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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이 목욕을 좋아하여 한겨울이라도 그만두지 않으므로, 거리마다 목욕하는 집을 지어 놓고 값을 받는데, 남녀가 섞여서 목욕하며 알몸으로 서로 가까이 하면서도 거의 부끄러움이 없다. 손님과 술을 마실 때 첩을 불러내어 술을 권하게 하는데, 함께 같은 잔으로 마시기까지 하며, 손님과 희롱하여 못하는 짓이 없다. 더러는 남창(男倡)을 꾸며서 손님을 즐겁게 하며, 평소에도 남색(男色)으로 자기를 모시게 하여, 첩보다 더 귀여워한다. 혼인에 같은 성을 꺼리지 않아 사촌 남매가 부부가 되며, 부자가 함께 한 창녀를 상관하여도 또한 그르게 여기는 자가 없으니, 참으로 짐승이다. '참으로 짐승이다' 통신사로 간 유학자의 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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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사생아걱정 없는 취미였을... 까고자빠졌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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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엔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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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맞을지도. 저런 일화가 한가지만 있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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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에 높으신 분들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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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그림이 죄다 눈을 부라리고 있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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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사생아걱정 없는 취미였을... 까고자빠졌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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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는 임신못함? | 25.01.02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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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애... | 25.01.02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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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빔
전국시대에 높으신 분들의 취향 | 25.01.02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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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시대와 일본 남북조시대는 200년차이야 | 25.01.02 1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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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 25.01.02 16: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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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랄라랄라랄랄라랄라 | 25.01.02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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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Damage
둘다 맞을지도. 저런 일화가 한가지만 있진 않았겠지. | 25.01.02 16: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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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조선이랑 동시기 중국에도 남색이 남아있었던 거 보면 조선은 남색이 싫은게 아니라 그냥 고려가 했던 모든 것에 어깃장을 놓고 싶었던 거 같음. | 25.01.02 1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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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엔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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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이 목욕을 좋아하여 한겨울이라도 그만두지 않으므로, 거리마다 목욕하는 집을 지어 놓고 값을 받는데, 남녀가 섞여서 목욕하며 알몸으로 서로 가까이 하면서도 거의 부끄러움이 없다. 손님과 술을 마실 때 첩을 불러내어 술을 권하게 하는데, 함께 같은 잔으로 마시기까지 하며, 손님과 희롱하여 못하는 짓이 없다. 더러는 남창(男倡)을 꾸며서 손님을 즐겁게 하며, 평소에도 남색(男色)으로 자기를 모시게 하여, 첩보다 더 귀여워한다. 혼인에 같은 성을 꺼리지 않아 사촌 남매가 부부가 되며, 부자가 함께 한 창녀를 상관하여도 또한 그르게 여기는 자가 없으니, 참으로 짐승이다. '참으로 짐승이다' 통신사로 간 유학자의 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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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근세 유럽 성직자들: 시바, 유럽은 망했어. 혼탕을 즐기다니. | 25.01.02 16: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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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설명하는거 보니 다 즐기시고 왔구먼..ㅋㅋ | 25.01.02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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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그러면서 자식복없음 | 25.01.02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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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K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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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그림이 죄다 눈을 부라리고 있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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