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기초수급비 달달하네.jpg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냐류냐류]

ㄱ내가저런애들땜에 보호1종 기초수급자들한테

실망해..실제로도저런마인드꽤있더라

[끼꾸리]

절망한 나머지 망가지기 일보 직전인 사람인데 저런 걸 보면서 실망을 한다고????

[D0D0bird]

저 사람은 그런 마인드로 올린게 아닌거같은데

[냐류냐류]

저사람은아니더라도 진짜포기하고인간쓰래기마냥사는사람있다고.

[D0D0bird]

저 상황에서 포기안할수가있나
그 상황에 빠져보지않고 남 평가하는건 쉬움

[냐류냐류]

그럼너는 나처럼안당해보고
평가하면서 그건맞고?

[아쉬바그레네이드]

역으로 니가 저 상황에 안 쳐해보고 손가락 놀리는건 맞고? 그냥 손가락 가만히 두고 오해 여지를 둬서 미안합니다~ 하는게 나을꺼깥은데?

[D0D0bird]

나도 당해봤음

[냐류냐류]

그래 오해할수있게쓴건미안하다

[저는 님친구입니다]

이해해
겪어보면 너무 힘드니까
다만 너한테 진상짓 한 사람이 순수하게 그런 사람인건 아닐거란것도 감안 해줘
다른 사람이 얘기 하는건 그런 다면적인 부분을 얘기하는거니까...

[俠者barbarian]

심신의 노고가 커서 반사적으로 험한 말이 나오신 것이리라
그래도 이렇게나마 현장에서 면전에 입밖으로 내긴 힘든 말 토해내면서 속풀이도 하는 것 세상사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험한 현장에서 종사하느라 속 상한 일이 많으시니

[냐류냐류]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俠者barbarian]

분야는 다르지만 저는 모종의 종교집단 소속이라 타 교단과의 마찰이 잦습니다.
한창때는 근세시대 30년 전쟁 마냥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이 아니라 청소나 정화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님?" 이라는 불경스럽고 이단스러운 생각을 할 정도로 분노와 혐오로 얼룩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뭐 나이를 먹어거면서 현실의 난장판과는 별개로 시각과 의식을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살펴보는 재주가 생기니 묘하게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ㅎㅎ
뭐 그런다고 당장 어떻게 도움은 못 드리겠지만, 현실을 당장 어찌 바꾸지는 못해도 마음가짐과 각오는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루리웹-6580612386]

너 전에도 이렇게 본문 제대로 안보고 막말하지 않았냐?

[냐류냐류]

병원을무슨 호텔방처럼쓰려고오고

진상은진상대로부리고
나는 별로안좋아함..

[아카라이브-43678239]

귀신같이 튀어나오는 노오력 드립

[라스트리스]

그래봐야 본인도 서민따리A면서 기득권 좋은소리 하는 애들은 뭔 생각으로 삼?

[닭날개건담]

거기서 최저임금이 왜 튀어나와?
최저임금받으며 다니는 직장이야? 그런데를 왜 다녀?

[냐류냐류]

아니저사람이아니고 실제로다포기하고
쓰래기처럼사는인간이있다고 쓴건데ㅅㅂ 어쩌라는거야

미친 니들이안당해보니그렇지 보호1종들한테

[俠者barbarian]

그야 선생께서는 본인의 주관적인 경험을 사회전반의 객관적이고 대체적인 사실로 주장하니 그에 따른 반작용 아니겠습니까?
당하신 일은 안타깝지만, 그런다고 다른 이들도 자신처럼 날을 세운 자세로 특정 조건에 처한 이들을 일괄적으로 대하기를 바라는 늬앙스는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rag2]

이분이 아마 간호사인가 그럴껄?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사람이니 그럴수 있다봄
인성 어쩌구를 떠나서

[냐류냐류]

내가니 바지가랭이를잡고 ㅈㄹ을하든?

