 없게됬으니.....

[H_YUI]

마지막 까지 브라더 위하다 가셨는데
조직으로 돌아선거 확인하면 근데 또 예전처럼 댕길수도 있을것도 같고.....

[쿱쿱이젠]

숙청했을 거임. 받아 주기에는 정청 살아 온 게 너무 버라이어티 함.

[아리안로드]

이미 두번이나 살려줬는데 세번 못살릴까

결국 그동안 정때문에 죽이진않을듯 다만 다른애들 대숙청할거같음.

[localhost]

마지막 선택을 결국 경찰한다고 했어도 언더커버때 범죄들 세탁해서 돌려보냈을거 같은데. 대신 다시만나면 죽인다. 하고 범죄와의 전쟁때 다시 마주치고 지가 결국 죽겠지.

[현식이형]

저 당시 정청대사를 보면 앎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밖에 안 됨

[거북법순이]

잘만든영화는 이런법이지 (끄덕)

[상냥하여라]

정청이 살면, 결국 불안요소 이자성은 처리해야 함. 아무리 친형제 같은 마음일지라도, 이자성이 언제 통수 칠지 모른다는 불안요소를 갖고 조직을 이끌 수 없을테니까. 그런 와중에도 이자성이 양쪽에서 고민하고 있는거 알고, 자기가 죽으면 확실히 이자성이 자기자리(골드문인지 경찰인지) 정할 수 있을테니 그거 위해서 자기목숨 준거지.

[클라우드君]

쿠키 영상 그 횟집 털고 나와서 담배 불 못 붙이는 장면의 브로맨스도 그렇고
죽기전까지 이자성한테 얘기하는 분위기 봐서는
안 죽이고 너 그냥 경찰 때려치고 재대로 같이 하자 아니면 나가서 그냥 너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라
뭐 이런 분위기로 갔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