[냐류냐류]

임상이냐 원무냐 부서어딘데

상관이없긴

10시간씩 보호1종 들한테 ㅈㄴ시달려봐라
없던 증오도생기지

[PTX003C Alteisen]

[숏더바이더빔]

앗 아아

[라스트리스]

너무 깊은 심연이라 아무 말이 안 나오는 상황이긴 하다

[갓경소녀신도]

힘내라 포기하지마라 청년

[존니좋군]

아둥바둥 사는 기초수급자도 있는데 저 딴 글이나 싸질러서 다른 사람도 동급으로 만드네
욕 먹고싶으면 다른걸로 하던가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저건 진짜 국가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임

일을 못하고 있으면
저런 애들이 칼들고 나와서
뭔짓을 할줄 알고

[俠者barbarian]

동감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춥고 배고픈데 의지할 사람없다?

칼들고 나가거든요

[俠者barbarian]

그 머나먼 옛날에 노나라의 재상이 도둑질 등 범죄 저지르는 것들 다 때려잡고 다 쫓아내면 태평성대 이뤄지는 것 아니냐고 하니까 공자가 "일국의 고관대작인 사람이 겨우 그거냐" 하며 불같이 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이는 훗날 맹자가 강조한 왕을 위정자들, 즉 국가 지도층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주장과 일맥상통 함
민초들 사이에서 범법행위나 어떤 도덕적으로 부정적인 현상이 일어나면 그 처벌도 중요한 일이지만, 어찌하여 사람들이 그런 길로 빠지는지를 파악하고 바로잡는 것이 위정자의 본분이란 것

[루리웹-3853557232]

앞으로의 정부: 장애인들은 칼들고 뭔 짓도 할 수 없는 놈들이 많으니 안줘도 쥬았쓰!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이 쉬부랄놈의 새끼가?

[카코데몬]

가족도 없는 암환자라니.....
진짜라면 코너에 몰린 상태라서 정신줄을 놓은거구나........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부정수급자들때문에 기준이 허벌로 보이지만, 가면갈수록 기준 존나 깐깐해 사실.

나 군대갔을 때, 군대가서 식솔 한명 없으니까 그만큼 차감한다?

하던게 기초생활급여임 ㅅㅂ.

[이Luna]

처음 보는 순간 무슨 일이 있길래 저렇게 받는거야 생각함

[Sakuramori Kaori]

이런 글 올라오면 문맥을 읽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한둘씩 튀어나온단 말이지,,

[俠者barbarian]

ㅇㅇ
영릉에 누워계신 세종께서 살아생전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시어 직접 문자를 창제하시고 반포하신 지 570여 년이 넘었거늘, 문자는 배웠음에도 그 글과 문장을 깨우치진 못한 이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Sakuramori Kaori]

세종대왕님이 글을 읽게는 해 주셨지만 그 안의 문맥을 읽어내는 것은 각자의 노력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네요

[俠者barbarian]

끄덕

[냐류냐류]

읽고나서 개 ㅈㄹ같은 케이스를아니까
더빡치는거라고 진짜힘든사람들한테 더줘야하는데

뭔 전신말짱한 사람한테 돈주면서 부정수급못거르는걸보고사니까그렇지

[꿉꿉해]

걍 어그로 글이라고 보기에는 제목 옆에 [열등감]이 너무 산경 쓰인다

저거 ㄹㅇ 우울증 같은거 아니냐..

[Sir Knight]

[아이고냥]

쟤들 돈안주면 거리에 튀어나와서 길가던 사람들에게 칼질하는 노상강도로 변함...

[도망쳐!!!]

불쌍해

[루니카™]

근데 저 글에서 암환자 얘기가 없어서..
다른 사례 것과 섞인 느낌인데

[저는 님친구입니다]

급여 나온거 종합하면 저리 된다고 하더라고

[루니카™]

아...금액산정된 거로 역산한 거구나...

[저는 님친구입니다]

진짜 관심 필요한 사람이네...

[루리웹-0450701838]

암환자는 굳이 왜;
암환자는 산정특례 뭐 그런거나 해당되고

기초수급되는 조건들이 있어
굳이 암 아니더라도 중독, 정신지체,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같은 정신같은 정신질환으로 근로능력없다고 판정될만하면 의료수급되고, 거기다 돈없고 가족지원없고 그러면 주거, 생계급여되고 그런거임.

본문글은 진짜 놈팽이가 긁으려고 쓴글맞는거같구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